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기업은 아니더라도 하고싶은일을 하는것에 만족하며 원하는 회사에 입사한지 3개월차 남사원입니다. 내년2월 졸업을 앞두고 우연찮게 기회가 되어 졸업전에 취직을 하게 되었네요. 3개월동안 막내노릇 하느라 대표님 이사님 사장님 부장님 대리님 궂은 심부름 웃어가며 사회생활이겠거니 하고 일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대학생 인턴이 한명 왔더군요. 방학이 되기도 했고 인력을 싸게 쓰고자하는 대표님의 뜻에따라 대리님 지인분을 통해 인턴이 한명 오게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나 사회경험이 전혀없는 사회초년생이였고 이제 1학년이 지난 20살 여자더군요. 동생도 없던터라 귀엽고 애교많은 그 인턴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사실 청소를 같이 하겠다는 생각에.....) 17일(월)부터 일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대표님의 말씀에 14일(금)에 면접을 보러왔는데 윗분들의 부재로 인해 대리님이 대신 면접을 보게되었고 지인의 친한동생이라 그런지 좋은분위기로 면접을 잘 보더군요. 면접시에 제가 사무실에 있어서 면접내용을 듣게되었는데 그 인턴분은 1월부터 일을하고 싶어했고 이제 막 방학을 해서 놀고싶다며 12월은 일하기 싫다했습니다. 19일(수) (대선일인데 회사사정상 휴무가 아니였습니다) 회식이 잡혀있었는데 대리님께선 회식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 2개월동안 함께할건데 회식은 참여하라고 했더니 그럼 19일 회식부터 나오겠다 하더군요. 나참ㅋㅋㅋㅋ 술잘마신단 얘기부터 남자친구얘기 집안얘기, 개인사정을 줄줄이 다읊조리고는 대리님과 그냥 소개팅식으로 얘기만 하고 19일 회식에 참여하기로 하고 갔습니다. 19일 회식날. 와서 술마시며 친해진건 좋으나 자제를 모르는 인턴덕분에 분위기는 무거워졌고 결국 회식아닌 회식으로 끝이나고 다음날 그 인턴. 출근하지 않았네요. 전화해도 받지않고 문자보내도 씹길래 안나오려나 하고 말았습니다. 21일 금요일날 출근을했네요. 제가 제일먼저 출근했는데 저보다 30분일찍 와서 기다렸다고 춥다고 징징대는게 어찌나 뵈기싫던지. 어제는 왜안나왔냐고 물었더니 아팠답니다. 예. 술먹고 술병이 났겠죠. 그전날 혼자취해 곤드레만드레였으니 번호를 몰라서 전화를 못했다는 말이 핑계로밖에 안들리네요. 114에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사원이 있으니. 대리님과 번호도 알고있었는데 대리님도 연락을 못받으셨다고 했습니다. 아직 어리고 뭘모르니 한번은 넘어가는 분위기에 하루가 지나갔고 24일(월) 또 출근을 안했습니다. 출근시간을 훨씬넘긴 점심시간쯔음에 대리님께 문자한통 오더군요. 아파서 출근못하겠다며 메리크리스마스라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업무상 월요일이 제일 바쁜데 연락한통없이 출근을 안하더니 메리크리스마스라니요. 수요일에 출근을 했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네요. 심지어 회사사람들도 아무말도 안해요. 아픈건 괜찮냐고 앞으론 연락은 좀 빨리해줬으면 좋겠다고. 허허 대인배인건지 제가 소인배인건지. 배우고 부딪히려 사회생활에 뛰어든건지 아님 남자만있는 회사인줄알고 남자꼬시러 온건지 저런여자 딱 질색이네요. 오늘도 느긋하게 출근시간 30분이 지나고 와서는 커피를 사들고 나눠줍니다. "호호호~~ 늦잠을 자는바람에~~~~ 커피한잔씩 하세요" 죽어도 미안하다,죄송하단 말은 없고 애교로 넘어가려는 저 인턴. 그애교에 넘어가며 웃어주고 봐주고 덮어주는 상사들. 제가이상한가요.... 직원들이 이상한가요. 회사생활 얘기는 더 가관인데 인턴도 네이트판 덕후인것 같아 이쯤에서 그만쓰렵니다. 자세히썼다간 대리님께 다 일러바쳐 저만 뭣되거든요 하하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들. 4
꼬리아홉달린 여자
원하는 회사에 입사한지 3개월차 남사원입니다.
내년2월 졸업을 앞두고 우연찮게 기회가 되어 졸업전에 취직을 하게 되었네요.
3개월동안 막내노릇 하느라 대표님 이사님 사장님 부장님 대리님 궂은 심부름
웃어가며 사회생활이겠거니 하고 일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대학생 인턴이 한명 왔더군요.
방학이 되기도 했고 인력을 싸게 쓰고자하는 대표님의 뜻에따라 대리님 지인분을 통해
인턴이 한명 오게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나 사회경험이 전혀없는 사회초년생이였고 이제 1학년이 지난 20살 여자더군요.
동생도 없던터라 귀엽고 애교많은 그 인턴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사실 청소를 같이 하겠다는 생각에.....)
17일(월)부터 일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대표님의 말씀에
14일(금)에 면접을 보러왔는데 윗분들의 부재로 인해 대리님이 대신 면접을 보게되었고
지인의 친한동생이라 그런지 좋은분위기로 면접을 잘 보더군요.
면접시에 제가 사무실에 있어서 면접내용을 듣게되었는데 그 인턴분은 1월부터 일을하고 싶어했고
이제 막 방학을 해서 놀고싶다며 12월은 일하기 싫다했습니다.
19일(수) (대선일인데 회사사정상 휴무가 아니였습니다) 회식이 잡혀있었는데
대리님께선 회식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 2개월동안 함께할건데 회식은 참여하라고 했더니
그럼 19일 회식부터 나오겠다 하더군요.
나참ㅋㅋㅋㅋ 술잘마신단 얘기부터 남자친구얘기 집안얘기, 개인사정을 줄줄이 다읊조리고는
대리님과 그냥 소개팅식으로 얘기만 하고 19일 회식에 참여하기로 하고 갔습니다.
19일 회식날. 와서 술마시며 친해진건 좋으나 자제를 모르는 인턴덕분에 분위기는 무거워졌고
결국 회식아닌 회식으로 끝이나고 다음날 그 인턴. 출근하지 않았네요.
전화해도 받지않고 문자보내도 씹길래 안나오려나 하고 말았습니다.
21일 금요일날 출근을했네요. 제가 제일먼저 출근했는데 저보다 30분일찍 와서 기다렸다고 춥다고
징징대는게 어찌나 뵈기싫던지. 어제는 왜안나왔냐고 물었더니 아팠답니다.
예. 술먹고 술병이 났겠죠. 그전날 혼자취해 곤드레만드레였으니
번호를 몰라서 전화를 못했다는 말이 핑계로밖에 안들리네요. 114에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사원이 있으니.
대리님과 번호도 알고있었는데 대리님도 연락을 못받으셨다고 했습니다.
아직 어리고 뭘모르니 한번은 넘어가는 분위기에 하루가 지나갔고 24일(월) 또 출근을 안했습니다.
출근시간을 훨씬넘긴 점심시간쯔음에 대리님께 문자한통 오더군요.
아파서 출근못하겠다며 메리크리스마스라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업무상 월요일이 제일 바쁜데 연락한통없이 출근을 안하더니 메리크리스마스라니요.
수요일에 출근을 했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네요.
심지어 회사사람들도 아무말도 안해요. 아픈건 괜찮냐고 앞으론 연락은 좀 빨리해줬으면 좋겠다고.
허허 대인배인건지 제가 소인배인건지.
배우고 부딪히려 사회생활에 뛰어든건지 아님 남자만있는 회사인줄알고 남자꼬시러 온건지
저런여자 딱 질색이네요.
오늘도 느긋하게 출근시간 30분이 지나고 와서는 커피를 사들고 나눠줍니다.
"호호호~~ 늦잠을 자는바람에~~~~ 커피한잔씩 하세요"
죽어도 미안하다,죄송하단 말은 없고 애교로 넘어가려는 저 인턴.
그애교에 넘어가며 웃어주고 봐주고 덮어주는 상사들.
제가이상한가요.... 직원들이 이상한가요.
회사생활 얘기는 더 가관인데 인턴도 네이트판 덕후인것 같아 이쯤에서 그만쓰렵니다.
자세히썼다간 대리님께 다 일러바쳐 저만 뭣되거든요 하하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