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있는 여자가 나이트 가는 이유는?

나이트ㅅㅂ2012.12.19
조회503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지방에 체육교육학과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곧 4학년이 됩니다.

여자친구는 23살 치위생사로 일하고 있는 1년차 입니다.

사귄지는 550일 정도 사귀고 있습니다.

저희 둘다 처음 사귀는 사이입니다.

 

지금 너무 화가나고 어이없어서 글을쓰고 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는 나이트에 있습니다. 대선이라고 논다고 불금 보다 더 하겠죠??나이트는 지금...

여자친구는 500일동안 한두번갔는데..

요즘 한달동안 한 3번 갔습니다. 오늘 포함해서..

요즘 많이 간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2년차 선배들이 가자고 해서 어쩔수 없이간다고 제가 가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갔다와서 살짝의 터치는 있었고 전화번호는 안줬다고 합니다.

그정도는 제가 이해 했습니다.

 

또 2주 쯤 뒤에 두번째로 가더군요.. 이번에는 제가 조금 화난 티를 내면서 보내줬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나올때까지 새벽에 기다렸습니다...

여자친구를 새벽에 만나고 "아 오늘도 다행이 아무일도 없었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남자한테서 전화 오더군요... 2번이나..

저는 그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

받을 자신은 없었습니다..

 

그남자가 무서워서? 절대 아닙니다 여태 싸워서 웬만해서는 져본적이 없고

그리고 지금은 취미로 아마추어 복싱선수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단지 제가 학생이라는 이유로 자신이 없었습니다.

나이트에는 저보다 잘란놈들 잘생긴놈들 성공한넘들 많겠죠..

저는 학생이라서....제가 많이 부족해서...

여자친구한테 잘해준것도 없고 해서 많이 요즘 위축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요즘 돈이 없어 위축되었습니다. 체대생들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체대는 알바 하면 웬만한 일년차? 월급이란 비슷합니다.

여자친구를 만나기전 보통 일년차 연봉쯤 모아둔 상태였습니다..

500일이 지나고 나니.. 그 돈이 점점 바닥이 보이고

그래서 조금 덜쓰고 아끼고 하다보니 여자친구한테

많이 해준게 없어서 위축된 상태입니다)

 

두번째 나이트간날 제가 말했습니다.

그날 밤 다른남자 전화오는거 보고 집에서 울었다고...

제가 아무말 못하는 병신같아서 울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보다 잘난놈 물어서 떠나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미안하다고 울고 다시는 안가겠다고 했는데..

 

또 오늘 갔습니다..

또 자기 말로는 2년차 쌤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갔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뒤돌아 보니 저는 정말 불효자인거 같습니다...

사귀는 동안 집에 있는 시간도 줄어들고 부모님과도 대화가 많이 줄었네요...

알고 있는데... 그 사람을 사랑하는 제가병신같네요...

 

진짜로 남자친구있는 여자가 나이트 가는 이유가 멀까요...?

아 그리고 저는 나이트를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그런곳을 정말 싫어합니다...그런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