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가까이 만난 여자친구와 두달전 헤어졌습니다..2년간 거의 날마다 만났구요.. 정말 서로의 감정선을 터뜨릴정도로 열렬히 사랑했었습니다 제가 잘못을 좀 했어요.. 여자친구가 철없이 행동하고 생각이짧다고 여기며제 주장과 고집을 부리기만했어요. 그런게 옳다고 강요하면서 여자친구를 인정해주지않았습니다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라고 좌절하고 포기와 이별을 생각했던것같아요 서로를 위해 서울로 고시준비하러 올라왔는데 올라오고 한달보름만에이별선고를 받았습니다.. 힘들다구요.. 비수같은말꽂아놓고 자고나니다음날 너무 후회가되서 다시 내려가서 만나자고 했습니다여자친구는 투정부린거라고 인정하면서도 이별을 취소하지는 않고 조심히 올라가라더군요.어쩌면 뻔한결과죠. 멀리 떨어져있으까요 그리고나서 두달가량 잘 참으며 지냈습니다. 당장은 학원비버느라 일을 좀하고있었는데 그게 바쁘다보니 그렇게 그냥 시간은 흘러가는구나 했습니다그리고 일주일전쯤? 여자친구가 꿈이나왔습니다다시 만나게되는 꿈을 이틀연속 꾸고나니가슴속에 숨겨진 사랑과 애절함과 붙잡고 싶은 욕망이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몇일전 내려가면서 용기내서 보고싶다고 문자를보냈습니다연락이없어서 새벽에 술한잔한 상태서 병신같이 전화를 했네요 울며불며..새벽두시에 전화 받은건 그녀였지만 몇마디 말없이 냉정한 목소리와 함께 끊긴 전화..곧 다시 온 전화는 그녀의 변호였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은 보름된 새남자친구였습니다 한번만 만나고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술먹고 그 타이밍에 우겨대면서 했으니정말 병신같았겠지요. 짜증내고 화내는 그녀목소리에 결국 전화를 끊었으나.. 마음속에 애절함과 절박함은 들끓었어요. 둘이 사귈때 결혼도 진지하게고려할만큼 깊고 진중하게 만났거든요.. 사귀고 세달만에 여자친구코성형할때 타지방으로 차운전해주며 수술대에서 들려오는 고통소리에안절부절못하고 컴퓨터로 5분간격으로 편지를 써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둘다 가정사때문에 힘들어하던 옛일들의 고백들도 서로를 감정적으로 가깝게 만들어주었죠 결국 지인의 조언으로 후회하지않기위해 일요일 저녁에 장미꽃100송이를 들고저녁10시에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집엔 할머님 밖엔 없더군요영하9도의 날씨에서 바깥에서 8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결국 만나지못했습니다. 보름된 새남친과 1박의 여행을 간듯하더군요.새벽6시에 통화가 겨우 닿았는데..(제번호를 스팸등록해놨더군요)자다깬목소리로 뭐하는 짓이냐고..무섭다고 미저리 취급하더군요... 한번만 만나서 목석처럼10분만내이야기를 들어만주면 더이상 어떤것도바라지도 하지도 않겠다고 40분동안 제발..제발.. 빌었네요 아주조금의 틈도없이 무차별적인 거절. 제발 연락하지말라는 말.미쳤냐는 말. 술먹었냐는 말. 왜 사람을 나쁘게만드냐는 말. 결국 정확한 끝맺음 없이 전화는 끊겼습니다.미치겠더군요. 이미 서울생활 마무리하고 내려가서 조금더 소박하지만행복하기위한 여자친구와의 미래를 생각을 하고있었기에 .. 꽉찬 두장의 편지를 여자친구 아파트 경비실에 맡기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게 오늘..참고로 저희가 처음만난 날이 2년 전 오늘입니다.. 편지에 제잘못을적고 용서를구하고 다시만나자 고백했습니다진심을 구구절절 썼습니다. 다시만나자는 말안엔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자리잡고 결혼하자는 전제를 깔았구요.. 그리고 올라와서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두시간전에 전화가오더군요..자기 생각엔 변함이없단말. 자기잊어버리고 좋은여자 만나서 잘지내라는말. 맘이 완전히 떠났냐는물음에 그렇다고 하더군요..더이상 제가 할수있는건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지금. 정말 답답해서 미치겠고. 눈감는것부터 눈뜨고 나서까지 너무 걱정입니다두렵습니다 모든게요. 제가 감성적고 감상적인 편이라서 더욱더 이런 상황이 괴롭고 힘드네요 어떻게 그렇게 사랑했는데.. 두달만이 모든게 잊혀지나요. 심지어 다른남자에게 마음을 그렇게 내줄수있나요..여러분 제가 어떡해야 하나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은 잊혀진다는걸 알고있습니다그래서 저는 더 포기 못하겠어요..내 아름다웠던 2년의 사랑과 열정을 공유할 수있는 사람이기에.. 그 자체가 기억의 저편으로 치워지는게 끔찍하네요...이미 한번 경험해봤기에 더더욱요 글이 많이 길었네요. 핸드폰으로 씀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잡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은 전 이제 어떡해야 하나요.. 조언좀해주세요
답답해서눈물나요.. 눈감고눈뜨는게두럽고무섭네요..
제가 잘못을 좀 했어요.. 여자친구가 철없이 행동하고 생각이짧다고 여기며제 주장과 고집을 부리기만했어요. 그런게 옳다고 강요하면서 여자친구를 인정해주지않았습니다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라고 좌절하고 포기와 이별을 생각했던것같아요
서로를 위해 서울로 고시준비하러 올라왔는데 올라오고 한달보름만에이별선고를 받았습니다.. 힘들다구요.. 비수같은말꽂아놓고 자고나니다음날 너무 후회가되서 다시 내려가서 만나자고 했습니다여자친구는 투정부린거라고 인정하면서도 이별을 취소하지는 않고 조심히 올라가라더군요.어쩌면 뻔한결과죠. 멀리 떨어져있으까요
그리고나서 두달가량 잘 참으며 지냈습니다. 당장은 학원비버느라 일을 좀하고있었는데 그게 바쁘다보니 그렇게 그냥 시간은 흘러가는구나 했습니다그리고 일주일전쯤? 여자친구가 꿈이나왔습니다다시 만나게되는 꿈을 이틀연속 꾸고나니가슴속에 숨겨진 사랑과 애절함과 붙잡고 싶은 욕망이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몇일전 내려가면서 용기내서 보고싶다고 문자를보냈습니다연락이없어서 새벽에 술한잔한 상태서 병신같이 전화를 했네요 울며불며..새벽두시에 전화 받은건 그녀였지만 몇마디 말없이 냉정한 목소리와 함께 끊긴 전화..곧 다시 온 전화는 그녀의 변호였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은 보름된 새남자친구였습니다
한번만 만나고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술먹고 그 타이밍에 우겨대면서 했으니정말 병신같았겠지요. 짜증내고 화내는 그녀목소리에 결국 전화를 끊었으나..
마음속에 애절함과 절박함은 들끓었어요. 둘이 사귈때 결혼도 진지하게고려할만큼 깊고 진중하게 만났거든요.. 사귀고 세달만에 여자친구코성형할때 타지방으로 차운전해주며 수술대에서 들려오는 고통소리에안절부절못하고 컴퓨터로 5분간격으로 편지를 써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둘다 가정사때문에 힘들어하던 옛일들의 고백들도 서로를 감정적으로 가깝게 만들어주었죠
결국 지인의 조언으로 후회하지않기위해 일요일 저녁에 장미꽃100송이를 들고저녁10시에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집엔 할머님 밖엔 없더군요영하9도의 날씨에서 바깥에서 8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결국 만나지못했습니다. 보름된 새남친과 1박의 여행을 간듯하더군요.새벽6시에 통화가 겨우 닿았는데..(제번호를 스팸등록해놨더군요)자다깬목소리로 뭐하는 짓이냐고..무섭다고 미저리 취급하더군요...
한번만 만나서 목석처럼10분만내이야기를 들어만주면 더이상 어떤것도바라지도 하지도 않겠다고 40분동안 제발..제발.. 빌었네요
아주조금의 틈도없이 무차별적인 거절. 제발 연락하지말라는 말.미쳤냐는 말. 술먹었냐는 말. 왜 사람을 나쁘게만드냐는 말.
결국 정확한 끝맺음 없이 전화는 끊겼습니다.미치겠더군요. 이미 서울생활 마무리하고 내려가서 조금더 소박하지만행복하기위한 여자친구와의 미래를 생각을 하고있었기에 ..
꽉찬 두장의 편지를 여자친구 아파트 경비실에 맡기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게 오늘..참고로 저희가 처음만난 날이 2년 전 오늘입니다..
편지에 제잘못을적고 용서를구하고 다시만나자 고백했습니다진심을 구구절절 썼습니다. 다시만나자는 말안엔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자리잡고 결혼하자는 전제를 깔았구요.. 그리고 올라와서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두시간전에 전화가오더군요..자기 생각엔 변함이없단말. 자기잊어버리고 좋은여자 만나서 잘지내라는말. 맘이 완전히 떠났냐는물음에 그렇다고 하더군요..더이상 제가 할수있는건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지금. 정말 답답해서 미치겠고. 눈감는것부터 눈뜨고 나서까지 너무 걱정입니다두렵습니다 모든게요. 제가 감성적고 감상적인 편이라서 더욱더 이런 상황이 괴롭고 힘드네요
어떻게 그렇게 사랑했는데.. 두달만이 모든게 잊혀지나요. 심지어 다른남자에게 마음을 그렇게 내줄수있나요..여러분 제가 어떡해야 하나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은 잊혀진다는걸 알고있습니다그래서 저는 더 포기 못하겠어요..내 아름다웠던 2년의 사랑과 열정을 공유할 수있는 사람이기에.. 그 자체가 기억의 저편으로 치워지는게 끔찍하네요...이미 한번 경험해봤기에 더더욱요
글이 많이 길었네요. 핸드폰으로 씀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잡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은 전 이제 어떡해야 하나요..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