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때 아빠는 제가 받아쓰기 시험을 못봤다는 이유로 손바닥 400대..큰 소리로 맞을때마다
맞는 숫자를 세야 했고 아니면 또 처음부터 맞았어요
밥 먹을 때 국을 마신다는 이유로 물통을 던지시고
엄마가 더 좋다고 했다는 이유로 때리시고 이게 약 초등학교 1학년 때 입니다
그래도 이 때 까지는 아빠가 좋았어요 그저 엄한 아버지라고 생각했고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맞나보다
생각하고 말았어요 어렸을 때 돈 안준다는 이유로 엄마를 구타하시고 그걸 보면서 많은 충격을 받았어요
다른애들 가족도 이렇게 사는건가? 생각하게 되고
친구들에게 말하는 것도 창피해서 중학교3학년 때 까지는 입을 닫고 살았어요
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강도는 더 세졌고 제가 혼자 버틸 수가 없었어요
중학교 때에는 집이 어려워지면서 술을 드시고 와서 저희와 엄마를 때리는건 일상이였고
저는 문잠그는게 이제는 습관이 되었을 정도로 무서웠어요
저는 그래도 나쁜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제가 하고싶은 일 그 흔한 가출조차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저는 아빠처럼 살기 싫었거든요
엄마랑 아빠랑 21살 때 결혼하셔서 저를 낳으셨어요
제가 여태 아빠께 했던 말들은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이말이 전부일꺼에요
중학교 3학년때에는 남자친구랑 전화하고 있는데 저에게 성적인 모욕감을 주시는 말씀도 하셔서 상처가 됐고 저는 아빠랑 깊은 대화를 해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어요
제발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해도 그 때 뿐이고 다음날에 또 똑같아요..
정말 반복되는 패턴 더 심해지는 아빠의 언어폭력 그리고 폭력때문에 하루하루 살인자와 사는 기분이고 견딜 수가 없었어요 집에서 마음껏 목놓아 울 수도 없었어요 아빠는 울면 더 때리셨거든요 한번은 너무 서러워서 화장실에서 울고 있는데 발로 문을 차시더니 너 우냐? 이러시길래 저 눈물연습 하고 있었다고 했더니 또 머리채 잡히고 또 맞았어요 이게..초등학교6학년때 일이에요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집을 아빠 마음대로 팔아서 엄마와 저 ..그리고 동생은 하루아침에 찜질방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빈집에 들어가 몰래 살고 그냥 밑바닥까지 갔었어요 정말 죽고싶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아도 엄마랑 동생때문에 살았어요 ..그 때 엄마께선 아빠와 연을 끊고 살겠다고 하셨어요 근데 어느날 아빠께 전화가 오더라구요 받아서 어떻게 그러실 수 있냐고 했더니 너네 어디냐고 다짜고짜 물으시더군요
내가 왜 그걸 말해야되냐고 했더니 너 부모가 자식 못 죽일 것 같냐고 하시더군요..네 정말 실제로 아빠가 저에게 칼을 드신 적도 있어요 맨발로 집밖을 나온 적도 있구요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숨이 턱턱막히고 답답하고 눈물만 나와요 그런데 문제는 엄마한테도 있어요
항상 맞을 때마다 문을 잠그고 맞긴 했지만 엄마도 말리시지 않으셨어요
그저 미안하다 혼자 속상하셔서 울으셨지만 항상 딸들을 이렇게 대책도 없이 방치만 해두시고
엄마도 원망스러워요 제가 얼마전에 진지하게 정신병원 좀 보내달라고 했었어요
그런데도 엄마는 제 말을 흘려버리시더라구요 심각성을 모르세요 전혀..
올해 3월에는 숨이 안쉬어져서 쓰러졌었고 저는 정말 스트레스의 끝을 온 것같아요
지금은 아빠와 같이 살고 있어요 집에서도 마주치지 않고 살고 있어요 말 안한지 2년은 족히 넘구요
지금은 안그러신다고 하지만 여전히 욕설은 엄마에게 난무하시구요
옛날에 제가 아빠를 용서하고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이게 여기서 끝나면 좋은데
친구관계에서도 문제가 되고 ..아빠한테 당해서 그런지 친구들이 한번 실수하면 실수로 안보고 그냥 끊어버리게 되요 어차피..반복되겠지 하면서 지금도 같이 사는데 무서워요 동생은 학교가 멀어 자취하고 있어서 다행이지만..엄마는 항상 저에게 과거에 연연해하지말라고 하세요 저는 그 말이 너무 슬퍼요..
자식이 부모를 선택하지 못해 억울하고 쉽게 죽지 못하는것도 슬프고 정신과에 상담을 가고 싶은데 보내주시지도 않고..앞으로 아빠를 어떻게 봐야할까요? 용서하고 싶어도 가끔씩 저를 힘들게하는 옛날기억때문에 용서가 안되요..이 글의 댓글은 엄마와 같이 볼꺼에요 엄마는 제가 문제인 줄 아세요..정말 답답하고 슬프네요 글이 정말 뒤죽박죽하고 말도 안맞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아빠를 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20살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평상시에는 아빠에 대한 고민을 그저 혼자 삭히거나 친구들에게만 털어놨다가
이렇게 톡커분들께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일은 남들에게 내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저는 그 한심한 짓을 용기내서 해보려고 해요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안맞거나 앞뒤가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미리 양해를 구할께요
이제 본격적으로 아빠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제가 초등학교 때 아빠는 제가 받아쓰기 시험을 못봤다는 이유로 손바닥 400대..큰 소리로 맞을때마다
맞는 숫자를 세야 했고 아니면 또 처음부터 맞았어요
밥 먹을 때 국을 마신다는 이유로 물통을 던지시고
엄마가 더 좋다고 했다는 이유로 때리시고 이게 약 초등학교 1학년 때 입니다
그래도 이 때 까지는 아빠가 좋았어요 그저 엄한 아버지라고 생각했고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맞나보다
생각하고 말았어요 어렸을 때 돈 안준다는 이유로 엄마를 구타하시고 그걸 보면서 많은 충격을 받았어요
다른애들 가족도 이렇게 사는건가? 생각하게 되고
친구들에게 말하는 것도 창피해서 중학교3학년 때 까지는 입을 닫고 살았어요
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강도는 더 세졌고 제가 혼자 버틸 수가 없었어요
중학교 때에는 집이 어려워지면서 술을 드시고 와서 저희와 엄마를 때리는건 일상이였고
저는 문잠그는게 이제는 습관이 되었을 정도로 무서웠어요
저는 그래도 나쁜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제가 하고싶은 일 그 흔한 가출조차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저는 아빠처럼 살기 싫었거든요
엄마랑 아빠랑 21살 때 결혼하셔서 저를 낳으셨어요
제가 여태 아빠께 했던 말들은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이말이 전부일꺼에요
중학교 3학년때에는 남자친구랑 전화하고 있는데 저에게 성적인 모욕감을 주시는 말씀도 하셔서 상처가 됐고 저는 아빠랑 깊은 대화를 해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어요
제발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해도 그 때 뿐이고 다음날에 또 똑같아요..
정말 반복되는 패턴 더 심해지는 아빠의 언어폭력 그리고 폭력때문에 하루하루 살인자와 사는 기분이고 견딜 수가 없었어요 집에서 마음껏 목놓아 울 수도 없었어요 아빠는 울면 더 때리셨거든요 한번은 너무 서러워서 화장실에서 울고 있는데 발로 문을 차시더니 너 우냐? 이러시길래 저 눈물연습 하고 있었다고 했더니 또 머리채 잡히고 또 맞았어요 이게..초등학교6학년때 일이에요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집을 아빠 마음대로 팔아서 엄마와 저 ..그리고 동생은 하루아침에 찜질방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빈집에 들어가 몰래 살고 그냥 밑바닥까지 갔었어요 정말 죽고싶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아도 엄마랑 동생때문에 살았어요 ..그 때 엄마께선 아빠와 연을 끊고 살겠다고 하셨어요 근데 어느날 아빠께 전화가 오더라구요 받아서 어떻게 그러실 수 있냐고 했더니 너네 어디냐고 다짜고짜 물으시더군요
내가 왜 그걸 말해야되냐고 했더니 너 부모가 자식 못 죽일 것 같냐고 하시더군요..네 정말 실제로 아빠가 저에게 칼을 드신 적도 있어요 맨발로 집밖을 나온 적도 있구요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숨이 턱턱막히고 답답하고 눈물만 나와요 그런데 문제는 엄마한테도 있어요
항상 맞을 때마다 문을 잠그고 맞긴 했지만 엄마도 말리시지 않으셨어요
그저 미안하다 혼자 속상하셔서 울으셨지만 항상 딸들을 이렇게 대책도 없이 방치만 해두시고
엄마도 원망스러워요 제가 얼마전에 진지하게 정신병원 좀 보내달라고 했었어요
그런데도 엄마는 제 말을 흘려버리시더라구요 심각성을 모르세요 전혀..
올해 3월에는 숨이 안쉬어져서 쓰러졌었고 저는 정말 스트레스의 끝을 온 것같아요
지금은 아빠와 같이 살고 있어요 집에서도 마주치지 않고 살고 있어요 말 안한지 2년은 족히 넘구요
지금은 안그러신다고 하지만 여전히 욕설은 엄마에게 난무하시구요
옛날에 제가 아빠를 용서하고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이게 여기서 끝나면 좋은데
친구관계에서도 문제가 되고 ..아빠한테 당해서 그런지 친구들이 한번 실수하면 실수로 안보고 그냥 끊어버리게 되요 어차피..반복되겠지 하면서 지금도 같이 사는데 무서워요 동생은 학교가 멀어 자취하고 있어서 다행이지만..엄마는 항상 저에게 과거에 연연해하지말라고 하세요 저는 그 말이 너무 슬퍼요..
한번만이라도 엄마랑 아빠가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뉘우쳤더라면 이렇게까지 슬프진 않을꺼에요
엄마랑 아빠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면 너무 슬프고 억울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게 다반사에요
자식이 부모를 선택하지 못해 억울하고 쉽게 죽지 못하는것도 슬프고 정신과에 상담을 가고 싶은데 보내주시지도 않고..앞으로 아빠를 어떻게 봐야할까요? 용서하고 싶어도 가끔씩 저를 힘들게하는 옛날기억때문에 용서가 안되요..이 글의 댓글은 엄마와 같이 볼꺼에요 엄마는 제가 문제인 줄 아세요..정말 답답하고 슬프네요 글이 정말 뒤죽박죽하고 말도 안맞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