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나이트에서 텐프로만난이야기(스압)

ㅇㄱ2012.12.18
조회47,217

심심해서 썰하나풀게

형들도 다알다시피

20살에 나이트가서 부킹하고 그러면

똑같은 말만 조카 계속 하느라 지치잖아

내가 20살먹자마자 낙하산타서 대기업 입사하는바람에 서울에서 살게됬는데

지방에서 살다가 올라온놈이 얼마나 신나겠냐

하루는 이대 앞에 죽순이들이 넘친다는 나이트에 테이블 딸랑잡고 죽치고 앉아있는데

오는 여자마다 뺀찌먹고 난리가 아니였어

내얼굴은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서울에서 공과대학 나온형들이랑 같이 일하는거라

그형들은 진짜 십창나 정말

같이온형도 지치고 나도지치고 다지쳐서

에라시발 집에나가자 하고 나오는데

억울하잖아 내가 잘못해서 뺸지먹는것도 아닌데

그떄 누가 갑자기 조카뛰어와서 팔뚝을 붙잡는거야

뭐야 하고 봤더니

뭔 가시내가 서있어

순간 기분이좋은거있지

껌껌해서 얼굴도 안보이고 하는데 그냥 기분이 좋더라 조카

나보고 잠깐 앉으래서 앉았더니

얼굴에 대고 핸드폰 켜서 스캔을 하는거야 갑자기

나뭐 입국할때 그 통과하는덴줄 알았다

얼굴부터 손까지 스캔을하더니

갑자기 이여자가 나보고 괜찮다고 번호를달래

어처구니가없지

나는그때 마냥 여자가 다좋았어 20살 패기가 어디가겠니

좋다고 번호 줫는데

그냥 가는거야

그땐 몰랏지 그게 물치는건지 

자랑햇어 형들한테

번호따였다고

그새기들도 다병1신이라 조카 부러워하는거야

그냥 번호 따인거 자체가그냥 기분이좋은거야

후에뭐 만나야지 하는생각은 안했었어

그날 집에가서 처잣거든그냥

오후에일어나서 멍때리고있으니 갑자기 연락이오는거야 어제 나이트 그여자한테

난 얼굴도모르거든

만나제

좀튕기다가 좋다고 만나긴 만났어

그때가 오후 4신가 그랬거든

나 막 미용실갔다가 머리세팅하고 옷사고 그지랄하고 간거야

바쁘다고 구라쳐놓고

내가 늦게 만나주니까 학교끝나고 후배들이랑 술먹고있겠다고 그러더라고

만날떄 전화하니까 걍 꽐라가돼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거야

여튼

만낫는데 그사람많은 사거리 신호등있지

거기 반대편에서 내리더니 전화를해 나한테

딱보더니 너냐고 그러면서 무단횡단 하는거야

차조카지나가는데

건너오면서 보는데 조카 이쁜거야

김옥빈 닮앗는데 걔보다 좀더 이뻣어

(얼마나 닮았냐면 너무옛날이라 걔이름이 기억이안나고 옥빈아 옥빈아 했던것만 기억날정도야)

나한테 오자마자 위아래 한번 훑더니 자기 입었던외투를 나한테 툭 던지대

그러고는 컨디션을 두병사서 그자리에서 투샷에 끝내버리는거야

속으로 와 화끈하다 시1발 ; 그랫지

그날 그러고 까페가서 앉아있는데 핫바디야

술취해가지구 비실비실웃는데 색기가 OP야

까페모카 두잔시켜서 처묵처묵하는데

내똥꼬좉나빨어대는거야 말로

이게 웃긴게 나한테 말거리를 던져서 말을 조카시켜

나는 물어본거니까 조카 대답하지

KPUA에서는 이런걸 콜드리딩이라고하는데

아니 머리론 알겠는데 걔 너무 능숙해서 처우를 못하겠는거야

나도 내딴엔 형들한테 배운대로 열심히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했던 행동다 읽고있었을거란 생각에 소름이 다돋는다.

하여튼

얘가 졸리다고 어디가서 좀 자야겠다는거야

그때가 만난지 30분도 안됬었을거야

속으로 기분이막 좋더라고

내기술이 걸렸네 마네하면서

난 꼴에 대기업다닌다고 20살에 차도있었거든

근데 영화관으로 자러가는거야 얘는

의자에앉더니 팔걸이 제껴버리고 다리두쪽 내 허벅지위에 턱올려놓고 자더라??

2시간을 영화끝날때까지 찌찌를 찔러도 안일어나

나와서 해장국을 처묵처묵했지

그러고 걔는 술이깨지고 술 을 또마셧어

그때 술마시면서 했던얘기가

1. 자기 엄마가 검찰청 사무국장이다

2. 친오빠는 강남에서 룸쌀롱을하는데 차가 벤츠다

3. 오빠가 자기한테 남자만날땐 차를 보라고해서 어렸을때 자기방안에 온통 외제차 벽지 투성이였다

4. 남자 연예인이랑도 몇번 사겨봤다.

5. 사귄남자가 300명이 좀 넘는다

대충 이런거였어

123번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45번은 수긍이가더라고

그렇게 생겼거든

와, 내가 그때당시에 연봉이 3200정도 됬거든

이름만 말해도 아는 대기업이라 돈이 20살치고는 조카많앗는데

내가 월급이란 월급은 다 그년한테 썻던거같다

당한거지

순진해가지구

이야기가 셋는데

얘는 어떻게 따먹고 그런게 이썰의 중요점이 아니야

중요한건 이여자의 정체인데

어느날도 집에 대려다주고오는데

걔핸드폰이 나한테 있는거야 주머니에 손넣고있느라 놓고간거지

핸드폰을 봤어 300명중에 여자는 10명도안됬던거같어 다남자

일산 ○○○
광명 ○○○
인천 ○○○
서울 ○○○

이딴식으로 남자를 구별해놓은거야

내가아침에 만나자고하는 문자가있는데

언제볼래? 이런내용이였어

그 똑같은 내용의 문자가 하루에만 수십개씩오는거야

골때리더라고 내가 이런애를 지금까지만낫다니



그 수십명중에 오늘은 내가 선택받은거아니야

내가 대단하더라고

전화가 왔어 사장이라고 써져있는사람한테

받앗더니

어떤 목소리 걸쭉한 남자가 받아

누구냐고 묻길래 지나가다 핸드폰 주웠다그랬어 내일 돌려주기로 했다니까는

그아저씨가 그러더라고

정말 급한거라고 지금 연락되면 ★★★사장한테 전화왔다고 말해달라더라

뭔가 수상하잖아

거기 검색해봤더니 그 강남 텐프로더라고...거의뭐 1,2위를 다투는..





근데 그냥 그러고 계속만낫어

나도 걔만 만낫던것도아니였었고 ㅋㅋ

나중에는 지가 돈도 잘쓰고 하더라 텐프로해서 번돈으로..

걔가 메인이긴했지만

나중에 군대를 가야되서 영장이 날라왔는데

군대간다고 말을 못하겠는거야 ㅋㅋ

25살이라고 구라쳐놨었거든..







아우 막

논산훈련소가서

담배피고 쪼그려앉아있는데

아무리그래도 반년이나 만낫는데

보고싶더라고

전화했어

뭐하냐 그랬더니

"일어낫지 자기어디야?" 하길래

"아나 일하지ㅋㅋ" 그랬어 ㅋㅋ 월요일이였으니까

"그래그럼 일끝나고 댈려와 ~ "그러더라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방송이나오더라

"입영자들은 연병장으로 집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