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개월 된 예비맘이에요.
신랑 일 때문에 본집놔두고 잠깐 대학가 원룸에 올라와서 살고 있는데요.
문제는..
오늘 아침 8시부터 시작된 공사에요.
아침부터 드드드드드듣드드드드드 하는소리가 온 방안에 울리는거에요.
방 전체가 울리더라구요. 지진난듯이.
곧 끝나려니 하고 참았는데, 그게.. 오후 5시까지.....
무슨 땅파서 핵까지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나가보니 1층 벽을 허물고 있더라구요. 1층은 호프집이에요.
스마트폰 어플로 데시벨 측정을 해봤더니.....
85db가 어플상 최고치인데, 거기서 꿈쩍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85는 지하철 소음수준이니.. 사실상 90~100데시벨정도 나온걸로 보네요.
집주인한테 전화를 해보니, 자기는 임대주한테 다 맡겨놔서 몰랐다그러고..
안그래도 신고가 많이 들어오긴했는데,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며.
..
적어도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말이라도 해줬으면 다른데 가서 있었을텐데.
임신 7개월이고...... 아가 청각 발달할 시기인데.
장장 8시간동안 쉬지않고 벽파는 소리 듣고 앉아있었네요.
스트레스 받고..... 화까지 나서 울고만 있었어요.
아가한테 어떤 영향이 갈지도 모르겠고.... 정말 걱정됩니다.
홀몸이라면 그냥.. 하루 시끄러웠네, 하고 넘기겠지만
아기가 걱정이 되서.. 하루 종일 소음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아가는 괜찮을까요? ㅠㅠ..
그리고.. 공사 책임자 신고 가능 할까요?
스트레스 받아서.. 화가나요. 억울하고.
피해보상 다 받고싶네요.
어떻게하죠?
공사 소음 신고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