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20대의 졸업이 보이는 안타까운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공감되기를 내심 기대 해보긴 하지만 누구 하나 봐주지 않는다 해도, 이 답답한 마음이나 조금 풀어 보자고 글을 써 봅니다. 보수냐 진보냐. 20대면 어떠해야 한다. 50대 이상은 왜 그럴까. 종북과 독재. 이분법이라는 표현을 넘어서서, 어찌보면 광기가 느껴질 정도의 맹신과 추종이 난무하고 우리가 정치라는 것에 이렇게 민감하고 정확한 잣대들을 세우고 있었는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상대방과 나 자신을 규정하는 것을 보고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분노와 적의는 잠시 내려 두시고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대체 '정치' 라는 건 무엇일까요. 사전적인 정의나 어느정도 사회적으로 통념되는 개념을 묻는 것이 아니라. 정치라는게 정말 어떠한 실체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실행되고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고, 또한 어떻게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지 하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치에 대해서 우리는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그러한 '정치를 하는 사람'을 뽑는 우리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짧은 소견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누구 하나 정치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우리에는 단지 유권자로서의 개개인으로서의 국민들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또한 포함됩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관심이 있는 한분야에 대해서만이라도 종이에 한번 구체적으로 정책과 그 결과물에 대해서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교육, 복지, 안보, 경제 이렇게 큰 범위도 괜찮고 혹은 더 세세하게 4대 질병에 대한 의료 혜택이라던가, 입시제도와 학생들의 성적 및 만족도 변화 이렇게 작은 범위로 생각해 보셔도 좋습니다. 1년, 2년, 3년, 4년, 5년 과연 얼마나 정확하게 혹은 엇비슷하게라도 맞출 수 있을까요. 정치인들이 자신이 했던 말을 지키기 싫기 때문에 안지키는 것일까요? 이것은 마치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내일 혹은 1년 뒤의 주가를 예측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결과가 다시 원인이 되는 복잡한 사회에서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물론 개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 또한 우리의 예상을 뒤엎기 쉽상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답이 없는 문제니까 팽개쳐 두고 풀지 않을 순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은 좀 더 나은 해결책이나 명확해보이는 답을 제시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끊임없이 과거의 답, 자신의 답에 대해서 의심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대에 대해 고민하고 정치에 대해 고민하는 여러분. 정답에 연연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평가는 역사가 내릴 것이라고 하지만, 그 또한 후세의 의견일 뿐. 우리는 지금 객관식 혹은 주관식의 시험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 놓여있을지라도 우리가 조금 더 자유롭고 자주적인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넋두리를 마칩니다.
정치를 정치가 아닌 관점에서 생각해보기
안녕하세요.
이제 곧 20대의 졸업이 보이는 안타까운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공감되기를 내심 기대 해보긴 하지만
누구 하나 봐주지 않는다 해도, 이 답답한 마음이나 조금 풀어 보자고 글을 써 봅니다.
보수냐 진보냐. 20대면 어떠해야 한다. 50대 이상은 왜 그럴까. 종북과 독재.
이분법이라는 표현을 넘어서서, 어찌보면 광기가 느껴질 정도의 맹신과 추종이 난무하고
우리가 정치라는 것에 이렇게 민감하고 정확한 잣대들을 세우고 있었는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상대방과 나 자신을 규정하는 것을 보고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분노와 적의는 잠시 내려 두시고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대체 '정치' 라는 건 무엇일까요.
사전적인 정의나 어느정도 사회적으로 통념되는 개념을 묻는 것이 아니라.
정치라는게 정말 어떠한 실체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실행되고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고, 또한 어떻게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지 하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치에 대해서 우리는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그러한 '정치를 하는 사람'을 뽑는 우리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짧은 소견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누구 하나 정치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우리에는 단지 유권자로서의 개개인으로서의 국민들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또한 포함됩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관심이 있는 한분야에 대해서만이라도 종이에 한번
구체적으로 정책과 그 결과물에 대해서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교육, 복지, 안보, 경제 이렇게 큰 범위도 괜찮고 혹은 더 세세하게
4대 질병에 대한 의료 혜택이라던가, 입시제도와 학생들의 성적 및 만족도 변화
이렇게 작은 범위로 생각해 보셔도 좋습니다.
1년, 2년, 3년, 4년, 5년 과연 얼마나 정확하게 혹은 엇비슷하게라도 맞출 수 있을까요.
정치인들이 자신이 했던 말을 지키기 싫기 때문에 안지키는 것일까요?
이것은 마치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내일 혹은 1년 뒤의 주가를 예측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결과가 다시 원인이 되는 복잡한 사회에서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물론 개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 또한 우리의 예상을 뒤엎기 쉽상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답이 없는 문제니까 팽개쳐 두고 풀지 않을 순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은 좀 더 나은 해결책이나 명확해보이는 답을 제시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끊임없이 과거의 답, 자신의 답에 대해서 의심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대에 대해 고민하고 정치에 대해 고민하는 여러분.
정답에 연연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평가는 역사가 내릴 것이라고 하지만, 그 또한 후세의 의견일 뿐.
우리는 지금 객관식 혹은 주관식의 시험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 놓여있을지라도
우리가 조금 더 자유롭고 자주적인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넋두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