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9408번 광역버스 무개념 모자..

너무하더라2012.12.26
조회332,279

좋지않은일로 톡에 올랐네요 ........ ㄱ -

 

저 그 무개념 모자지간과 같은 곳에 내렸습니다

신세계 앞에서요.

 

근데 거기서도 막 무임승차하려는듯이 뭔가 다다다 뛰더니

사라지더군요...........

 

 

제가 불필요하다 생각하여 말을 안했는데

댓글에서처럼

 

그 두 모자는 좋은 휴대폰을 쓰고 있었고

(적어도 아들은 갤럭시s2)

 

옷차림새도 상당히 평범했습니다...ㅋ

 

대박이긴 했어요 ㅋㅋㅋ

 

아들이

 

'우리 내리는 곳 아니잖아!!!! 영등포 가야하잖아!!!' 라고 대꾸한 거..

 

그러더니 더 얄미운건

기사님 뒷자리에 앉아서

딱 소리나게 안전벨트 차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

 

 

 

편하게 음슴체 ㄱㄱ

 

 

 

12월 22일은

사촌언니 결혼식이 있었고

 

저는 높은 굽을 신어서 발이 아픈 관계로

엄마랑 일찍 집에 가기로 했음

 

야탑역에서 서울 영등포 방면

9408번을 탔고

 

맨 뒷자리쯤에서

엄마랑 졸고 있었음

 

근데 운전기사님께서

갑자기 호통을 치심ㄷㄷ

 

 

그 내용인즉,(노량진 전쯤에서 그 소리 들렸던거같음..)

 

'고속터미널에서 타셔가지고 왜 여태 요금을 내지 않으세요?'였음

 

그 모자지간은 기사님 바로 뒷자리에 앉았는데

요금도 내지 않고 기사님의 여러 질문에도 묵묵부답이었음

 

 

 

 

 

'요금 내지 않으실거면 지금 당장 내리셔야 되요' 라는

기사님의 차분한 설득과 호통에도 묵묵부답이었음.

 

난 그래서 이 모자가 듣고 말하는거에 있어서

장애가 있나.. 생각까지 했었고

 

 

나를 비롯한 여러 승객이 '내리세요' '지금 뭐하시는거에요'라고 화를 내도

묵묵부답 + 가만히 앉아만 있었음.;;

 

 

기사님 매우 화남.

 

아이를 안아서 밖에 내리려고 했음.

아이는 미친듯이 버티고 그 엄마는 조용히 보고만 있었음.

 

 

아이가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가

자리에 다시 앉아서 안전벨트를 딱 차더니 한마디 함.

 

'우리 내리는 곳 아니잖아!!!!! 영등포까지 가야하잖아!!!!!!!!'

 

 

기사님 결국 경찰까지 불렀는데

경찰 오니까 그때 딱 한마디 더 함.

 

'요금 낼 돈이 없어서 그냥..... 있었어요..'

 

 

경찰이 계속 억지로라도 사과하라니까

'죄송합니다.' 끝. 요금 절대 안냄.

 

 

'요금 낼 돈이 없어서 그러는데 태워주심 안될까요?'라는 말도 없었고

기사님이 뭐라고 물어봐도 말을 아예 안했고

경찰이 오니까 요금 낼 돈이 없었다고 죄송하다고 한마디만 함.....

 

 

 

댓글 89

성재호오래 전

Best아니 여기에글쓴이욕하는사람들은 뭔가요 개취존이라지만 이건뭐ㅡㅡ 그럼 버스에 무임승차하고 돈없다고 그러면 당연하게 주위사람들이내줘야합니까 난독증인가 위에 탈때부터 아무양해도없이탔다잖아요. 버스에 그모자인가 위에두분? 아 이거달려고 로긴까지했네ㅡㅡ

오래 전

Best저런 무개념 샹것들한테 요금 내줄 마음 쥐코딱지만큼도 없다 이 샹것들아 ㅡㅡ

개갑부오래 전

5만원짜리 밖에 없어서 정말 죄송한데 제가 지금 천원짜리가 없어서요 라구 한마디하니까 버스기사분이 나 또 언제보실지 알고 다음에 주세요 했음 ㅠ.ㅠ 다음에 그기사분 기억해서 버스비 2번 넣어 드리긴했지만 정말 감동이였음

와웅ㅇ오래 전

이글읽다가 갑자기생각난건데 나도 옛날에 초4땐가?집하고 학교하고좀만이 멀어서 버스를타고다녓엇음 나에겐 버스비 오백원이잇엇고 추운겨울이엿던그때 그냥손난로사고 걸어가야지 라고생각햇음 근데 난참바보인지 손난로산걸 까먹고버스를탄거임ㅋㅋㅋㅋ버스타고나서그걸깨닫고 아어쩌지이러고잇는데 사람들이쳐다보길래 아그냥내릴께요ㅠㅠ죄송해요 아저씨 이랫지ㅋ근데 아저씨가 묵묵히 춥고밤인데위험하니까 그냥타 이러시면서 웃으심ㅋㅋ그냥생각나서적어봄

유병택오래 전

사과 대상이 잘못되도 한참 잘못 되었잖아. 니들이 사과해야 하는건 승객과 버스 기사지, 경찰이 아니잖아.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기역이오래 전

내가 아마 일년전에 중삼때지 ..학교 가는버스 타고 가면 정거장 중 역전이 잇는데 거기에서 매일 아침마다 어떤아져씨가 타는데 머리믄 갈색이고 ..음 머라하지 ..아줌마 퍼머??.. 비슷한 아 몰라..남자 퍼머 라고하지 . 암튼 옷은 매일 깨긋한옷으로 바꿔입고 손목에는 금색 시계가잇음 좋아보이진 않음 암튼암튼 그런데 버스를 타는데 유명한가봄 요금 안내기로 ㅋㅋㅋ 그렇게 그아저씨 때문에 기사님들이 내리라고 안내리면 출발 않한다고 근데도 안내림 근데 막 우락 부락 하게 생기신 기사님 앞에서는 바로내림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운좋게 기사님이 봐줘서 타면 꼭 기사님 바로 뒷자리 누가 앉아잇어도 막 째려 보면서 흠흠 소리내고 안비키면 어깨 툭툭 치고 다른 자리도 잇는뎈ㅋ 근데도 못알아듣고 않비키는 애들한테 자기 다리 가리키면서 절대 멀쩡해보이는데 ... 버스도 잘타고 참 암튼 이상한사람 이엇음 직장도 잇는거 같던데 ....암튼 지금도 그러고 살거임 아마.. .

오래 전

버스비 얼마나 한다고 미.친년이네

진짜오래 전

누구 약올리는거도 아니고ㅡㅡ 왜 말은 안하고 버티는데 제일 열받게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zz오래 전

시내버스요금 얼마나 한다고 ㅉㅉㅉ 어떻게 한푼도 안가지고 댕겨? 참나 ㅋㅋㅋㅋㅋㅋ

엉엉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어도 사정말하면 기사분들이 그냥 태워주시던데 저번에 버스카드에 요금없는거모르고 그냥찍었는데 요금 부족하다고 ㄱㅖ속그래서 민망해서 내리려니까 기사아저씨가 그냥타라고...ㅜㅜㅋ.....ㅜㅜㅜ진짜감사햇음...이얘기가왜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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