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제자랑 함께하는 연애############44444444

내일을 향해2012.12.25
조회1,563

아 안녕하세요...

 

내용이 짧다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애들 시험준비기간이라

 

이리저리 바빠서 많은 글을 올리수가

없었어요.,,,ㅠㅠㅠ

 

 

집에들어오면 열시넘구 또 피곤해서

 

하..ㅠㅠㅠㅠㅠ죄송해요..

 

그래도 이제 애들 시험도 끝났으니

 

많은 분량을 쓸수 있을 거에요.!

 

저와 제여친은 탈도많고 정도많은 사이라

 

많은 이야기들이 있으니 많이 봐주세요!!

 

 

(수정)

 

4탄인데 3탄이라고 해버렷어ㅛㅠ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렇게 둘이 뛰어나가는걸

보고 심히 마음이 안좋았지만

 

 

 

 

 

 

그날 저녁에

 

 

 

 

 

싹다 몽창 잊.어.버.렸.어.요

 

 

 

 

왜냐구요?

아직 안좋아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너무 쓸데없이 웃었네요.

 

어쩃든 다음날 저녁에

 

제가 학원 상담으로

 

 

제가 맡고 있는 아이들에게

 

 

상담전화를 하는 날이였거든요.

 

그렇게 한명한명 전화를 돌리는데

 

민영이 차례가 된거에요.

 

 

급 어제일이 생각나서

심호흡을 하고

 

 

민영이 집에 전화를 했어요.

 

 

그 짧은 통화음 시간에

 

 

'누가받을까'

 

'어떤 목소리일까'

 

'어머님은 어떤 분이실까'

 

하며 마음을 졸이던 그때

 

 

 

 

 

 

 

는 무슨

 

 

안받더라구요ㅋ

 

 

계속 해도 안받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완전 헛기침하면서

 

기분 새초롬해져서는

 

 

일찍퇴근했어요.^o^

 

 

그리고 다음날

(빠른 전개 좋죠좋죠??)

 

 

 

민영이를  가르치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민영이에게

 

물어봤어요.

 

 

"흠흠 얘들아 어제 상담 전화 한거 알고있지?

 

근데 민영이는 집에 전화를 안받으시더라~?"

 

 

라 하고 민영을 흘끔 쳐다보니

 

 

민영이는

 

 

묵묵 부담으로

 

자기 할것만 하더라구요..,

 

 

여자애 둘은 키득거리고

 

전 조금 당황해서 다시 수업을 진행했어요.

 

 

 

 

그렇게 일찍 퇴근을 하고 있는데

 

 

 

어떤 여학생이 밤도 늦었는데 교복을 입고선 어디에 쭈그려

앉아 있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누군가 하고

살피려 봤더니..

 

 

 

 

 

누굴까요?

 

 

 

 

 

 

궁금하죠????

 

 

 

 

 

궁금하면 구백원

 

 

 

 

 

죄송해요

 

뭐 예상하신대로

 

 

 

 

 

 

민영이였어요

 

민영이가

 

쪼그만한 개를 데리고 앉아서

 

놀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전

 

좀 기뻐서

 

 

 

아는척을 하니

 

 

민영이가

 

절보고선

 

 

 

벌떡 일어서더니

 

 

 

 

"지금 가려고 했어요."

 

 

 

라 하는거에요

 

 

전 놀라서

 

"아..아니!! 추운데 여기서 뭐하냐?

난 그냥 넌가 해서 물어본건데..

이거 너희집 개야?"

 

 

라 하자

 

 

절 쓰윽 보더니

 

 

 

다시 앉아서 개를 쳐다보더니

 

말하더라구요

 

 

 

 

 

 

"저희집 개키울 여건도 안되구요.

 

.

.

.

.

.

 

 

..

..

.

.

.

.

.

 

 

 

 

 

 

전화 안하셔도 되요"

 

 

 

 

라는 거에요.

 

그래도 학원담임인데 저렇게

 

집에 전화도 못하게 하는것에

 

전 조금 화가났죠

 

 

 

"넌 선생님이 학원제자에게

 

궁금해서 물어보느것도 그렇게 못마땅하냐?

그리고 그건 학원에서 상담전화를

돌려야하기때문에 한거라구!!

 

넌 애가 왜그렇게 무신경하냐"

 

라고 화내버렸어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오 난 바본가봐요

 

 

이러지마 제발 아아아아ㅏㅏ

 

어쩃든

 

그러니까 민영

 

민영이 절

 

 

 

이 표정으로

 

ㅇㅡㅇ

 

보곤 다시 고개를 쑥이며 말하는 거에요

 

 

 

 

 

 

 

 

 

 

"저희집에 아무도없어요

 

.

엄만 병원에 쳐누워있고요

 

 

아빤 미국에 있구요

 

저도 저녁에 집에 없거든요

 

그니까 괜히 전화비아깝게 전화하지말라고요."

 

 

 

 

라는거에요.

 

 

전 깜짝놀라서 순간적으로

 

미안한거에요!!!!!

 

 

난 그것도 모르고

 

 

"어머니께서 어디가 아프냐?"

 

 

하고조심스럽게

 

저도 옆에 앉았어요.

 

그러자

 

민영이가 절

 

찌릿

 

딱 이래보더니

 

 

다시 고개를 숙이곤

 

"교통사교"

 

 

라고 하는거에요

 

 

 

안그래도

 

고3되는애인데

엄마손이 제일 필요할 시기인데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거보니

 

 

많이 힘들었었던게

 

딲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 말을 하지.. 난 그것도 모르고..."

 

 

그러더니 민영이

 

 

 

 

 

 

"죄송해요"

 

 

라는거에요

 

 

그말에 아  많이 어른스럽고,

많이 힘든일이 있었구나

라고 확 느껴지는거에요

 

 

 

 

그러고보니 그래서

 

따른 애들은 다입고 다니는

 

패딩도 없고 그랬구나.

 

상황이 다 딱 들어맞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

 

 

 

 

하 난 정말 바보였어요

 

 

 

어쩃든 그렇게 있다가

 

쟤가 우리반 남자애 얘기에 대해 물어봤죠.

 

 

 

 

 

 

 

둘이 무.슨.사.이.냐.고

 

히히 용감했죠 저

 

ㅈㅅ

 

 

 

 

 

 

 

 

그러자 민영이가 웃으며 말하는거에요

 

 

 

 

 

 

"걔 진짜 고마운애애요.

 항상 도움만 받아서

 

고맙다는말을 해야하는데

 

하는 방법을 몰라서

 

매번 미안해요."

 

 

 

 

응??
왜 고맙지 뭐가?

 

대체왜??

라 생각하는데 민영이가 절 딱보더니

 

제 생각을 읽은듯

 

 

 

 

 

"저 알바하는거 위험하다고

 

다 도와줬어요.

 

그리고 밤늦게까지 계속

 

 

옆에도 있어주고,,

 

여러모로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

 

 

 

 

아...

 

 

그랬구나....

 

 

 

 

 

 

 

 

응?

 

잠시만

 

 

청소년이 알바?

 

전 깜짝놀라

 

 

 


"알바라니?????

 

알봐?????????

 

알부아????"

 

 

 

라니

 

 

 

민영이가 절보더니

 

 

"요즘 다 이시기에 해요.

 

아니면

 

 

 

쌤도 알잖아요,

 

집 꼬라지가 이모양인데

 

저라도 돈안벌면

 

 

 

망해요. 우리집"

 

 

 

 

라는거에요.

 

 

하 진짜 아직 어리면서

 

 

생각하는건

 

 

기특하기도하네...

 

 

 

 

는개뿔!!!

 

 

제앞에  이런 불쌍한 청소년이

 

 

있는데

 

 

엄연히 어른인 제가

 

 

 

 

도움의 손길을 줘야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용기내어

 

 

말을했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오늘 좀 분량 많았나요?

히히히힣

 

오늘도 밀당을 하며

여러분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