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몰라도 마음만은 훈훈한 고1 여고생들

일반짱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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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달에 어색하게 자기소개를 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벌써 기말고사까지 끝나고 정들었던 1학년 생활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저희 반은 뭔가 특별한 걸 해보자! 하고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2학기동안 지각하거나 핸드폰을 내지 않고 사용하다 걸리거나 야자를 몰래 도망쳤을 때 등등 학급 규칙을 어기면 저희는 벌금을 냈고, 그 벌금을 모아서 학년 말에 간식을 사먹기보다 좀 더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저희 반 전체가 동의 해서 학급비를 연탄은행에 기부했고, 저희가 기부한 돈으로 연탄을 사서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어요~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선생님을 포함한 1학년 1반 모두가 함께 연탄을 배달하고 좋은 일을 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구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ㅎㅎ

 

 

 

 

 

 

  

 

 

 마을 청년 같지만 이래봬도 17세 여고생이에요

 

 

 

 

 

 

 

 

 

 

 

 

 

 

 

 

 

 

 

 

 

 

 

 

우리반 많이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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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설마 이글이 톡이될줄은..ㅠㅠㅠ 정말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어봤어요 착하다고 해주시구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1학년 1반 진짜 내가 너무많이 아끼고 사랑하고..진짜너무많이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