안녕하세요.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긴 한데 정말 황당하고 ㅠㅠ 내가 피해자인데 무슨 가해자인양, 아니 사기꾼인양 만드는 것 같은 과외때문에 글 씁니다. 물어보고 싶어서요. 자세한 설명을 빼고 물어보고자 하는 내용만 먼저 쓰자면, 과외하기로 했다가 과외 첫날 학생측에서 2시간 전에 파토내는 경우, 책 값을 요구하면 안되는 겁니까? 자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꽤 깁니다. ㅠㅠ) 저는 일본어 과외를 하겠다고 과외카페에 글을 썼었고, 한 고2 학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며칠 후 직접 방문 해서 실력 테스트도 하고, 어머니랑 대화도 나누었는데 금요일에 과외를 하고 싶다길래 제가 원래 금요일에 과외를 하는데 얘기해서 가능한 학생쪽 사정에 맞추어드리겠다고하고, 책도 원래 제가 수업용으로 따로 쓰는 것도 있긴 한데 학생이 공부하려고 사둔 책이 있다고 하여서(한권으로 끝내기 같은 두꺼운 책) 그럼 제가 그걸 구매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보통 저런 두꺼운 책은 과외용으론 잘 쓰지 않습니다. 원래 책이 있는 경우면 몰라도, 주1회 과외가 16만원인데 저 책은 한권에 2만 5천원짜리 였으니 매번 저런 책을 살수도 없고 하니까요.. 근데 어머니도 계셨고 사뒀다길래 최대한 맞춰주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약 40분~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눈 후에 잘 부탁한다고 얘기 듣고선 집에서 나왔습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으로 과외가 성사되는 과정인데, 이때가 11월 20일? 근처쯤이었고 12월 첫째주 금요일부터 과외를 하자고 하여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보통 마음이 바뀌는 경우도 있어서, 과외가 확정되면 책을 구매하고 수업 준비를 하는데, 학생분께 한 일주 전부터 아무리 연락을 해도 답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안하려나 보다 싶어서, 그냥 마음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12월 7일(12월 첫째주 금요일)되기 2일전, 수요일 저녁에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받아보니 그 학생이었고, 그간 핸드폰이 끊겨서 연락을 못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저한테 전화했는데 제가 안받았고, 쪽지를 보내도 확인을 안하길래 이제야 연락을 했다고 하길래, 제가 모르는 번호는 잘 안받는지라 죄송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하고, 모르는 번호를 잘 안받아서 그랬다.. 집번호로 하셨었나봐요~했더니 그랬다고 했습니다. (제가 혹시 몰라서 핸드폰 번호는 받았었고, 070 같은 번호만 안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은 어떻게 하시겠느냐 하니, 예정대로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바로 구매해서 (수요일 구매), 수업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당일, 8시에 수업을 하기로 했는데, 수업 준비다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갑자기 6시쯤에 전화와서는, 집에 갑자기 손님이 와서 못할거 같다고, 토요일(내일) 연락을 꼭 드리겠다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토, 일, 월 이쯤되도 연락이 없길래, 문자를 보냈습니다. '지난 번 금요일에 시간이 어긋난 뒤로 연락이 없으셔서요~ 언제가 괜찮으실지요?' '답이없으시네요 수업진행을 해야하는데..^^; 언제 시간되시나요?' 그래도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목요일에 뜬금없이, 어머니라고 하시는 분이 문자가 와서는 '시험기간이고 또 다른 일이 있어 당분간 미룰 생각입니다. 그때 연락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학생한테 다 맞춰서 기존 과외 요일도 바꾸고, 책도 구매하고 수업 준비까지 했는데, 파토나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책은 제가 구매를 했으니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책 값 요구하는거는 타당하다고 싶어서 연락을 다시 했습니다. '근데 지난 번에 수업 시간 2시간 전에 갑자기 연락을 받아서 책을 이미 구입을 해서요..' 라고 보냈는데 답이 없으시길래, 좀더 자세히 글을 쓰고, 책 값 표시된 뒷 부분을 사진을 찍어서 첨부를 해서 문자를 다시 보냈습니다. '(사진 첨부) 갑자기 연락 받아서 수업준비도 다 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건 그렇다 쳐도 교재는 학생분 교재로 하고 싶다고 하셔서 구매를 했던지라 이것만큼은 입금 부탁드릴게요. 수업 못하게 된건 참으로 아쉽네요. 다음에 가회되면 뵙겠습니다.^^' 근데 이렇게 보냈더니, 다짜고짜 '저번에 그렇게 연락해도 안받으셔서 좀 그랬습니다 책은 환불하셔도 되지 않나요?' 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이때 얘기하시는게, 그 학생이 얘기했던 집전화로 전화하신거 말씀하시는 줄 알고 ' 제가 광고전화때문에 070번호는 차단해놔서 못받은것 같네요. 그점은 죄송합니다. 책은, 차라리 지난 주에 과외못하신다고 말씀해주셨으면 환불했을텐데 거의 2주 가까이 되서 지금은 안된다고 하네요..' 라고 보냈더니 답이 없으신 겁니다. 그래서 몇번을 더 풀어서 문자를 했습니다. 한 3통을 보내도 답이 없으시길래 (몇 일에 걸쳐서) 오늘 전화를 했더니, 자꾸 전화 안받았던 것만 얘기하시고, (얘기를 들어보니 집전화가 아니라 핸드폰으로 하셨다는데.. 전 그 학생 연락 다시 오기전엔 핸드폰 번호는 다 받았던 걸로 기억하고, 연락된 이후로는 다시 모르는 번호는 안받아서 핸드폰 번호도 안받았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보니까 기록도 지워진 것 같아서 확인을 못하겠구요..ㅠㅠ 근데 제가 어머니랑 원래 연락했던 것도 아니고.. 저는 중요한 일이면 상대가 보통 연락달라고 문자하기때문에 그냥 있었는데. 왜이렇게 안받은걸 뭐라고 하시는지;;) 되려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환불 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시는 겁니다.. 아니 따지고 보면, 수업준비해서 손해본건 전데, (저는 책외에도 부가적으로 자료를 많이 복사해서 수업준비를 합니다..ㅠㅠ 주에 1회면 2시간 안에 압축적으로 잘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 책값을 요구하냐는 식으로 얘기를 자꾸 하고, 전화해도 안받더니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시는겁니다. 최대한 좋게 얘기해서 받긴 받으려고 하는데.. 제가 요구해도 타당한건가 싶어서요. 혹시 이런 경험 하신분 있나요?ㅠㅠ 1
과외할때.. 이런 경우있습니까? 조언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긴 한데
정말 황당하고 ㅠㅠ 내가 피해자인데 무슨 가해자인양,
아니 사기꾼인양 만드는 것 같은 과외때문에 글 씁니다.
물어보고 싶어서요.
자세한 설명을 빼고 물어보고자 하는 내용만 먼저 쓰자면,
과외하기로 했다가 과외 첫날 학생측에서 2시간 전에 파토내는 경우,
책 값을 요구하면 안되는 겁니까?
자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꽤 깁니다. ㅠㅠ)
저는 일본어 과외를 하겠다고 과외카페에 글을 썼었고, 한 고2 학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며칠 후 직접 방문 해서 실력 테스트도 하고, 어머니랑 대화도 나누었는데
금요일에 과외를 하고 싶다길래 제가 원래 금요일에 과외를 하는데 얘기해서
가능한 학생쪽 사정에 맞추어드리겠다고하고, 책도 원래 제가 수업용으로 따로 쓰는 것도 있긴 한데
학생이 공부하려고 사둔 책이 있다고 하여서(한권으로 끝내기 같은 두꺼운 책)
그럼 제가 그걸 구매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보통 저런 두꺼운 책은 과외용으론 잘 쓰지 않습니다.
원래 책이 있는 경우면 몰라도, 주1회 과외가 16만원인데 저 책은 한권에 2만 5천원짜리 였으니 매번
저런 책을 살수도 없고 하니까요.. 근데 어머니도 계셨고 사뒀다길래 최대한 맞춰주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약 40분~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눈 후에 잘 부탁한다고 얘기 듣고선 집에서 나왔습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으로 과외가 성사되는 과정인데,
이때가 11월 20일? 근처쯤이었고 12월 첫째주 금요일부터 과외를 하자고 하여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보통 마음이 바뀌는 경우도 있어서,
과외가 확정되면 책을 구매하고 수업 준비를 하는데,
학생분께 한 일주 전부터 아무리 연락을 해도 답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안하려나 보다 싶어서, 그냥 마음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12월 7일(12월 첫째주 금요일)되기 2일전, 수요일 저녁에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받아보니 그 학생이었고, 그간 핸드폰이 끊겨서 연락을 못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저한테 전화했는데 제가 안받았고, 쪽지를 보내도 확인을 안하길래 이제야 연락을
했다고 하길래, 제가 모르는 번호는 잘 안받는지라 죄송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하고, 모르는 번호를 잘 안받아서 그랬다.. 집번호로 하셨었나봐요~했더니
그랬다고 했습니다. (제가 혹시 몰라서 핸드폰 번호는 받았었고, 070 같은 번호만 안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은 어떻게 하시겠느냐 하니, 예정대로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바로 구매해서 (수요일 구매), 수업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당일, 8시에 수업을 하기로 했는데, 수업 준비다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갑자기 6시쯤에 전화와서는, 집에 갑자기 손님이 와서 못할거 같다고, 토요일(내일) 연락을 꼭
드리겠다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토, 일, 월 이쯤되도 연락이 없길래, 문자를 보냈습니다.
'지난 번 금요일에 시간이 어긋난 뒤로 연락이 없으셔서요~ 언제가 괜찮으실지요?'
'답이없으시네요 수업진행을 해야하는데..^^; 언제 시간되시나요?'
그래도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목요일에 뜬금없이, 어머니라고 하시는 분이
문자가 와서는
'시험기간이고 또 다른 일이 있어 당분간 미룰 생각입니다. 그때 연락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학생한테 다 맞춰서 기존 과외 요일도 바꾸고, 책도 구매하고 수업 준비까지 했는데,
파토나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책은 제가 구매를 했으니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책 값 요구하는거는 타당하다고 싶어서 연락을 다시 했습니다.
'근데 지난 번에 수업 시간 2시간 전에 갑자기 연락을 받아서 책을 이미 구입을 해서요..'
라고 보냈는데 답이 없으시길래,
좀더 자세히 글을 쓰고, 책 값 표시된 뒷 부분을 사진을 찍어서 첨부를 해서 문자를 다시 보냈습니다.
'(사진 첨부) 갑자기 연락 받아서 수업준비도 다 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건 그렇다 쳐도
교재는 학생분 교재로 하고 싶다고 하셔서 구매를 했던지라 이것만큼은 입금 부탁드릴게요.
수업 못하게 된건 참으로 아쉽네요. 다음에 가회되면 뵙겠습니다.^^'
근데 이렇게 보냈더니, 다짜고짜
'저번에 그렇게 연락해도 안받으셔서 좀 그랬습니다 책은 환불하셔도 되지 않나요?'
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이때 얘기하시는게, 그 학생이 얘기했던 집전화로 전화하신거
말씀하시는 줄 알고
' 제가 광고전화때문에 070번호는 차단해놔서 못받은것 같네요. 그점은 죄송합니다.
책은, 차라리 지난 주에 과외못하신다고 말씀해주셨으면 환불했을텐데 거의 2주 가까이 되서 지금은 안된다고 하네요..'
라고 보냈더니 답이 없으신 겁니다.
그래서 몇번을 더 풀어서 문자를 했습니다. 한 3통을 보내도 답이 없으시길래 (몇 일에 걸쳐서)
오늘 전화를 했더니, 자꾸 전화 안받았던 것만 얘기하시고, (얘기를 들어보니 집전화가 아니라
핸드폰으로 하셨다는데.. 전 그 학생 연락 다시 오기전엔 핸드폰 번호는 다 받았던 걸로 기억하고,
연락된 이후로는 다시 모르는 번호는 안받아서 핸드폰 번호도 안받았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보니까
기록도 지워진 것 같아서 확인을 못하겠구요..ㅠㅠ 근데 제가 어머니랑 원래 연락했던 것도 아니고..
저는 중요한 일이면 상대가 보통 연락달라고 문자하기때문에 그냥 있었는데.
왜이렇게 안받은걸 뭐라고 하시는지;;)
되려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환불 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시는 겁니다..
아니 따지고 보면, 수업준비해서 손해본건 전데, (저는 책외에도 부가적으로 자료를 많이
복사해서 수업준비를 합니다..ㅠㅠ 주에 1회면 2시간 안에 압축적으로 잘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 책값을 요구하냐는 식으로 얘기를 자꾸 하고, 전화해도 안받더니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시는겁니다.
최대한 좋게 얘기해서 받긴 받으려고 하는데..
제가 요구해도 타당한건가 싶어서요.
혹시 이런 경험 하신분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