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양이 스물 다섯번째

김고양이집사2012.12.22
조회19,033

 

 

 

안늉!!  집사가 외박을했어...

회사에서 워크샵 갔었어요 ㅜㅜ외박아냐 ㅜㅜ

 

 

날 혼자 자게 만들었다구... ㅜㅜ 혼자는 시릉시릉 

미안해...ㅜㅜ 나도 밤에 우리 김괭 생각에 잠을 못 이뤘다고~

 

 

워크샵인가 나발인가 갔다오더니...집사가 좀비가 되어서 집에 왔더라고.. 

 

 

술도 못먹는게 후치후치 맛있다 후치 하면서  마시다가

 

 

술병이 났어...ㅉㅉㅉㅉ 

후치 맥주 반병에 술병이라니..부끄럽다..ㅜㅜ

 

집사 술 묵지마! 담에 또 그럼 혼날끄야! 

 네....ㅜㅜ

 

 

 

안녕하세요

김괭집사 입니다...

집사가 지금 좀비 상태에요 ㅋㅋㅋ

회사 워크샵 갔다가 술병이 나서는 지금 꼴이 말이 아니랍니다 ㅋㅋ

간밤에 김괭 생각이 어찌나 나던지..

간낭구 나 없는데 어디서 잘까나..어무이랑 자나...

아님 나 기다린다고 현관앞에서 식빵 구우려나

아 말랑말랑한 김괭 찹쌀떡 만지고 싶다...

출렁출렁한 김괭 뱃살 만지고 싶다

보들보들 배털에 부비부비 하고 싶다...

 

 

 

워크샵 간다고 말이나 해주던가 

아오~ 미안해요 언니 ㅜㅜㅜㅜㅜ

 

 

언니 화 풀어요 ㅜㅜ

 

걱정했잖아 집사.. 

 

 

 

 

 

 

 

 

집에 오자 마자 밥그릇이 비었길래 사료를 한움큼 주고

외투를 벗고 김괭을 안아주었어요

역시 반항하는 김괭이지만.... 놔주지 않고 김괭 온몸에 제 체취를 묻히고 뽀뽀해주면서

다녀왔다고 인사를 했죠

김괭 눈이 촉촉히 젖어있어요...눈물이 그렁그렁

운걸까요?

제가 반가워서? 아님 배고팠는데 사료를 줘서??

저는 제가 반가워서 운거라고 생각하렵니다 하하하하핫

(김괭! 억울하면 사람의 언어로 반박해봐!)

 

 

 

 

흐엉..죄송해요..

기운이 없어서 ㅋㅋㅋㅋ머리도 안돌아가네요..

대신 수요일

에 한번 더 업뎃 할께요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