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옷 빌려가는 친구!!! 짜증나 죽겠어요ㅡㅡ

진짜2012.12.18
조회329



안녕하세요  ㅠㅠ 열아홉살 고딩여자인데요..그냥 속풀이 할 겸 글 써봐요.. ㅠ 그냥 무시하구 가셔두 돼요..  ㅠ


위에도 썼듯이 평범한 학생인데요 한참 전부터 제 친구때문에짜증이 쌓이고 쌓여서 이젠 정말 폭발할 것 같네요..제가 알고 지낸 지 몇 년쯤 된 친구가 있는데요 이 친구가 자꾸만 옷을  빌려  달라고 합니다 ㅡㅡ;;제가 그렇다고 옷이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겉옷 같은 경우는 거의 두 개로 돌려 입곤 하는데 그걸 알면서도 야상 빌려달라, 후드집업 빌려달라 그럽니다..얘가 어떤  식이냐면요 한 번은 자기 놀러 가는데 마땅한옷이 없다구  남방을 빌려달라고 그러데요. 심지어 어떤건지 콕 찝어서 ㅋ그래서 그냥 알겠다 하고 빌려 줬어요. 생각해보면 이때가 문제의 시작이었던 것같네요..무튼 빌려주고 한참이 지나도 돌려주지 않았어요. 꽤 친한 사이라 거의 매일 카톡을 주고 받는데도 사오일 지나도 남방의 니은 사나 안 꺼내더라구요. 먽ㄱ 달라고 재촉하면 쪼잔해 보일까봐 그냥 말없이 기다렸지만 소용 없었어요ㅠ  그러다 며칠 더 지나서 한 일주일 째 정도 되니까 '아 맞다 ㅇㅇ야 남방 ㅠㅠ 내가 빨아서 줄게 ㅋㅋ' 이러ㄷ더라구요 저는괜찮아~ 하면서 알겠다 했어요그러고 나서 옷을 받아보니까 남방을 대체 어떻게 말린 건지  아주 쭈글쭈글~ ㅋ 진짜 짜증났어요 체크남방이었는데 부들부들한 재질에 박시한 스타일이라 쭈글쭈글 하면 입었을 때 안 예쁘거든요.. ㅠ그리고 또 한 번은 나그랑 티를 빌려 갔었는데요 그때도 기본 삼사일 별 얘기 없었구요 한참되서 또 빨아서 준다기에 그냐 달라고 말했어요.. 근데 빨아서 줬구요 ㅋ 소매 구겨져 있었음..  ㅋ 짜증...  ㅠㅠㅠ그리고 제가 학생이다보니 그닥 부유하지 않은데 돈모아서 스트릿브랜드 후드집업을 산 게 딱 하나 있어요. 검정색이이라 무난해서 교복위에도 입고 그러는데 기모라서 겨울에는 진짜 거의 매일 입거든요?근데 그걸 빌려달라는 거에요. 걔가 진짜 이  옷만 적어도 다섯 번은 빌려간 것 같네요 ㅡㅡ 빨았다고, 입어야 된다고 핑계 대는 것도 한두 번이지 똑같은 옷 자꾸 빌려 달라고 하니까 빼지도 못하겠더라고요.. ㅡㅡ ㅠㅠ 그거 지금도 빌려갔구요 빌려간 지 벌써 삼일 지났어요.그리고 심지어 그 친구는 신발이나 목도리, 가방, 머리끈 같이 사소한 거까지 빌려가요ㅠ제가 목도리가 많지가 않아요 옷입는것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머플러 포함해서 고작 세개에요..  근데 목도리를 빌려가서일이주는 기본으로 미뤄요 ㅜㅜ그리고 심지어 머리끈 빌려줬던거 끈이 늘어나서 돌려줬구요 ㅡㅡ 아 생각하니까 열받음 ㅡㅡ그래서 머리끈 빌미삼아 남방이랑 머리끈 얘기 하면서 막 화낸건 아니고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 말해본 적 있는데 미안하다고 하고 옷은 계속 빌려가요 ㅋㅋ 그냥 돌ㄴ녀줄 때 변형해서 주지만은않네요 ㅋ...  깨끗하게 돌려주기만 하면 아무 탈없을거라 생각했나 봐요.. ㅎ 늦게 주는 건 여전하구요 ㅋㅋ 입으려고 했던 옷 없을  때 그 기분 아세요? ㅋㅋㅋ  빨아서 없는 것두 아니구.. ㅠㅠ 하...옷도 기본적 예의를 지켜야 빌려주지 옷 빌려가서 빨아서 돌려준다고 말해놓고 정말 빨기만 했나봐요^^! 건조 따위 ㅋ가족끼리가 아닌 남에게서 이렇게 다른 곳에 입고갈 용도로 옷을빌려 본 적이 없는 저로써는 참 답답합니다.후드는 자기 학교에 입고 간다고 빌려달라 그래요 ㅋㅋ 저도 입고 다녀야 하는데 ㅋㅋㅋ ㅠㅠㅠㅠ솔직히 친구들이 옷 빌려달라고 했을 때 저런식으로 나온 애도 처음 이라서 더 황당해요.. 제깍제깍 깨끗하게 돌려 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냥 같이 놀다가 가디건 정도 빌려입었다가 깜빡하고 집으로 갔다하면 당연히 다음날 바로 돌려 주거나 집 가까우면 그날그날 돌려 주지 않나요? 왜 하필이면 발사이즈도 비슷해서.. 에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