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사겼던 남친이 꽃뱀짓을 하네요

아이고2012.12.19
조회630

안녕하세요 맨날 읽기만 하다가 처음쓰는 25.9살 흔한여자 흔녀입니다..부끄

너무 억울하고 열받고 답답해서 조언을 들으려 올리게됬어요!!

전 나름 음슴체가 읽기 편해서 저도 음슴체로 가겠음!

길더라도 양해바라고 꼬옥꼬옥 읽으시고 도와주셨으면 함 ㅠㅠㅠㅠ

 

 

남친과는 23살에 정말 활활타오르게 눈이 맞아 사귀게됬음.

사내커플이라 알고지낸건 일년? 그러고나서 사귀게 됬는데

비밀로 사귀다가 일년후쯤에 공개하고 2년을 사겼음

 

 

이남자는 23살동안 한번연애경험이 없는 남자였음

오로지 남자친구들과 게임 아니면 관심사인 오토바이

배달오토바이 이런게 아니라 전문적으로 신발 자켓 보호대가 다있는

그정도에 매니아였음 전형적인  B형남자

 

 

 

자 이제 하소연 시작하겠음ㅠ^ㅜ

 

사귀면서 처음 느낀건 집착과 소유욕이었음..폐인 뭐 사랑하니까 다 이해했고

주량 소주 두병이었던 내가 술도 끈었고 싫어하는분들도 있지만 전 담배피는 여자였음;;;

사귀면서 담배도 끈고 유흥문화는 다 끈었음!!!!!

당연히 여기까지 좋음 술담배가 나쁜건 맞고 안하면 좋은게 맞으니까!!

 

추가로 친구들도 다끈음.. 실망

친구못만남 2년동안....

친구만난다면 계네 술먹자나, 담배피자나 그럼 너도 먹고 피겠지

이런이유로 못만남... 몇번 싸우기도 했음 못믿냐고 지금까지 봐왔으면서 왜 못믿냐구!!

 

싸우긴했는데 늘짐.. 나 말빨약한 A형ㅜㅜ 싸우기도 싫어서 그냥 오케이

친구 결혼식가도 망년회못감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친구만나도 전혀 어울리지 않고 옆에앉아서 한숨쉬고 지루한티다냄 ㅋㅋ

내가 민망해서 그냥 친구보내고 담부터 친구못만나겟다는 생각함

그러고 친구들 만난적없음......통곡

 

 

그래도 나름 행복했고 사랑했음 정말 처음부터 활활타오르는 사랑이었음

그니까 다 참고 포기하고 사겼던거임

 

 

욕먹을까바 쓸까말까 고민한내용인데... 꽃뱀짓 예길할려면 써야하는 내용이라..

감수하고 쓰겠음 ..ㅠㅠ

 

 

10년도 10월에 사귀면서...11년도 1월에 원룸을 얻음 너무너무 맨날 보고싶고

어차피 출퇴근 같이하는 사내커플이라 어느정도 머리를 쓰며 안걸리고 잘살았음

 

알콩달콩 좋았음..... 여기부터 문제 갑작스런 원룸이라 돈이없었는데

너무 좋아하고 눈에 뵈는게 없어서 대출을 받음... 내이름으로 내통장으로^^

620만원 받음 방값이랑 가전제품을 사야해서 3년납입으로..

 

 

가전제품 티비 주방기기 침대 컴퓨터책상등 다삿음 내카드로..

어차피 돈관리는 내가 하니까 남친이 월급에서 보내주면 내가 관리했음

그래서 별생각없이 내가 다함 티비는 또 좋은거라 36개월 할부까지했음ㅋㅋㅋㅋ

 

 

그러고 1년살고 사내커플인게 걸려서 서로 한시간거리로 쫒겨남 ㅋㅋㅋㅋㅋ짱

그래서 남친있는쪽에 아파트하나얻음 여긴 엄청쌋음 260에 일년계약함

 

가전제품도 있고 해서 이땐 대출안받음 계약금 50만원 해서 310만원에 계약끝냄

그러고 잘지냈는데 .... 내가 회사를 그만두면서 원래집으로 오고 남친은 아직 지방에 있었음

서로 4시간거리임 그래도 매주 만나러 가고 휴일마다 만나러감

 

 

그러다 서로 너무 힘들어서 자주싸움 만나는게 힘든게 아니라

일적으로 남친도 힘들어하고 나도 새로 적응하느라 힘들었음 그래도 안싸울려고 맞추고 맞추고

아슬아슬 사귀고 있었는데

 

 

터진건 올해 여름임....

여름에 내 생일과 700일 기념일이 있었음 .....음흉

700일때 날만나러옴 ... 무릎나온 츄리링에 티에 모자쓰고 .. 괜찮음 차가 있으니까

만난다는게 중요하니까 근데.. 뭐 없었음 ㅠㅠㅠㅠㅠ

 

내생일때 회사사람들 회식이 있어서 백화점 식당에서 회식을하고 남친은 밖에서 기다렸음(피씨방에서)

다먹고 내려오는길에 남친 키홀더가 헌게 생각나서 그냥 엠씨x에서 이쁜거 하나 샀음

 

그러고 차타고 집에 가는길에 싸움... 내가 짜증냇다고 막 뭐라함... 서러웠음통곡

선물던지고 집에옴 .. 이건 마지막이라 기억나는게 이런건데

이런게 너무 많음... 여자마음을 너무 몰르고 서운해서 쌓이고 쌓인게 너무 많았었음

 

 

근데 이남자 사귀는게 내가 처음이고 잘모른다고 나한테 늘 직접예기를 해달라고 했었음

그래서 예기함

"내가 가방이나 지갑을 원하는게 아니자나 같이 사진찍고 분위기 좋은데 좀 걷고

 이런걸 원하는거자나 너나 나나 서로 사정알고 돈이 얼마가 있는지 아는데 나도

 생각없진 않아~ 그래도 꽃한송이라도 편지한통이라도 써줄수 있는거자나

 돈이 아니라 날 사랑한다는 마음을 확인받고 싶은데 그게 힘들어?"

 

뭐 이런식으로 예기했음  예기하니까 나도 요새 힘들어 일때문에 왜 이해를 못해주냐

너무 나한테 많은걸 바라는거 아니냐...라고 이러다가 미안하다고 했음..

근데 여자마음 한번에 안풀림........ 어쩔수가 없었음 쌓인게 많아서ㅠㅠ

 

 

저런거 인터넷만쳐도 여자가 좋아하는거 감동받는거 넘치듯이 나오는거임 ㅠㅠ!!!!!

 

다음날 또예기했음 내가.. 근데 화냄 어제 끝난예기 아니냐고 왜또예기하냐고 막뭐라함

.... 그동안 싸우고 헤어진적이 없는것도 아니고 멀리있고해서

최대한 예의로 헤어지게 되더라도 얼굴보고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또 그게안됨

 

문자로 헤어지자 했는데 막 욕옴 ㅠㅠㅠㅠㅠ 이남자 헤어질때마다 뒷끝 엄청안좋은 남자임

음..... 손도 올린적있음 맞진않았지만 ㅋㅋㅋㅋ

 

 

막 ~~화내고 눈뒤집혀졌다 상처주는말 다하고 지기분 풀리면 지가 울면서 사과함

이런남자였음... 그냥 또 막 욕하길래 그러려니 했음....냉랭

 

 

근데 헤어지고 나니 걱정인거임...

대출일년남고 내카드엔 아직 티비값이랑 같이쓸려고 삿던 텐트 <-비싼거임..

인터넷 신청 지이름으로 못한다고 나보고 해달래서 내이름으로 인터넷 신청해준거..

해약금만 30만원이 넘었었음......

 

 

그래도... 대출말고는 내가산거니까 그냥 그집에서 티비나 텐트 가져와서

내가 써야지했었음 이주후쯤에 연락옴 집에서 니짐빼라고 아파트 뺄거니까 이번달안에 오라고

시간안된다고 예기했더니 다 버려버리기전에 오라고 협박함...

아 티비라도 건져야지 하는 맘에 무리해서 휴가내고 렌트하고 4시간 걸려서감

 

 

ㅋㅋㅋㅋ근데 티비가 없음??? ㅋㅋㅋㅋ 전자렌지도 없음? ㅋㅋㅋ텐트도 없음?

내 운동기구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뭐지.....? 주방기구 보니까 냄비하나랑 밥그릇 하나 없어짐?ㅋㅋㅋ

음....??

 

ㅋㅋㅋㅋㅋㅋ너가가져갔니?? 보냈음

 

가져갔다고함..

 

ㅋㅋㅋㅋ왜?? 너가 왜가져가? 하니까

내가쓰게~할말잃음...

 

텐트는?

담여친이랑 놀러갈때 쓰게^^ 이러고옴......

 

아..... 내카드로 산건데^^? 이러니까 내집에 있던건데? 이럼....

 

그래 아파트 명의는 너지만..... 너돈아니잖니....... 어이가 없었음 진짜 웃음밖에 안나옴 ㅋㅋ

일단 퇴근하고 여기로오라고 했음 얼굴보고 싸울려고 마음에 준비 다함!!

 

근데 얼굴보자마자 씩 웃더니 자기야~~ 막이럼

우리 이런거 한두번 아니자나 다시 화해할꺼자나 자기야 막 이러는데 더 싫었음

그럴사람이 티비를 챙겨가?ㅋㅋㅋ밥그릇도?

 

계속 그냥 따졌더니 티비값 남은 할부금이랑 텐트값 주기로했음

대출예기했더니 다내가갚은건 아닌거 같으니 다달이 10마넌씩 주겠다고 했음

월 마다 나가는 대출이 25만원임... 그냥 그러라고 했음...

 

일년동안 보내는것도 일일테니 그냥 최대한 예의로 그러라고 했음

그러고!!!! 한달동안 연락이 없었음....폐인

 

먼저 돈달라고 연락하는것도 좀그렇고 사정이 있겠지 하고 한달기다려줬음

연락안옴.... 전화하면 싸우고 또 욕먹을까봐<- 기분파라 무서웠음 전화하기가 ㅋㅋ

 

남친 아버지에게 전화함 ... 나 계네 아버지 어머니랑 친했음 정말 !!!

하소연했음 힘들다구 그랫더니 아버지가 남친한테 뭐라함

남친한테 전화옴... 무서워서 못받음

 

열번정도 씹다가 받음 후덜덜.... 너뭐냐? 이게 첫마디임

왜이렇게 생각이 없냐 애가? 뭐하는거냐 진짜?

막이럼...ㅋㅋㅋ내가뭐,.... 잘못했나?

 

너네아빠한테 연락한건 미안한데 너가 잠수자나

막 싸움.. 그러다가 알겠어 미안했고 보내줄게 하고 좋게끈음ㅋㅋㅋ

또 한달기다림...... 진짜 참고 한달기다림..... 한달후에 또 열받아서

이번엔 직접 전화함 보내라고 따질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는번호라고 ??? 번호바꿈???????ㅋㅋㅋㅋㅋㅋ음?????

뭐지...???? 작정했니 너???

 

 

아니 ㅋㅋㅋㅋㅋ그럴거면 티비랑 밥그릇은 왜......??ㅋㅋㅋㅋ

너무 어이없음........ 정말 싫었지만 다시 아버지께 전화함 ㅠㅠ

번호 아시냐고 ㅋㅋㅋㅋ아버지도 몰름.....

 

믿을수밖에 없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구나라는 생각이들었음

그래서 계속 둘문제에 연락드려서 죄송합니다 하고 끈음..

너무 답답함...... 헤어진게 10월인데 아직까지 이러고 있음

 

 

 

한두푼이면 그냥 에이씨 하고 말았을텐데 이남자 사귀고나서 쓴거...

갚을돈이 300이 가까움... 대출에 카드값에 이남자 인터넷 해약금까지....

아 !!!!ㅋㅋ인터넷 해약금 달라니까

 너이름이자나 너명의로 했자나 내가왜? 이랬음 ㅋㅋㅋㅋ

너가 해달랬자나!! 이러니까

조용히말해 씨끄러워 라고말함.....ㅎㄷㄷ

진정하고 너가~해달랬자나^^ 하니까

근데 너명의자나 법적으로 내가 줘야할 이유가뭔데?

이럼..ㅋㅋㅋ아나 ㅋㅋㅋ절도죄로 고소해버릴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어이없고 화남 답이없음 이남자........

 

마땅히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꽃뱀이라고 했는데.... 이남자 진짜 작정한거같음

내가 뭔죄를 지었다고 .... 난 정말 사랑이 식고 서운하고 답답해서 헤어진건데

헤어지고 나서 욕문자 보면 ㅋㅋㅋㅋㅋㅋ

니가 술이랑 담배피고 싶어서 헤어졌잖아

야 니 술담배 살돈으로 그돈갚아 막이럼....ㅋㅋㅋㅋㅋㅋㅋ

나 헤어지고 술담배 안함...ㅋㅋ이미 끈은거 아까워서 담배안피고

술은 맥주만 가끔먹음 ㅋㅋㅋㅋ너무 억울함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이남자 우리집 가정형편을 다암 우리아빠가 좀 철없다는것도

이건 개인사정이니까 비밀로 하겠는데 그거가지고

애비나 그 딸년이나 똑같다면서 막말함 ㅋㅋㅋㅋㅋ

아 당한게 너무 많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수도 아니고 어떻게 구슬려야하나 받아야하나 복잡함 ㅠㅠㅠ

 

아 너무 두서없지만 반응 좋으면 자세히 다시 올릴거임 !!!!!!!

일단 오늘은 투표날 투표하러 갈거에요 모두 투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