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볼겁니다)유흥주점이 뭐하는덴가요? 도대체

ㅇㅇㅅ2012.12.19
조회24,543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쓸테니까 답좀 해주세요

 

제가 잘못했다면 토커님들의 모든 비판과 질타를 수용할 자세가 되어있습니다.

 

 

 

남자는 대략 30명정도의 직장모임을 가졌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부분입니다. 

 

1시 45분정도에 집에 들어왔고, 다음날 카드영수증에 **유흥주점 뭐 얼마, 봉사료 얼마 합계 십만원

 

그리고 또 그 뒷장엔 그걸 취소한 영수증이 있더군요.

 

 

 

그런데를 좋아하는 남자가 아니란걸 알기때문에 더럽게 놀았을거라는 생각은 하지않고

 

차분히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정확히말하면 유흥주점과 노래방도우미의 차이점을 모릅니다;

 

 

처음엔 얘기를 해주려하지 않더니 나중엔 마지막 3차에서 남자6명이서 여자두명을 불러 함께 놀았다고

 

말하더군요.

 

처음에 제가 화난건 처음부터 그곳에 간다고 말하지 않고 간것, 그리고 남자 30명 중에서

 

6명이 남을 정도로 다른사람들은 집에 갔는데 끝까지 그자리에 끼어 놀았던것이 화가납니다.

 

다른사람이 1차 2차 거치면서 빠졌단것은 그렇게 강요되지 않은 술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의지로 인해 마지막까지 유흥주점을 갔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사회생활하다보면 유흥주점 가서 놀수도 있다 라는 사상을 가진 남자가 싫습니다.

 

 

 

어쨌든, 남자의 항변은 첫째 나한테 말하면 이렇게 지금처럼 화낼거같아서였다,

 

유흥주점은 갔지만 니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놀지않았다. 그냥 노래만부르고 분위기만 띄울

 

여자들이 필요했고 우리가 싸울까봐 난 널 배려해서 말하지 않았다.

 

 

 

두번째 자기는 다른사람들 처럼  중간에 빠질 입장이아니었다 입니다.

 

(그 모임을 다른지역으로 카풀을 해서 갔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두고 먼저 올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나이많은 어른을 상대로.) 그건 저도 백번 생각해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진짜 화가난것은 지금부터 입니다.

 

이렇게 거짓말을 한 상태로 유흥주점을 갔으니

 

다음 모임때 나한테 또 말 안하고 유흥주점을 갈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짜증난다고 말하니

 

그게 의부증의 씨앗이랍니다.

 

지금 화내는 건 어느정도 이해를 하지만 제가 의심하면서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무서워서 못살겠답니다.

 

그리고 다른여자들은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는데 너는 왜 보통여자들처럼 안하고

 

이렇게 까지 화낼건 아닌데 화를 내냐는 식입니다. 제발 보통여자들처럼 하랍니다.

 

 

 

다음번 모임때 유흥주점을 갈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제가 지금 오버해서 의심하고 집착하는 거랍니다.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별거 아닌데 혼자 의심해서 혼자 오버하고 혼자 화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애초에 불화의 씨앗은 누가 던져준건지 참;

 

 

 

그문제로 지금 계속 다투는 중입니다.

 

제가 지금 오바해서 화내는 건지 아니면 남자가 유흥주점가서논걸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건지 판단이 잘 되지 않습니다.

 

결국 인터넷에 한번 올려보자고 했더니 그러라고 합니다. 답변좀 달아주세요.

 

 

 

 

그리고 유흥주점 봉사료란 정확히 뭘말하는건가요?

 

그냥 분위기 띄우려고 노래만 부르는건지 아니면 스킨쉽까지 허용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