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기말고사를 마친 예비 고3, 시들어가는 여고생입니다 ㅋ큐ㅠㅠ 남자친구가 뭐임, 먹는거임? 냠냠 그러므로 음슴체 가겠슴다 ㅠㅠㅠ() (거의 잠에 취해 쓰는 글이라 오타, 비문이 많을 수 있음 ㅠㅠ) 바야흐로 때는 기말고사 기간이었음 막 첫시험으로 영어(...)를 보고 그 다음날 과목인 수학(........................)을 준비하려 학교 야자실에서 공부(를 빙자한 딴짓)를 하고 있었음. 시험은 10시에 끝났지만 시간은 마하의 속도로 흘러 어느새 점심시간이었음. 배꼽시계 소리에 친구와 본인은 피자학교로 핫치킨피자를 먹으러갔음 ㅋㅋㅋ(갑자기 배고파지네 ㅠ....) 길도 모르는데 무조건 직진! 이러면서 어차저차 피자를 먹고 왔음 그런데 배부르지, 날씨는 화창하지, 공부가 느므 하기 싫은 거였음 ㅠㅠ 아마 친구도 같은 생각이었을것임 그때부터 우리의 미친짓이 시작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는 공립, 여고임. 그것도 상당히 오래된! 그래서 교정이 쓸데없이 넓음 ㅠㅠ 그 드넓은 운동장에 하얀 눈밭이 펼처져 있는데 눈 만난 개처럼 뛰놀고 싶었음 친구랑 맨손으로 눈 뭉치고 던지고 슬슬 광기에 불씨를 지피기 시작함 그런데 바닥을 보니 요로케 눈이 뭉쳐서 있었음 그래서 친구와 고인돌!!! 하면서 눈을 세우기 시작함 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우리의 미친짓이 시작됨 ㅋㅋㅋ 하나를 쌓으니 은근 재밌는거임 (은근 삽질 잘하는 케이스) 하나, 둘씩 쌓고 쌓다보니 점점 스케일이 커져만 가고 급기야 스톤헨지를 만들자! 하고 결심을 하게됨 사실은 공부하러 들어가기 싫어서 시작한거였지만 하다보니 끝까지 완성하고 싶어 뻘짓에 집중하게 되었음 친구가 가진 장갑을 한손 씩 나눠끼고 추운 운동장 바닥에서 몇시간 동안 쭈구리고 앉아 스톤헨지를 만들기 시작함 본인도 그렇지만 친구도 평소 똘끼 충만하단 소릴 많이 듣는 친구라 이랬지 정상인(?)이었으면 절대 이런짓 안했음 ㅋㅋ큐ㅠㅠ 그렇게 손끝이 다 틀정도로 눈과 기싸움을 벌였음 (사실 본인은 하다가 화딱증나서 "나는 가정파괴범이다! 다 부셔버릴거야!!"이러면서 주변 눈뭉치들 다 던져버림 ㅋㅋㅋ) 바람과, 추위와, 눈, 무엇도 도와주지 않았는데 우린 결국....해냈음.......완성 시킨거임...! 완성작 1 2 귀찮다 3 너무 멋있지 않음???? 영국의 스톤헨지 뺨 백만대는 때릴거 같지 않음???????? 이건 정말 레볼루션임. 저 포스하며.......... 역시 우리 학교는 창의적예술중점학교였음 (그냥 드립일뿐 실제로 하는건 없음) 멀리서도 멋있다는 ㅠㅠㅠ 저걸 우리 손으로 만들었다니......... 한동안 저 자리에서 떠나질 못했음! 마지막 사진 ㅠㅠㅠ 참고로 가운데 있는건 물고기 신전임 ㅋㅋㅋ 조각은 본인이 했음 친구와 완성하고 미친듯이 사진을 찍으면서 거진 30분은 그자리에서 계속 서성였던거 같음.... 보면 볼 수록 감동이 ㅠㅠㅠ!!!!!! 물론 다음날 시험(수학)은 말아먹긴 했지만, 나름 좋은 추억이 되었음 이제 남은 일은 열심히 저 물고기 신전에 크리스마스 전에 남친이 생기길 기도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헨지님! 제게 남친님을 내려주세요! 피시!!!!!!!!!! ps, 운동장 한복판에 만들었던 아이스헨지의 위대함을 알아봤는지 선생님들이 피해서 주차를 하셔서 비오기 전까지 남아있었다는 후문.... 1
여고생들이 만든 영국엔 없는 한국의 아이스헨지!
안녕하세요! 이제 막 기말고사를 마친 예비 고3, 시들어가는 여고생입니다 ㅋ큐ㅠㅠ
남자친구가 뭐임, 먹는거임? 냠냠 그러므로 음슴체 가겠슴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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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잠에 취해 쓰는 글이라 오타, 비문이 많을 수 있음 ㅠㅠ)
바야흐로 때는 기말고사 기간이었음
막 첫시험으로 영어(...)를 보고 그 다음날 과목인 수학(........................)을 준비하려 학교 야자실에서 공부(를 빙자한 딴짓)를 하고 있었음.
시험은 10시에 끝났지만 시간은 마하의 속도로 흘러 어느새 점심시간이었음.
배꼽시계 소리에 친구와 본인은 피자학교로 핫치킨피자를 먹으러갔음 ㅋㅋㅋ(갑자기 배고파지네 ㅠ....)
길도 모르는데 무조건 직진! 이러면서 어차저차 피자를 먹고 왔음
그런데 배부르지, 날씨는 화창하지, 공부가 느므 하기 싫은 거였음 ㅠㅠ 아마 친구도 같은 생각이었을것임
그때부터 우리의 미친짓이 시작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는 공립, 여고임. 그것도 상당히 오래된! 그래서 교정이 쓸데없이 넓음 ㅠㅠ
그 드넓은 운동장에 하얀 눈밭이 펼처져 있는데 눈 만난 개처럼 뛰놀고 싶었음
친구랑 맨손으로 눈 뭉치고 던지고 슬슬 광기에 불씨를 지피기 시작함
그런데 바닥을 보니 요로케
눈이 뭉쳐서 있었음
그래서 친구와 고인돌!!! 하면서 눈을 세우기 시작함 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우리의 미친짓이 시작됨 ㅋㅋㅋ
하나를 쌓으니 은근 재밌는거임 (은근 삽질 잘하는 케이스)
하나, 둘씩 쌓고 쌓다보니 점점 스케일이 커져만 가고 급기야 스톤헨지를 만들자! 하고 결심을 하게됨
사실은 공부하러 들어가기 싫어서 시작한거였지만 하다보니 끝까지 완성하고 싶어 뻘짓에 집중하게 되었음
친구가 가진 장갑을 한손 씩 나눠끼고 추운 운동장 바닥에서 몇시간 동안 쭈구리고 앉아 스톤헨지를 만들기 시작함
본인도 그렇지만 친구도 평소 똘끼 충만하단 소릴 많이 듣는 친구라 이랬지 정상인(?)이었으면 절대 이런짓 안했음 ㅋㅋ큐ㅠㅠ
그렇게 손끝이 다 틀정도로 눈과 기싸움을 벌였음
(사실 본인은 하다가 화딱증나서 "나는 가정파괴범이다! 다 부셔버릴거야!!"이러면서 주변 눈뭉치들 다 던져버림 ㅋㅋㅋ)
바람과, 추위와, 눈, 무엇도 도와주지 않았는데 우린 결국....해냈음.......완성 시킨거임...!
완성작
1
2
귀찮다
3
너무 멋있지 않음????
영국의 스톤헨지 뺨 백만대는 때릴거 같지 않음????????
이건 정말 레볼루션임. 저 포스하며.......... 역시 우리 학교는 창의적예술중점학교였음 (그냥 드립일뿐 실제로 하는건 없음)
멀리서도 멋있다는 ㅠㅠㅠ 저걸 우리 손으로 만들었다니......... 한동안 저 자리에서 떠나질 못했음!
마지막 사진 ㅠㅠㅠ 참고로 가운데 있는건 물고기 신전임 ㅋㅋㅋ 조각은 본인이 했음
친구와 완성하고 미친듯이 사진을 찍으면서 거진 30분은 그자리에서 계속 서성였던거 같음....
보면 볼 수록 감동이 ㅠㅠㅠ!!!!!!
물론 다음날 시험(수학)은 말아먹긴 했지만, 나름 좋은 추억이 되었음
이제 남은 일은 열심히 저 물고기 신전에 크리스마스 전에 남친이 생기길 기도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헨지님! 제게 남친님을 내려주세요! 피시!!!!!!!!!!
ps, 운동장 한복판에 만들었던 아이스헨지의 위대함을 알아봤는지 선생님들이 피해서 주차를 하셔서 비오기 전까지 남아있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