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무개념녀 : 12/25)노래제목처럼 다리꼬지마 사건

생활에티켓지키자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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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입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솔직히 아직까지도 화가 덜 누그러졌었는데, 톡커님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네요.

 

 

베플 된 머임님-똥강아지님-둘리님

허허님,ㅋㅋ님,youj님,전지수님,jsjs님,애플coke, 1님,휴님,ㅇㅇ님 을 비롯한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 댓글과 추천 눌러주신 분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에게 제 마음의 소리가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네이트 톡 글을 처음 써 봅니다.

어색한 부분이 있다면 너그롭게 이해 바랍니다.

 

(자리배치도)

ㅣ 타인ㅣ타인ㅣ 글쓴이ㅣ무개념 녀 ㅣ무개념 모 ㅣ 타인Aㅣ출입문

 

 

 

 

2012/12/25일 오후 3시10분~3시18분경 부산 지하철 1호선 상행선에서 일어났던 일 입니다.

제 옆에 앉은 무개념녀가 다리를 꼬던군요.

다리를 꼬면서 가는 중 그 무개념녀의 신발이 제 다리에  닿였습니다.

그래서 전 실수했나 싶구나 하고 그냥 넘기고 무개념녀의 신발이 닿은 다리부분을 손으로(검은레깅스착용) 혹시나 무엇이 묻었을지 몰라 탁탁 털어냈습니다. 그런데 이 무개념녀가..

 

 

 

 

"닿이지도 않았는데 ㅆㅂ"

이러는 겁니다.

기껏해야 20대 중반으로 밖에 안보이던데..

 

그래도 그나마 그 무개념녀의 모는 그 무개념녀한테 다리꼬아서 앉지말고 정자세로 앉아 있으라고 말하더군요.

 

오늘이 날이 날이니만큼(크리스마스) 그 무개념녀도 무안했겠지 하고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분노폭팔)

 

 

 

1호선 상행선은 평균적으로 서면 가기 전까지 자갈치-남포동에서 승하차를 많이 합니다.

이 무개념녀와 그녀의 모도 자갈치에서 내릴려고 출입문 앞으로 가더군요,

 

위에 자리표 보셨죠? 이 모녀가 내리고 그 옆에 있던 타인A까지 내려 출입문 옆 명당 자리가 납겁니다.

 

그래서 자리를 옮길려고 출입문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이 무개념녀가 절 쳐다보면서 하는 말..

 

"할말 있으면 하던가, 이 ㅅㅂㄴ아"

 

그 무개념녀의 모도 당황했는지 그냥 가자 이러고 그 무개념녀 팔을 잡고 내리던데..

 

같이 따라 내릴껄 그랬나봅니다.

 

오늘 만나기로 한 친구에게 이 사실을 말해주니

 

너도 그 무개념녀를 한대 후련하게 치고, 내 손 안닿였는데?

이렇게 똑같이 대응하지 뭐 했냐면서 친구가 더 답답해 하네요.

 

톡커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기본적인 지하철 에티켓은 지켜야 되는거 아닌가요?

 

무개념녀의 인상착의까지 게재할려다가 인권보호상 이쯤합니다.

 

태어날때 부터 악한 사람은 없으니깐요. 다 후천적인 영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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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지하철 타실때 다리꼬아서 앉지마세요^^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