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입자인데 전세금을 다 못받았어요~!!! ㅠ집주인이 안줘요~!

내고함2012.12.18
조회990

정말 치사하고 어이없어서~ ㅋㅋㅋㅋ

 

전세로 살다가 집도 너무 춥고 겨울내내 따뜻하게 지내본 적도 없는데 도시가스비가 매달 20여만원씩 나가고 제일 중요한건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가 학교와 집이 너무 멀어서 이사를 결정했습니다.

 

계약기간이 좀 남아있긴 하지만 올 초부터 이사가겠다고 하고 주인한테 동의를 구한 후 집을 부동산에 내놨습니다.

 

집이 언덕에 있고 겉모습은 말짱하지만 부실공사라 여름이면 계단이나 베란다에서 물이 새고, 공용 하수구가 너무 작아서 항상 물이 역류하고..빌라고 7세대 사는 집이지만 층간소음도 심했고 여러가지로 좋지않은 상황이라 집을 내놨는데....

 

집이 안나가도 너무 안나가는 겁니다.

 

집 계약할 사람 오면 주인이 갑자기 월세로 바꾼다하고.

보증금 6천에 월 40으로...ㅡ.ㅡ;; 그정도를 주고 살만한 집이 아님에도 서울이라는 곳이라고 주인이 그렇게 받아야 한다는겁니다...ㅡ.ㅡ;;

 

암튼 주인이 월세로 놓겟다 전세로 놓겟다해서 불발된 계약이 4건이나 됩니다.

 

그러다 저번달 11월에 11개월만에 집이 나갔습니다.

 

집을 알아봤었는데 정확한 이사날짜라던지 예상 이사날짜를 알아야 계약할수 있기에.

다른 부동산에서도 살고있는 집이 나가면 그때 알아보는게 좋다해서 하루빨리 집이 빠지기만 기다렸는데,

집주인이 집이 나갓다는 소리를 안한겁니다.

 

집이 나간것도 제가 집 내놓은 부동산이 아니고 집주인이 다른곳에 내놓았다는데 거기서 계약이 이루워 졌다하고 제가 내놓은 부동산도 집이 나갔는지 몰랐었다가 집주인이 집 나갔다고 급하게 방을 빼라고해서

비우기로 했습니다.

 

 

암튼 보름만에 이사갈집 알아보고 계약하고 빼달라는 날짜에 맞춰서 빼주려고 노력했어요...

 

이사 당일날 집주인 아주머니가 아니고 그 친정 엄마라는 할머니가 와서....

집안에 깨진 거라도 있는지 방충망이라도 찢겼는지 확인해야겠다. 그래야 보증금을 돌려준다기에

그러라고 했습니다~!

 

저희 이집 처음 이사왔을때 거실겸 작은방 미닫이문 유리가 깨져있었고 방충망은 찢겨있었고

방문에는 못도 여려개 박혀있고 벽에도 마찬가지로 박혀있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처음 집을 계약했을때 지금의 집 주인이 아니고 다른사람이었는데 저희가 세입자로 사는동안 지금의 집주인이 매매를 했습니다.

 

저희가 그 집에서 5년 이상을 살았습니다.

집주인이 바뀌고서 보일러가 고장(노후로 교체해야 함)이 나서 바꿔야 한다고 했더니 집주인 아주머니가 아니 그의 친정 엄마라는 할머니가 와서

"요즘은 전세사는 것들이 왕이야~!!! 니들이 살집인데 내가 왜 그걸 해줘야하냐~!

니들이 살집 니들이 고쳐써라~ 니들도 알다싶이 우린 이집 산지 얼마 안됐다~ 니들이 양심이 있으면 우리한테 보일러 고쳐달라 못해~!!! 내가 집이 여러채 있는데 내가 말하면 다른 세입자들은 다들 알아서 고쳐서쓰고 하는데 왜 니들은 해달라냐?"

하는 겁니다.

 

집주인도 아닌 할머니가 와서 저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길래

집주인 아주머니한테 전화했더니 교체해주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중고로~!!!!!

 

저희야 뭐 세입자니 중고든 새것이든 상관없었습니다.

 

암튼 그렇게 지내다가 씽크대 배수관도 낡고 노후되서 저희가 수리공을 불러 수리해서 썼습니다.

욕실 변기도 고쳐쓰고 세면대의 파이프도 집이 너무 노후되서 부식이 되어서 모두 교체를 해야했지만,

이집에서 살면서 그런 자잘한 수리비만해도 50만원이 넘게 들어서 불편하지만 이사하는 날까지 사용했습니다.

 

수리하는 아저씨가 저희집을 수리때문에 자주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이 건물 자체가 부실하다고, 모든 부품을 중국산을 써서 수명도 짧고 금방 부식되서

씽크대쪽 배관은 큰 공사를 해야하고 변기랑 세면대도 바꾸는게 좋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저희집 뿐만 아니라 윗집 앞집 모두 그래서 다들 교체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던중 보일러가 또 문제을 일으킵니다.

배관이 터져서 물이 줄줄 새길래.....

다른 자잘한 것들은 저희가 고쳐서 쓰고 수리해서 쓰다가 보일러 만큼은 집주인이 해줘야 하기에

배관이 또 터졌다고 수리하려고 하는데 비용이 15만원이 든다고 아주머니한테 얘기하니깐

집주인 안할꺼라고 할머니한테 넘겼으니 할머니랑 말하라는 겁니다~

 

할머니는 또 노발대발하면서 니들이 고쳐쓰던가 말던가 하라고 억지부리고...

진짜 열받고 짜증났지만 수리하는 아저씨게 사정사정해서 12만원에 수리해서 살았네요...

 

암튼 이사당일.. 할머니가 집에와서 유리창 깨진거며 고장난거 다 확인하더니

"이정도면 괜찮네~~.. 요즘 젊은것들이 얼마나 사기를 잘치고 거짓말을 잘하는지~ 그래서 확인해본거니깐 너무 기분나빠하지 말라"는 겁니다~!!!

아오~!! 열받어~!!!

 

욕지거리 해주고 싶었지만 이젠 안 볼 사람이고 노인네랑 싸워봤자 뭐하나 싶어 저흰 나머지 짐정리를 하고  이사짐을 날랐습니다.

 

가구며 침대 다 버리고 가는거라서 재활용 분리수거 철저히 하고, 동사무소가서 스티커대신 업체 전화번호 받아서 가구에 번호 붙이며 뒷정리를 깔끔하게 했습니다.

도시가스도 이삿날 끊고 정산하고 수돗세랑 전기세도 한전과 수도사업소에 전화해서 계량기확인해가며

10원도 빼놓지 않고 더 계산해서 부동산 아주머니께 영수증이랑 모두 보여드리고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위에 쓸데없는 말이 길어서 죄송해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주인 할매가 보증금에서 20만원을 떼고 주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100만원을 안주려고 해서 이사 안나간다니깐 20만원은 자기가 다 혹인하고 준다는거였어요~

무슨 확인을 말하는 거냐니...

도시가스비 남은거랑 전기세안나고 갈까봐서 그런다기에

영수증 보여주고 부동산 아주머니도 확인시켜줬는데

이 노인네가 안믿는겁니다~ 저희가 이사를 금요일 오후에 했는데

그 할매가 다음주 월요일에 수도사업소 가서 확인하고서 계좌인이체 해준다며 도망치듯이 가버렸습니다.

 

암튼 저희도 이사를 해야해서 우선 이삿집차 아저씨들이랑 나르고 정리해서 새집으로 이사왔어요..

 

부동산 아주머니도 그 할매가 항상 막무가내고 머리아픈 사람이라면서 보증금 다 받은거 확인되면

열쇠랑 계약서 돌려준다고 저에게 통장에 입급 확인되면 전화 주라고 하셨던 너무 좋으신 부동산 아주머니입니다. 그 아주머니를 알고 지낸게 8년인데..

 

전에 살던집은 아직 돈을 다 못받은 상태라서 열쇠는 안 주고 왔어요...

그런데 부동산 아주머니한테 전화가와서 그집에 불이 켜져 있다고 보증금 다 받은거냐며 연락해 오시길래

20만원 아직 못받았다고 했더니....

그 할머니가 문을 따고 들어간거 같다고 하셧네요....

 

그래서 남편이랑 돌아오는 토요일에 가보니 이 할머니 무단침입해서 열쇠 바꿔놓고 공사를 하고 있는겁니다...

그할매 막내딸이라는 여자가 페인트칠에 벽지를 벗기고 있었습니다.

원래 저희 이사나가고 씽크대를 갈기로 했으니 당연히 씽크대는 없었는데 씽크대 밑이 지저분 했습니다.

 

그 딸이라는 여자가 저흴보면서..ㅎㅎ

"왜왔냐고~!! 집을 이렇게 쓰고가면 어떡하냐고~!!"노발대발 합니다~ ㅋ

남편이

"당신이 뭔데 여기있습니까? 여기 어떻게 들어왔습니까?"

그여자

"우리엄마집이야~! 우리엄마집에 왜 못들어와~!"  이러는 겁니다...

 

"이봐요~! 우리 아직 계약 안 끝났는데 뭔 아줌마네 집이야~!"집주인이이라고 세입자입에 함부로 들어오면 무단침입인거 모르세요?"

라고하니 그때부터 동네 떠나가라 소리소리 고래 지르며 말도 안되는 트집 잡아가며 괴성을 지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도배랑 장판은 전세자가 한걸 가지고 벽에 낙서를 하면 어떻게 하냐~!!

장판이 이게 뭐냐~!(네.. 저희 저집 이사갈때 돈이 없어서 싸구려 장판했습니다... 그리고 이사할땐 인부들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이사하는날 누가 신발을 벗고 일을합니까? 그래서 더럽혀진 바닥입니다.)

문에 못 박은거 물어내고 가~!!!

니들이 보일러를 하도 안틀어서 보일러 동파됐으니깐 보일러도 교체하고가~!!!!!!!!

집 더럽게 쓴거 다 사진 찍어놨다 동영상도 있다~ 니네 법적으로하면 챙피당할줄 알아라~!!

(보일러를  왜 안틀어~ ㅋㅋ 11월말 이사하는 날 아침에도 뜨거운물로 샤워하고 애도 씻겨 학교보낸걸~)

라며 악악~~ 소리만 질러대더라구요~ ㅋㅋ

 

너무 무식하고 어이 없어서 쳐다만보다가....

남편이.

우리가 못 박은거 봤어요? 그리고 아이가 벽에 낙서한건 어린애 키우는 집에서 그럴수 있는 거다.

그리고 도배는 우리가 했다 그런거로 트집잡는거 챙피한줄 알아라~!

그럼 우리또한 할말 많다, 우리가 1월에 집 나간다고 했는데 집주인도 동의했으니 세입자 나타나면 빼는건 당연했다. 우리는 봄부터 나가고 싶었는데 할머니의 월세 전세 번복에 반년 이상을 기다렸는데, 보증금의 이자만쳐도 200은 받아야 한다~! 그러나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까지 안했는데, 하지도 않은 못박은거에 했다고 우기며 돈 안준다는건 말도 안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 빌라 결로현상으로 가구도 버리고 아이 매트리스도 버렸다. 자잘한 수리는 우리가 해서 썻고 심지어 보일러 배관까지 우리가 수리해서 썻다. 그또한 영수증 첨부하겠다. 그리고 당신네들 그런소리 할까봐서 이사하는날 수리 아저씨 다시 불러서 견적 내놯고 영수증도 확보해놨다. 조용히 끝내려는데 일을 크게 만들지말고 보즘금 전액 내놔라~!"

였습니다

남편이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도 그 딸이라는 아줌마.

듣지도 않고 발로 문 뻥뻥차고..ㅋㅋㅋ 지들 집이라며~ ㅋㅋ

뻥뻥차서 문에 고무자국 생김~ ㅋ

 

" 이봐요~!! 조용히 말해도 다 들려~!!! 무식하게 소리지르면 움찔할줄 알았나? 소리 지르던 말던 상관 안할테니. 나머지 20만원 내놔~!! 어디 쪼잔하게 20만원을 떼먹어~!!! 챙피한걸 알어~!!!"

했습니다..

 

솔직히 20만원 그리 큰돈도 작은돈도 아닙니다.

저희가 화가나는건... 할머니가 끝도 없이 사람 의심해가며 공과금 다 낸 영수증을 보여줘도 안믿고

남의 예긴 들을 생각도 안하고 본인 할말만 하며

20만원에 대한건 당연히 안줘도 된다는 태도에 화가나서 그 집까지 찾아갔던겁니다....

 

20만원은 저희에게 없어도 되는 돈입니다....

하지만 그런사람한테 간게 너무 아까워요... 그돈을 차라리 기부한거면 뿌듯하기라도 한데....

이건 뭐.. 무식한 욕심쟁이들한테 간거라~ 너무 아깝네요~

 

한땐 집이 너무 안나가니 저희보고 월세 내고 살라고 했던 할머니~

빗발치는 전화에 스팸까지 걸어둬야 했습니다...

그러더니 저희집에 찾아와서...

저보고 자기딸 미국에서 무용공부하고 있는데 나이많고 뚱뚱해서 못할꺼 같다.

경리자리라도 좋으니 내딸 취직좀 시켜달라고 사정하는거...

괜히 그런거 잘못 소개시켜 줬다가 욕먹는니 암말 안하고, 저희회산 경리 안써요~~  했었어요~ ㅋㅋ

 

그랬더니 할매 저희집 나가면서 ...

월세 안 받을라 했더니 담달부터 내는거로 해~!! 하고 명령하며 나갔는데~ ㅋㅋ

 

 

요점은...

 

이 할머니 집이 많은 사람입니다....

원룸 건물도 본인 입으로 많다고 하고, 저희가 살던 집도 이 할머니 집입니다.

명의만 딸 명의로 해놓고 세금 탈루 하는거 같은데....

자식들이 좀 있는 할매인데.. 모든 관리는 다 본인이 하고 명의만 자식들 명의로 돌려놓았다던데...

(부동산에서도 알고있응)

이런할머닌 세금 폭탄이라도 맞아야 속이 시원할꺼 같네요~

 

어떻게 신고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