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우리처럼 겨울에도 햇빛을 자주 볼 수 있는 나라가 아님. 날씨가 너무 우울함 (실제로 겨울시즌에 자살자 수가 크게 늘어난다고 함) 난 내가 밝은 성격의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날씨에 영향을 받는 다는것을 예전에 프랑스에서 지내면서 느꼈음. 올해도 역시 주구장창 흐린 날씨에 살짝 우울해지려는 찰나, 신랑이 나의 기분을 업! 시켜줄려고 여행을 계획했음. (사실 예~전부터 가고싶다고 조르던 곳임)
바로 알자스 지방으로의 여행! 알자스는 프랑스와 독일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곳임. 11월 말 혹은 12월 초부터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아주 유명한 지역임. 나와 신랑은 2박3일 동안 총 3군데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봤고, 그 중 한국사람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은 곳 하나를 올림.
흐린날씨... 이 시기에 햇빛을 본다면 아주 운이 좋은 거임. 암튼 여기는 콜마르 Colmar라는 곳임.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마을의 모티브가 된 곳임. 꽤 큰 도시인데, 알자스식 건물을 많이 볼 수 있음.
사실 이렇게 큰 도시인 줄 몰랐음. 암튼 우리가 도착한 어느 광장엔 이미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음.
키 작은 내가 최대한 카메라를 위로 들어보았지만 볼 수 있는 최대의 각도... 멀리 삐뚤삐뚤한 건물들이 동화속에서 튀어 나온것 같음.
지도를 봤는데, 총 5 군데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음.
크리스마스 마켓엔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음.
프랑스 특산물부터 시작해서, 크리스마스와 전혀 상관없는 물건들까지 그 종류가 다양함.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동안 가판대 하나당 잘되는 곳은 6000유로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지극히 상업적으로 운영됨.
왠지 여기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마을의 3D 같음.
우리에겐 많은 시간이 없었으므로 재빨리 다른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이동했음.
대형 트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줌.
뭔가 지붕 무늬가 특이해서 찍었던 건물.
원래 콜마르보다 스트라스부르가 더 유명한데, 스트라스부르 보다는 콜마르가 더 알자스틱한 풍경이 많고 아기자기했음.
크리스마스 마켓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거리가 있음.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게 바로 Vin chaud 뱅쇼~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인데, 설탕이 좀 많이 들어가서 나에겐 좀 심하게 달긴 했지만, 한잔 마시면서 둘러보면 몸도 따뜻해지고 좋음. 한잔에 2유로 (근데 컵값2유로 더해서 총 4유로 였음. 컵을 반납하면 2유로 돌려줌)
프랑스엔 나무로 만든 장난감이나 인형이 많이 보임. 왠지 하나씩 사모으고 싶게함.
실제론 조명이 훨씬 더 분위기 있고 멋있었는데, 사진엔 이런식임... 슬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 였지만 거리엔 사람들로 넘쳐났음.
콜마르의 대성당임. 종이 울리기 시작했는데 소리가 엄청 컸음.
다시 거리를 걷기 시작... 우리는 지도가 없었던 관계로 그냥 발 가는데로 걸었음.
거리엔 공연도 볼 수 있음. 첨엔 되게 새로웠는데, 비슷한 공연이 스트라스부르에도 있고, 여기저기 다 있음...살짝 상업적인 냄새가 풍김..(CD를 파는 사람이 항상 옆에 있음)
크리스마스 마켓은 완전히 깜깜해졌을때 더 분위기가 남. 이 시기에 프랑스는 대략 오후 5시반이면 완전 깜깜해짐.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들~ 나중엔 나도 저 앞에 있는 부모들처럼 되려나....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마켓 특수를 누리고 길거리 공연이나 연주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도 있음.
여긴 또다른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 우린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음.
알자스 전통 복장을 한 예쁜 소녀가 음식을 파는 가게로 향하기 시작~
신랑은 슈크루트 라고 이 지역 전통음식인 양배추삭힌것+소세지+돼지고기 로 된 음식을 주문했고 (5유로 였음)
[사진多]프랑스 알자스의 크리스마스 풍경&크리스마스 마켓
지난 11월 부터 프랑스에서 살게된 새댁임. 결혼은 했지만 아직 아이는 없으므로 음슴체.
프랑스는 우리처럼 겨울에도 햇빛을 자주 볼 수 있는 나라가 아님. 날씨가 너무 우울함 (실제로 겨울시즌에 자살자 수가 크게 늘어난다고 함) 난 내가 밝은 성격의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날씨에 영향을 받는 다는것을 예전에 프랑스에서 지내면서 느꼈음. 올해도 역시 주구장창 흐린 날씨에 살짝 우울해지려는 찰나, 신랑이 나의 기분을 업! 시켜줄려고 여행을 계획했음. (사실 예~전부터 가고싶다고 조르던 곳임)
바로 알자스 지방으로의 여행! 알자스는 프랑스와 독일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곳임. 11월 말 혹은 12월 초부터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아주 유명한 지역임. 나와 신랑은 2박3일 동안 총 3군데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봤고, 그 중 한국사람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은 곳 하나를 올림.
흐린날씨... 이 시기에 햇빛을 본다면 아주 운이 좋은 거임. 암튼 여기는 콜마르 Colmar라는 곳임.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마을의 모티브가 된 곳임. 꽤 큰 도시인데, 알자스식 건물을 많이 볼 수 있음.
사실 이렇게 큰 도시인 줄 몰랐음. 암튼 우리가 도착한 어느 광장엔 이미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음.
키 작은 내가 최대한 카메라를 위로 들어보았지만 볼 수 있는 최대의 각도... 멀리 삐뚤삐뚤한 건물들이 동화속에서 튀어 나온것 같음.
지도를 봤는데, 총 5 군데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음.
크리스마스 마켓엔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음.
프랑스 특산물부터 시작해서, 크리스마스와 전혀 상관없는 물건들까지 그 종류가 다양함.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동안 가판대 하나당 잘되는 곳은 6000유로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지극히 상업적으로 운영됨.
왠지 여기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마을의 3D 같음.
우리에겐 많은 시간이 없었으므로 재빨리 다른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이동했음.
대형 트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줌.
뭔가 지붕 무늬가 특이해서 찍었던 건물.
원래 콜마르보다 스트라스부르가 더 유명한데, 스트라스부르 보다는 콜마르가 더 알자스틱한 풍경이 많고 아기자기했음.
크리스마스 마켓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거리가 있음.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게 바로 Vin chaud 뱅쇼~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인데, 설탕이 좀 많이 들어가서 나에겐 좀 심하게 달긴 했지만, 한잔 마시면서 둘러보면 몸도 따뜻해지고 좋음. 한잔에 2유로 (근데 컵값2유로 더해서 총 4유로 였음. 컵을 반납하면 2유로 돌려줌)
프랑스엔 나무로 만든 장난감이나 인형이 많이 보임. 왠지 하나씩 사모으고 싶게함.
실제론 조명이 훨씬 더 분위기 있고 멋있었는데, 사진엔 이런식임... 슬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 였지만 거리엔 사람들로 넘쳐났음.
콜마르의 대성당임. 종이 울리기 시작했는데 소리가 엄청 컸음.
다시 거리를 걷기 시작... 우리는 지도가 없었던 관계로 그냥 발 가는데로 걸었음.
거리엔 공연도 볼 수 있음. 첨엔 되게 새로웠는데, 비슷한 공연이 스트라스부르에도 있고, 여기저기 다 있음...살짝 상업적인 냄새가 풍김..(CD를 파는 사람이 항상 옆에 있음)
크리스마스 마켓은 완전히 깜깜해졌을때 더 분위기가 남. 이 시기에 프랑스는 대략 오후 5시반이면 완전 깜깜해짐.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들~ 나중엔 나도 저 앞에 있는 부모들처럼 되려나....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마켓 특수를 누리고 길거리 공연이나 연주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도 있음.
여긴 또다른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 우린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음.
알자스 전통 복장을 한 예쁜 소녀가 음식을 파는 가게로 향하기 시작~
신랑은 슈크루트 라고 이 지역 전통음식인 양배추삭힌것+소세지+돼지고기 로 된 음식을 주문했고 (5유로 였음)
난 감자로 된 음식을 주문. (역시 5유로)
식후엔 다른 가게에서 디저트로 크레페를 주문. (안에 내용물따라 대략 2~3유로 사이)
난 잼을 넣어달라고 했는데, 잼 폭탄이었음. 완전...다 흐르고..헐
크리스마스 마켓에 빠지지 않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요 아이스케이트장임~
그리고 그 옆의 회전목마....
이렇게 우리는 짧고 굵게 콜마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았음.
이제 저녁차려야 하므로 급 마무리하겠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