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흔한 판녀입니다. 일단 저는 이제 15살 되구요, 동생은 14살 됩니다.네,저희 연년생 남매입니다. 남매들이 으레 그렇듯이 미친듯이 싸우다가도 금방 사이 좋아지고,뭐 그런 평범한 남매입니다. 근데 한 다섯달 전 부터....자꾸만 동생이 저에게 야리꾸리한 말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누나, 쭉쭉빵빵이 뭐야?" "누나도 ㅅㄹ해?" 네. 쭉쭉빵빵까지는 참을 수 있었습니다.원래 동생이 어휘력도 딸리고 진짜 기본적인 상식(ex.헐리우드)도 딸렸던 터라 그러려니, 하고 대답해 주었죠.근데 ㅅㄹ.... 이 말 들었을 때는 진짜 기분 더러웠습니다.외국에서 살고 있는지라 성교육도 안 받고 알고 있는 것도 없을텐데 이 미친놈이 어디서 그런 말을 주워들어 왔는지 누나도 하냐며 물어보더군요. 이런 십구드립만 던지는 게 아닙니다. 그 후로는 컴퓨터에서 꾸준히 야동도 발견됐어요.야동... 그래요. 이해해요. 제 동생도 남잔데, 어떻게 안 보겠어요.근데 보지말라고 말하고 싶은데 애 앞에서 바로 돌직구 던지기가 좀 그래서동영상 파일에 ㅇㅇ아, 안녕, 누나야, 이런 거, 보지마. 하고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적어주었습니다.다행히도 다음에 다시 보니 알아서 자삭했더군요. 하드와 usb를 싹 다 뒤진 결과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건. 이제 14살이 되고, 야동도 봤으니 알 거 다 알텐데자꾸만 욕실에서 옷을 다 벗고 나옵니다;; 엄마나 저나 모두 욕실에서 옷 벗고, 옷 입고 나오는데이 놈은 바깥에서 옷 벗고 욕실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옷 입습니다.키도 크고 날 거 다 난 사내놈이 자꾸만 눈 앞에서 벌거벗고 왔다갔다 거리니까진짜 기분 더럽고 수치스럽고. 막 그렇더군요. 만약에 아빠가 계셨다면 애 성교육도 좀 시키고,뭐 그러셨을테지만 안타깝게도 아빠는 한국에 계세요.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19) 자꾸만 야한 말 던지는 동생
일단 저는 이제 15살 되구요, 동생은 14살 됩니다.네,저희 연년생 남매입니다. 남매들이 으레 그렇듯이 미친듯이 싸우다가도 금방 사이 좋아지고,뭐 그런 평범한 남매입니다.
근데 한 다섯달 전 부터....자꾸만 동생이 저에게 야리꾸리한 말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누나, 쭉쭉빵빵이 뭐야?"
"누나도 ㅅㄹ해?"
네. 쭉쭉빵빵까지는 참을 수 있었습니다.원래 동생이 어휘력도 딸리고 진짜 기본적인 상식(ex.헐리우드)도 딸렸던 터라 그러려니, 하고 대답해 주었죠.근데 ㅅㄹ.... 이 말 들었을 때는 진짜 기분 더러웠습니다.외국에서 살고 있는지라 성교육도 안 받고 알고 있는 것도 없을텐데 이 미친놈이 어디서 그런 말을 주워들어 왔는지 누나도 하냐며 물어보더군요.
이런 십구드립만 던지는 게 아닙니다.
그 후로는 컴퓨터에서 꾸준히 야동도 발견됐어요.야동... 그래요. 이해해요. 제 동생도 남잔데, 어떻게 안 보겠어요.근데 보지말라고 말하고 싶은데 애 앞에서 바로 돌직구 던지기가 좀 그래서동영상 파일에 ㅇㅇ아, 안녕, 누나야, 이런 거, 보지마. 하고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적어주었습니다.다행히도 다음에 다시 보니 알아서 자삭했더군요. 하드와 usb를 싹 다 뒤진 결과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건.
이제 14살이 되고, 야동도 봤으니 알 거 다 알텐데자꾸만 욕실에서 옷을 다 벗고 나옵니다;;
엄마나 저나 모두 욕실에서 옷 벗고, 옷 입고 나오는데이 놈은 바깥에서 옷 벗고 욕실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옷 입습니다.키도 크고 날 거 다 난 사내놈이 자꾸만 눈 앞에서 벌거벗고 왔다갔다 거리니까진짜 기분 더럽고 수치스럽고. 막 그렇더군요.
만약에 아빠가 계셨다면 애 성교육도 좀 시키고,뭐 그러셨을테지만 안타깝게도 아빠는 한국에 계세요.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