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피자사러 갔다가 경찰에 신고당했습니다.

스쿨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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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주에 살고 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기분좋게 보낼 크리스마스인 오늘, 저는 정말 억울하게 욕먹은 일이 있었습니다.

피씨방에서 야간알바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피자를 사러 피씨방 근처에 있는

피자**에 가서 고구마피자,피클두개,핫소스두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때 주문을 받은 직원은 아주머니였고 매장에는 남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같이 있었습니다.

평소 한달에 두번정도씩 피자를 사러 갔던 매장이었습니다.

 

제가 시킨 고구마피자가 나왔고, 아저씨가 포장해서 제게 건냈습니다.

콜라와 피클,핫소스도 주문했기에 바로 주실줄 알고 아저씨를 처다보고있었는데

안주시길래 제가 냉장고를 처다보며, "저것도 주셔야죠" 라고 말을 했고

아저씨는 절 기분나쁘게 처다보시면서 뭘 줘야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면서

"콜라랑 피클두개랑 핫소스 두개요" 라고 대답을 했고

아저씨는 제가 처다보고 말하지 않아서 잘 안들렸는지 다시한번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똑같이 다시 말씀을 드렸고 아저씨는 여전히 기분나쁜 눈빛으로

"똑바로 말해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하나 똑바로 " 콜라, 피클두개, 핫소스 두개"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건 제가 말한 콜라,피클, 핫소스가 아니라

" '요'자는 어따 빼먹었냐? '"라는 말이었습니다.

순간 어이가 없어서 "네  ?" 라고 물었고

아저씨는  저에게 손님이면 다냐면서 어린것이 어디서 말을 그따위로 하냐고 말을 하셨습니다.

순간 기분이 나빠졌지만 참고 설명을 했습니다.

아저씨가 계속 못들으셔서 제가 세번째 대답할때 하나하나 똑바로 대답한 것 아니냐구요.

아저씨는 계속 저한테 화를 내셨고 좀 떨어져있던 아줌마가 저희로 다가오더니

무슨상황인지도 모르면서 남편을 거들며 저에게 싸이코년,또라이년 이라면서 욕을 하더군요.

제가 한욕은 조카밖에 없는데 저한테 어디서 욕질이냐며 되려 호통을 치더라구요.

그아저씨는 저에게 길에서 만나면 돌로 머리를 찍어버리겠다며  협박했고

니년한테는 피자를 팔지않겠다며 피자를 집어 던졌으며 제 옷을 잡고 끌어내려했습니다.

저를 비하하는 말과 쌍욕과 협박이 계속 됬습니다.

제가 더 억울한 상황인데 그쪽에서 경찰을 부르더군요.

솔직히 전 오해아니냐고, 이렇게까지 싸움이 커지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말을 했지만

싸움은 끝이 없었습니다. 경찰이 왔고 사과 한마디도 못듣고 상황이 마무리됬습니다.

그 상황은 마무리 됬지만 정말 억울하고 너무 화가나는 제 심정은 끝이안나네요.

 

톡커님들도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말한것이 쌍욕,협박을 들을 만큼의 큰잘못이라 생각합니까?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그자리에서 벗어나 남자친구에게 갔고,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다 설명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화가나서 그 피자집에 간다며 나갔고

설마 갔을까 하는 생각에 가만히 있었는데 기다려도 안오더군요.

그래서 피자집에 가보니 그아저씨가 제남친한테 맞짱을 뜨자며..ㅋ 각서를 쓰라고 펜과

종이를 건네더군요. 펜과 종이는 아저씨가 아줌마한테 갖고오라고 시켜서 아줌마가

갖고온겁니다. 아줌마도 참 웃기더군요. 자기 남편 30년동안 운동선수 했다면서

제남자친구한테 넌 쨉도 안된다며 웃더라구요. 그게 부인된 입장에서 해야할 행동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전에 왔다간 경찰이 근처를 맴돌다가 저희를 발견했는지

저희에게 와서 상황이 또 종료됬습니다.

 

정말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제가 욕먹을 상황도 아닌데 그런 개념없는 부부들 때문에 제가 왜이리 욕을 먹어야하는지.

매장에 있던 손님들은 저를보며 개념없다 생각했겠죠.

아저씨,아줌마는 중년이었고 저는  20대니까요...

 

나이 앞세우면서  '어린것들이' 라는 말을 하는 개념없는 부부.

자기들이 어른다운 행동을 했다면 제가 그렇게 행동을 했을까요?

솔직히 전 욕은 '조카' 밖에 안했고 그 부부들을 비하하는 말도하지 않았으며

맞는말만 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오늘같은날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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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조카가 아니구 존*에요

존* 라고 적었는데 조카로 바껴있네요

그쪽에서 하도 어이없게 행동하길래

존*어이없다, 대박 이런말밖에 안했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그 매장에가서 바로 뭐라했던건 아니구요

피자 주문을 했는데 그아저씨가 아까 그여자애 남자친구냐고 묻더니

그럼 안팔거니까 나가라고 해서 싸움이 시작됬던 거였습니다.

그리고 민원신고 넣었었구요 본사 홈페이지에 글올렸는데

바로 해결해주시더군요.

본사에서 그쪽점주에게 전화해서 뭐라고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가 저한테 전화해서 그 전에 행동한것과는 다르게

존댓말 다해가면서 상냥하게 말하시더군요. 가식이 느껴질 정도로요.

저한테 미안해서 그날 잠을 못잤다는 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랑 방문해서 피자먹으라고 , 피자를 주겠다는데

그피자에 뭔짓을 할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

무튼 시청쪽에서도 사람을 보내서 당부를 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제가 당했던 수모를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문에 침이라도 뱉고싶지만

마무리 된 사건이니 참아야겠지요 ? ..

 

그리고 제가 글을 썼으니 당연히 제입장위주로 글이 나타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전 그사람들의 말에 계속 아니라는 말만 했을 뿐입니다.

그쪽에서 저한테 왜 반말하냐 그래서 처음엔 계속 존댓말 했었는데

아저씨가 똑바로 말해보라 하셔서 하나하나 주문내역을 말한것 뿐이라고

고의로 그러겠느냐  솔직히 오해로 시작된 일 아니냐 

계속 똑같은 얘기 반복이었습니다.

존*어이없다는 그아줌마가 저한테 또라이년 싸이코년 했을때

와 대박 존*나어이없네   라는 식으로 대꾸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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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계신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먼저 욕 (존*)을 한게 아니구

그쪽에서 먼저 싸이코년 또라이년 이라 해서

존* 어이없네 라고 말을 한거였습니다.

제가 말한 것들 중에서 찔리는 점 하나도 없고요.

 

그리고 제가 일부러 하나하나 똑바로 대답한게 아니구요

전 정말 못알아 들으시는 줄 알고

주문내역을 그대로 말씀드린것 뿐이에요..

앞에 두번은 다 걸고 '요'자 붙였구요.

처다보지도 않으면서 말했다고 썼던건

제가 그 말을 하면서 계속 안처다본게 아니구

저것도 주셔야죠 라고 하고나서

일어나서 냉장고옆에 있던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려했을때

아저씨가 뭐주냐 물어봐서 쓰레기 버리면서 말을 시작했던거였어요.

앞부분에만 조금 아저씨를 안보면서 말했던거에요.

이건 제가 오해가 있을법하게 글을 썼으니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엔 그분들 그땐 정말 미친사람같았습니다.

아줌마라고 부르는걸로도 왜아줌마라 부르냐고 소리를 질렀고,

어디사냐해서 인천산다고 했더니 가출한년이라고 경찰한테

이년가출한것같으니까 얼른 집에 올려보내라했으며

정말 싸울 이유 하나도 없는 것들로 막말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앞에 마트가 있냐 , 서신동이냐 묻는 분들 계시는데

둘다 아닙니다.

그리고 전라도사람이라며 욕하시는 분 계시던데, 저 전라도 사람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