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탄력근무를 해서 11시에 출근을 했었는데 오늘부터 어찌어찌한 사정때문에 그 탄력근무 혜택을 받을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9시에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11시에 출근을 할때에는 아기가 일어나서 두시간 정도 놀고 아침도 제가 먹이고 해서 출근을 했었는데 오늘은 아기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놀아주지 못하고 그냥 출근해야 해서 너무 가슴이 미어지네요.. 출근하는 내내 훌쩍훌쩍 많이도 울었습니다.
복직 첫날 출근할때처럼 또 몇일 가겠죠..ㅠㅠ
저는 좋으신 시어머니가 계셔서 그나마 마음편히 출근한다고 생각하고 우리 아들도 다행히 잘 적응하고
할머니를 많이 좋아해서 앞으로도 계속 일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오늘 같은 마음같아서는 이렇게 돈벌어서 뭐하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솔직히 돈도 돈이지만.. 경력단절이라는게 더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큰 이유인것 같아요.
언젠가는 애가 크면 복직을 하고 싶을테고 그때 애 키우다가 복직을 하면 절 받아줄 회사가 없을것 같은 막막함.. 그렇다고 계속 전업주부로 있자니 현실적인 고민들...
아기가 생기면 무조건 좋을줄만 알고 행복할줄만 알았는데 ...
여자로서 엄마로서의 고민이 이렇게 클줄 정말 몰랐습니다.
아기를 키우는게 맞는건지.. 꼬물꼬물 움직이면서 놀이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예뻐서 출근도 하기 싫고 조잘조잘 떠드는 모습을 보면 엄마랑 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깐요..
회사에서는 이런 얘기하면 저 혼자만 애 키우냐는 식으로 얘기 해서 얘기할수도 없고 아픈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이곳에 넋두리 하다 갑니다.
워킹맘이라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ㅠㅠ
제목그대로 16개월 아들내미를 둔 워킹맘입니다.
아기가 12개월이 되었을때 복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저희집에 출퇴근을 해주시면서 아기를 봐주시고 계시구요. 참으로 감사하죠..
원래는 탄력근무를 해서 11시에 출근을 했었는데 오늘부터 어찌어찌한 사정때문에 그 탄력근무 혜택을 받을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9시에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11시에 출근을 할때에는 아기가 일어나서 두시간 정도 놀고 아침도 제가 먹이고 해서 출근을 했었는데 오늘은 아기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놀아주지 못하고 그냥 출근해야 해서 너무 가슴이 미어지네요.. 출근하는 내내 훌쩍훌쩍 많이도 울었습니다.
복직 첫날 출근할때처럼 또 몇일 가겠죠..ㅠㅠ
저는 좋으신 시어머니가 계셔서 그나마 마음편히 출근한다고 생각하고 우리 아들도 다행히 잘 적응하고
할머니를 많이 좋아해서 앞으로도 계속 일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오늘 같은 마음같아서는 이렇게 돈벌어서 뭐하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솔직히 돈도 돈이지만.. 경력단절이라는게 더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큰 이유인것 같아요.
언젠가는 애가 크면 복직을 하고 싶을테고 그때 애 키우다가 복직을 하면 절 받아줄 회사가 없을것 같은 막막함.. 그렇다고 계속 전업주부로 있자니 현실적인 고민들...
아기가 생기면 무조건 좋을줄만 알고 행복할줄만 알았는데 ...
여자로서 엄마로서의 고민이 이렇게 클줄 정말 몰랐습니다.
아기를 키우는게 맞는건지.. 꼬물꼬물 움직이면서 놀이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예뻐서 출근도 하기 싫고 조잘조잘 떠드는 모습을 보면 엄마랑 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깐요..
회사에서는 이런 얘기하면 저 혼자만 애 키우냐는 식으로 얘기 해서 얘기할수도 없고 아픈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이곳에 넋두리 하다 갑니다.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