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그렇게 많이 걸리진 않았지? 공지쓰고 안정취하고 생각하는 시간에도 어떤 댓글이 달리는지 계속 꾸준히 봤었어 사실.. 내 잘못때문에 시윤이가 떠난걸수도있는데 그런부분은 넘겨주고 힘내라고 해준 언니오빠들 혹시라도 어떤 한사람이라도 너 때문에 니 아이 죽은거다 했으면 정말 큰 죄책감가졌을지도 몰라.. 얼굴한번 안보고.. 목소리한번 듣지못한 사람들인데 이렇게 큰 힘이 될줄은 몰랐어 많은 분들이 오빠랑 나의 이야기를 봐주고 응원해주고 같이 슬퍼해주고 같이 웃어주고 정말 1편부터 꾸준히 댓글달아주는 톡커님들. 정말정말 고맙게 생각해 내가 결혼할때까지 이 판을 계속 쓴지는 잘 모르겠지만 꼭 결혼식에 와서 얘기도하고 맛잇는것도먹고 그랬으면 좋겠어 그래줄꺼지?히히 그냥 언니 오빠들한텐 고맙다는 말 밖에 할말이없는거같아 너무너무 고마워 추운 날씨에 투표는 잘 하고 왔어?? 나는 오늘도 하루종일 누워있었던것같네! 엊그제. 군대로 복귀한 오빠가 또 휴가를 나온거야 정말 걱정되는마음에 나: 탈영했어? 왜또나와.. 미키: 왠 탈영? 나: 아니 너무 자주 나오길래.. 병원에 있을때도 나와서 3일동안 있다 다시 복귀했고 몇일 지나지 않아 또 나온거야 미키: 저번에는 오빠 ..... 너.. 시윤이 낳으면 쓸려고 했던 휴가 쓴거고... 선임들 후임들 니 걱정많이해서 쫌 더 있다오라고 포상휴가랑 특별휴가 주시더라 나: 아 정말? 미키: 애들이 포상휴가 나한테 준것만 해도 일주일이야 특별휴가는 2박 3일이구 선임 후임분들이 내 소식듣고 쫌더 같이있어주라고 힘들게 훈련받아가면서 따낸 포상휴가를 오빠한테 다 줬다나봐 나: 아... 안그러셔도 되는데 미키: 그러니까 빨리 웃어 너 안웃으니까 오빠도 안웃잖아 나: 나 이제 괜찮은데.. 미키: 괜찮긴 오빠가 니맘 모를까봐 나: 헤헤 하고 웃엇더니 내 얼굴 오빠 품에 꽉 안더니 미키: 더 이상 생각하지말자. 시윤이한텐 미안해도 오빤 니가 더 중요해 너 아프고 힘들어하는거 많이 봤으니까 이제 안보고싶어 이제 보내줄수 있지? 하는데 시윤이란 이름만 들어도 왜 그렇게 울컥울컥하는지.. 또 눈에 눈물고이니까 미키: 아직 애기라니까 오랜만에 피아노 쳐줄까? 하는거야 오빠가 중학교때까지 피아노를 쳣엇는데 그냥 배운게 아니라 콩쿨도 나가도 상도 받을 정도로 굉장히 잘침 사귄지 얼마 안됬을때 잠안온다고 전화하면 피아노쳐주고 그랬어 그리고는 피아노를 쳐주는데 The Nuts - 내사람입니다 알아? 그렇게 유명했던 노래도 아니고. 쫌 오래된 노래였는데 오빠가 나한테 처음 불러준 노래였어 그렇게 피아노 치면서 날 보고 씩웃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처음 나눈 사랑인데 거기서 생긴 오빠와 나의 결과물 모든 엄마의 마음이겠지만 너무 보고싶었고 너무 소중했고 혹시라도 내가 좋아하는게 아기한테 해가될까 포기도해야했고.. 오빠한텐 나만 아니라 챙겨야할 사람이 한명 더 늘어난다는 것 부부라기 보단 가족이란 말이 더 어울리고 항상 아이부터 생각해야 하고.. 정말 수만 가지생각이 드는거야 내가 아파하고 힘들어하는동안 오빠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울까 내앞에선 울지도 못하고 뒤에 숨어서 소리없이울고 또 내가 오빠 맘 힘들게했구나하고 이런 저런 생각에 미안하고 씁쓸한 마음에 나도 오빨 보고 씩 웃엇더니 피아노 치던걸 멈추고 미키: 그렇게 웃어 울지말고 항상 곁에 잇어줄게 너한테 무슨 일이 있던간에 오빤 항상 니편이야 하고 꼭 안아줬어 오랜만에 둘이 달콤하게 침대에 안고 누워있는데 분위기 깨는 불청객들이 오셨고 ㅋㅋㅋ 말안해도 다 알겠지만 아름 다운 강산오빠들 병원에서 나간 이후로 한번도 연락을 받은적이 없었고 집에도 몇번 찾아왔었는데 그냥 가라고만 해서 많이 걱정했던거 같아 문 열어주니까 강산오빠가 너무 많이 걱정했던건지 내 얼굴보자마자 꼭 안아주면서 강산오빠: 내 동생 아직도 힘들어? 나: 아니 안힘들어 강산오빠: 다행이네.. 하고 씩웃는거야 강산오빠한테도 이런 모....ㅅ.습이잇었구나 느낀순간 뒤에서 오빠가 날 확 낚아채고 미키: 민영일 왜 안아 니가 미쳤네 진짜 강산오빠: 넌 또 왜 나왔냐 미키: 민영이랑 같이 있을려고나왔지 강산오빠: ㅇㅇ 어쨋든 내 동생 힘내라 하고 내가 좋아하는 거랑 막 다 사다주고 아름오빠랑 다운오빠도 힘내라고 꼭 다시 찾아올거라고 난 웃는게 예쁘다고 머리 쓰담쓰담해주고 갔어 이번일을 통해서 참 많이 느껴 주위에 날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사람들 정말 많은거 물론 이거 보고 있는 언니오빠들도 포함! 더 힘낼게!! 잊혀지진 않겠지만 힘들고 아파하진 않을게 오빠 사진은 내리구! 모든 댓글 다 꼼꼼히 확인하고 있어요 602
**우리 오빠도 훈남! <에피소드16>**
별로 그렇게 많이
걸리진 않았지?
공지쓰고 안정취하고
생각하는 시간에도 어떤 댓글이 달리는지
계속 꾸준히 봤었어
사실..
내 잘못때문에 시윤이가 떠난걸수도있는데
그런부분은 넘겨주고
힘내라고 해준 언니오빠들
혹시라도 어떤 한사람이라도
너 때문에 니 아이 죽은거다 했으면
정말 큰 죄책감가졌을지도 몰라..
얼굴한번 안보고.. 목소리한번 듣지못한 사람들인데
이렇게 큰 힘이 될줄은 몰랐어
많은 분들이 오빠랑 나의 이야기를 봐주고
응원해주고 같이 슬퍼해주고 같이 웃어주고
정말 1편부터 꾸준히 댓글달아주는 톡커님들.
정말정말 고맙게 생각해
내가 결혼할때까지 이 판을 계속 쓴지는 잘 모르겠지만
꼭 결혼식에 와서
얘기도하고 맛잇는것도먹고 그랬으면 좋겠어
그래줄꺼지?히히
그냥 언니 오빠들한텐 고맙다는 말 밖에 할말이없는거같아
너무너무 고마워
추운 날씨에 투표는 잘 하고 왔어??
나는 오늘도 하루종일 누워있었던것같네!
엊그제.
군대로 복귀한 오빠가 또 휴가를 나온거야
정말 걱정되는마음에
나: 탈영했어? 왜또나와..
미키: 왠 탈영?
나: 아니 너무 자주 나오길래..
병원에 있을때도 나와서 3일동안 있다 다시 복귀했고
몇일 지나지 않아
또 나온거야
미키: 저번에는 오빠 .....
너.. 시윤이 낳으면 쓸려고 했던 휴가 쓴거고...
선임들 후임들 니 걱정많이해서
쫌 더 있다오라고 포상휴가랑 특별휴가 주시더라
나: 아 정말?
미키: 애들이 포상휴가 나한테 준것만 해도 일주일이야
특별휴가는 2박 3일이구
선임 후임분들이 내 소식듣고 쫌더 같이있어주라고
힘들게 훈련받아가면서 따낸 포상휴가를 오빠한테 다 줬다나봐
나: 아... 안그러셔도 되는데
미키: 그러니까 빨리 웃어
너 안웃으니까 오빠도 안웃잖아
나: 나 이제 괜찮은데..
미키: 괜찮긴 오빠가 니맘 모를까봐
나: 헤헤
하고 웃엇더니
내 얼굴 오빠 품에 꽉 안더니
미키: 더 이상 생각하지말자.
시윤이한텐 미안해도 오빤 니가 더 중요해
너 아프고 힘들어하는거 많이 봤으니까 이제 안보고싶어
이제 보내줄수 있지?
하는데 시윤이란 이름만 들어도 왜 그렇게 울컥울컥하는지..
또 눈에 눈물고이니까
미키: 아직 애기라니까
오랜만에 피아노 쳐줄까?
하는거야
오빠가 중학교때까지
피아노를 쳣엇는데
그냥 배운게 아니라
콩쿨도 나가도 상도 받을 정도로 굉장히 잘침
사귄지 얼마 안됬을때 잠안온다고 전화하면 피아노쳐주고 그랬어
그리고는 피아노를 쳐주는데
The Nuts - 내사람입니다 알아?
그렇게 유명했던 노래도 아니고. 쫌 오래된 노래였는데
오빠가 나한테 처음 불러준 노래였어
그렇게 피아노 치면서 날 보고 씩웃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처음 나눈 사랑인데
거기서 생긴 오빠와 나의 결과물
모든 엄마의 마음이겠지만
너무 보고싶었고 너무 소중했고 혹시라도
내가 좋아하는게 아기한테 해가될까 포기도해야했고..
오빠한텐 나만 아니라
챙겨야할 사람이 한명 더 늘어난다는 것
부부라기 보단 가족이란 말이 더 어울리고
항상 아이부터 생각해야 하고..
정말 수만 가지생각이 드는거야
내가 아파하고 힘들어하는동안 오빠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울까 내앞에선 울지도 못하고
뒤에 숨어서 소리없이울고
또 내가 오빠 맘 힘들게했구나하고
이런 저런 생각에 미안하고 씁쓸한 마음에
나도 오빨 보고 씩 웃엇더니
피아노 치던걸 멈추고
미키: 그렇게 웃어 울지말고
항상 곁에 잇어줄게 너한테 무슨 일이 있던간에
오빤 항상 니편이야
하고 꼭 안아줬어
오랜만에 둘이 달콤하게 침대에 안고 누워있는데
분위기 깨는 불청객들이 오셨고 ㅋㅋㅋ
말안해도 다 알겠지만
아름 다운 강산오빠들
병원에서 나간 이후로 한번도 연락을 받은적이 없었고
집에도 몇번 찾아왔었는데
그냥 가라고만 해서 많이 걱정했던거 같아
문 열어주니까
강산오빠가 너무 많이 걱정했던건지
내 얼굴보자마자 꼭 안아주면서
강산오빠: 내 동생 아직도 힘들어?
나: 아니 안힘들어
강산오빠: 다행이네..
하고 씩웃는거야
강산오빠한테도 이런 모....ㅅ.습이잇었구나 느낀순간
뒤에서 오빠가 날 확 낚아채고
미키: 민영일 왜 안아 니가 미쳤네 진짜
강산오빠: 넌 또 왜 나왔냐
미키: 민영이랑 같이 있을려고나왔지
강산오빠: ㅇㅇ 어쨋든 내 동생 힘내라
하고 내가 좋아하는 거랑
막 다 사다주고
아름오빠랑 다운오빠도 힘내라고 꼭 다시 찾아올거라고
난 웃는게 예쁘다고
머리 쓰담쓰담해주고 갔어
이번일을 통해서 참 많이 느껴
주위에 날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사람들 정말 많은거
물론 이거 보고 있는 언니오빠들도 포함!
더 힘낼게!!
잊혀지진 않겠지만
힘들고 아파하진 않을게
오빠 사진은 내리구!
모든 댓글 다 꼼꼼히 확인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