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좋아한 너에게. 내가

너에게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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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사랑하고 만난 날이 벌써 2년이 다 되가오래 만나면서 우린 너무나.많이 편해지고 설레임도 많이 없어지고..익숙함에 익숙해져서 소중함을 잃어버렸어나 좋아하지 않는 너. 물어보면 아니라고 절대 그런 거 아니라고 대답하던 너였지만.사실 나 다 알고있었어 전부 다.너와 내가 처음 만난 게 니가 군인일 때그 때는 뭐가 그렇게 좋았을까니가 뭐가 그렇게 좋다고 내 인생을 포기하면서 너를 그렇게나 사랑했을까후회는 안해 안하는데 그냥 내가 너무 웃겨서너의 혈액형 A 나의 혈액형 B. 믿지않지만 우리는 상극 절대 맞지않았던 우리.니가 군인일 때 여기가 아닌 부대로 복귀할 때마다 항상.항상. 나는 참 많이 울었어 몰랐지?보고싶은 거 견디기 싫어서 또 견디려니 끔찍해서아니 이런 이야기는 다 필요없지다시는 만나지말자. 보고싶음에 많이 울거야 나는 앞으로.그렇지만 다 잊을거야 이제 절대로 돌아보지 않을 거야. 어떤 일이 있어도내가 먼저 연락 안하면 요새는 연락도 안했던 너내가 오죽 답답했으면 하루에 전화 3번만 하라고 너한테 약속까지 받았을까?하지만 그것마저 하루도 못가 다 까먹었지 이제 지쳐. 힘들다우리가 했던 것들. 약속한 것들 다 잊어보고싶으면 울거야그렇게 해서라도 나는 다 잊어버릴 거야너는 괜찮지? 괜찮을 거야너는 나 없이도 잘 사니까 .나 너 참 많이 좋아했다? 미련할지 몰라도 다 포기할 수 있을만큼 너 정말 많이 좋아했어그래서 많은 거 포기하고 너 선택했잖아너 모르지 나 자기 전에 일어나서 매일매일 너 위해서 기도했었어 오늘도 다치지말고 아프지말고 힘들지말고 좋은하루 될 수 있게 해달라고니가 군인일 때는 정말 하루에 수십 번도 했고어쩌면 너희 어머님보다 내가 기도를 더 했을거야나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았어그냥 니가 연락 잘 하는 거. 예전처럼 나 좋아해주는 거 화내지않고 전부 내 편 들어줬던 거 예전처럼만 아주 조금만 바랬어전역하면 보고싶을 때마다 많이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아무 것도 문제가 없을 거 같았는데 왜 이렇게도 우리는. 많이 싸웠던 걸까내가 성격이 너무 불같았어? 나는 정말 연락만 잘하고 전화만 잘하고 내가 보고싶어하지 않아도 니가 보고싶어 했으면 그걸 그 것만. 딱 바랬는데.그냥 보고싶을 때 볼 수 있는 거왕복2시간이란 너무 힘든 일이였을까?예전처럼 하는 게 그렇게 힘들었니이유없이 짜증내는 너 .힘들어하는 너 볼 때마다나하고 마찰이 일어나서. 힘듦에 짜증내는 너 볼 때마다 나 되게 슬펐다?내가 너한테는 굉장히 힘든 사람이구나나는 니가 좋아서 그런 건데 내 잘못도 크구나좋아하는 것만으로는 될 수 있는 게 아니였구나그래서 이제 완전히 알아서 놓아버려너 놓아 놓아버릴게.돌아보지 않을게 넌 알겠지?혹시나 니가 이 글 본다면 너는 알겠지?너는 바로 알겠지?내가 맨날 이상한 글 쓴다고 시인하라며, 책 내라며 웃던 너였으니까 너를 사랑해서. 나는. 참 나에게 고마웠어결국 2년의 종지부를 찍지만.앞으로 만날 사람에게는 나한테 했던 것처럼 절대 하지마약속도 잘지키고 .잠도 좀 줄이고.담배도 끊고 ..담배는 어차피 나 때문에 핀거나 마찬가지잖아약속 정말 잘지키고 아픈 사랑하지말고행복하고 예쁜사랑 해 알았지?알지?나 정말 너 많이 사랑했어아프지말고 항상 그 예쁜웃음 정말 너무 예쁜 니 미소 잃지말고 이제 부모님께 누나들에게.잘하며 살아 너는 내가 말 안해도 잘하겠지만이제 못 할 이유도 없으니까 잘하고 살아공부 열심히 해서 최고 멋진 경영인이 돼응원할게 고마웠어. 그리고 많이 사랑해아직은 조금 사랑해 그래도 내일되면 조금 없어지고 내알모레는 또 조금 없어지고.그래서 전부 다 없어질 거야 걱정하지마.미안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