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 후반 (꺼이꺼이 ㅜㅜ) 흔녀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톡을 쓰는데 왜케 떨리는 건가요. 글 제주가 없어도, 오타가 있어도 너그러이 봐주시길...(굽신굽신ㅋㅋ) 아! 길어도 드르륵 하기 없기 이제부터 톡체로 나가겠음. 나는 대세를 따르는 뇨자. ㅋㅋㅋㅋㅋ 본인은 엄청~ 엄~~~~~청 강아지를 사랑하는 뇨자임. 지나가다 불쌍한 개 있으면 못지나가고 끼니도 챙겨주고, 나름 유기견 보호센터에 매달 1만원씩 기부하는 따뜻한 뇨자임.(자랑은 아님. ㅋㅋ) 때는 바야흐로, 2011년 원래 본가는 천안이나 서울에 오면서 내가 사랑하는 포로리와 호야와의 생이별을 하게되어 슬픔에 빠져있을 적! 나의 구세주 외숙모가 이쁘니 한마리를 주신다는 전화가 옴. 이름은 미미. 나이는 5살이라하심. 종류는 요크셔테리어. 전화를 끊고 데리러 가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듬. 내가 알고 있는 요크셔테리어는 털도 길고, 5살이면 다른 주인과의 교감이 있을텐데 나를 안따르면 어쩌나 걱정을 함. 그치만 직접 만나고 나서 걱정이 싹~ 사라짐. 여태 20년 넘게 강아지를 키워봤지만 미미처럼 간쓸개 없는 강아지는 첨봄. 온 세상 사람들이 자기 주인임. 밖을 나가면 모두 꼬리치고 다니고, 특히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를 엄청 조아함. 내가 민망할 정도로. (미미야, 젊은 오빠에게 가라니까 거참... ㅋㅋ) 그리고 얼굴도 넘흐 넘흐 이쁘고, 애교도 많고 가장 중요한 대소변을 너무너무 잘가림. 그 전주인이 키우던 말티즈가 임신을 했는데 미미에게 자꾸 스트레스를 풀어서 불쌍해서 외숙모가 데리고 온거라고 이야기해주심. 아~ 사랑스런 나의 미미. 이렇게 작고 예쁜 네가 5년이나 되었다구?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털이 길자 5년이 아닌 50년은 넘어보이는 노숙견이 됨. ㅠㅠ 악!! 서두가 길었음. 그럼 바로 사진 고고!! . . . . . 첫날임. 겁을 먹고 무서워하길래 따뜻한 담요에 덮어주니 저렇게 빼꼼히 쳐다봄. 안녕 미미야? ^^ 언니는 널 잡아먹지 않아요! 무서워하지 마셈! 이것은 치킨 시켜먹고 있는데 냄새가 났는지, 봉투를 뒤집어 쓰고 놀길래 목에 살짝 아주 살짝 묶어주니 저리 쳐다봄. 혹시 몰라서 말씀드리지만 여자임. ㅋㅋ 저렇게 귀여웠던 미미가 바쁘다는 핑계로 털관리를 안해줬더니 노숙견이. ㅠㅠㅠ 지이쁜건 알아가지고 꼭 분홍방석이나 분홍옷을 좋아라함. 천안에 계신 우리엄마가 반해서 사주신 아디다스 패딩(나두 없는 거임. ㅜㅜ) 근데 문제는 저걸 입으면 못걸어다님. 모자가 무거워서 ㅋㅋㅋㅋㅋ 지금 이사온 집에서 찍은 사진임.(벌써 2년째 같이 사는 중 나이는 6살) 그만 놀리고 개껌 내놓으라고 이여자야! 표정임. 나의 침대를 자기 침대인냥 누워서 저런 눈빛으로 날 쳐다봄. 날 사랑하지 않을수 있어? 표정임. 이건 뭐 먹지도 못하는거 줘서 나보고 어쩌라는 거임? 표정임. 천안내려가는 기차에서 몰래 찍은.. 사진임.(애견가방에 두었더니 너무 낑낑대서 잠시 꺼내줌) 언니 오퐈들 콜라한잔 하실래영? 표정임. 그리고 또 한마리! 우리집의 보디가드 초코가 있음. 초코는 외숙모 동생분의 개로 아파트와 개를 맡기시고 미국으로 1년간 가심. 그리하여 초코(푸들)와 미미의 동거가 시작됨. 초코는 우선 겁이 많은 아이임. 천둥치면 집안을 왔다갔다 배회하며 부들부들 떨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약을 먹여야할정도임. 원래 주인분은 밤새 안아주셨다는데 잠이 많은 나는 안아주다 지쳐 잠을 잠. (미안 초코야. ㅠㅠ) 그리고 크기에 비해 마른 편이고, 남자를 특히 싫어함. (미미와 정반대) 어느정도 이냐면 집에 세스코 아저씨가 오는데 그 세스코 아저씨가 무서워서 담당을 바꾼정도? 맥도날드 알바생들이 배달오기 꺼려하는 집 인 정도? ㅜㅜ 그렇다고 남자주인이 학대를 하거나 때리거나 하지않음. 엄청 잘해줬다고함. 그런데 싫어함. 같은 남자로써 싫은건가... -_-;; 또한 택배가 오면 무조건 다 물어뜯어야 직성이 풀리고, 산책다녀와서 개목걸이를 풀면 괜히 개목걸이에 화를 내는 이상한 성격이지만, 정말 매력적인 성격임(나도 이상한 뇨자인가-_-;;) 왜냐하면 쓰담쓰담해주면 엄청 애교피고 무한반복 공가져오기와 삑삑이로 연주도 엄청 잘함. 퇴근하고 돌아오면 20분간 미친듯이 날 반겨주는 키울맛 나는 아이임. 여기서 잠깐! 초코는 5살, 미미는 6살. 초코는 3.3kg 미미는 2.3kg 길이나 몸이나 봤을때는 미미가 질것 같지만, 겁이 많은 초코는 미미를 무서워함. 미미가 바로 앞에서 공가지고 가도 그대로 뺏기고, 개껌을 가져가도 멍하니 바라보는 바보임. 그치만 긴 기럭지와 날렵한 몸을 가진 초코는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있음. 이쯤해서 초코 사진도 궁금함? 궁금하면 오백원!(네? 안궁금하시다고용? ㅜㅜ) 그래도 나감. ㅋㅋㅋㅋㅋ . . . . . 이것은 첫만남인 날. 저 길다란 다리에 반함. 이 누나 왜케 무서움? 표정임. 눈에 모기를 물려 눈이 부은 ㅠㅠ 일주일간 고생한 초코. 그래도 귀여움 이건 어떠한 보정도 하지 않은 그냥 폰셀카임. 왠지 인형처럼 나온 우리 초코. 다시한번 말하지만 남자임. 초코의 귀여운 토실토실 방뎅이. 너 머하고 있느냐! 저거 보임? 미미가 자는데 굳어있는 초코. 초코 자리에 갑자기 미미가 쓱~ 가서는 자리를 누우니까 움직이질 못하는 초코. ㅠㅠ 넌 뭐가 그리 무섭니. 그러던 어느날! 뜨악!! 이것은 노숙견2 ???????????? 나란 뇨자 푸들을 처음 키워봄. 그래서 털이 곱슬거리기 전에 빗어줘야하는걸 몰랐음. 엉키고 난리도 아님. ㅠㅠ 미용하고서 온 아줌마가 된 초코. 너는 남자인데 어쩜 저런 헤어스타일을 해주셨을까아. ㅋㅋㅋㅋㅋ 와우! 개껌 개껌 내 개껌! 내 개껌을 달라구! 표정임. 개껌을 씹어주고 삑삑이랑 놀아야 제맛! 표정임 이것은 다이소에서 파는 루돌프 머리띠를 살짝 얹어줌. 표정은 개썩소. ㅋㅋ 아놔. 이거 치워라! 표정임. 여기까지. 우리 초코와 미미의 동거이야기임. 뒤죽박죽 제멋대로 올린글이지만 소심하고 뒤끝긴 뇨자이므로 악플은 자제부탁드림. 끝으로! 귀염둥이 미미의 세배인사. 새뱃돈 많이 주세요~ 표정임.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481
미미와 초코의 동거이야기.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 후반 (꺼이꺼이 ㅜㅜ) 흔녀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톡을 쓰는데 왜케 떨리는 건가요.
글 제주가 없어도, 오타가 있어도 너그러이 봐주시길...(굽신굽신ㅋㅋ)
아! 길어도 드르륵 하기 없기
이제부터 톡체로 나가겠음. 나는 대세를 따르는 뇨자. ㅋㅋㅋㅋㅋ
본인은 엄청~ 엄~~~~~청 강아지를 사랑하는 뇨자임.
지나가다 불쌍한 개 있으면 못지나가고 끼니도 챙겨주고,
나름 유기견 보호센터에 매달 1만원씩 기부하는 따뜻한 뇨자임.(자랑은 아님. ㅋㅋ)
때는 바야흐로, 2011년
원래 본가는 천안이나 서울에 오면서 내가 사랑하는 포로리와 호야와의 생이별을 하게되어
슬픔에 빠져있을 적!


나의 구세주 외숙모가 이쁘니 한마리를 주신다는 전화가 옴.
이름은 미미. 나이는 5살이라하심. 종류는 요크셔테리어.
전화를 끊고 데리러 가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듬.
내가 알고 있는 요크셔테리어는 털도 길고,
5살이면 다른 주인과의 교감이 있을텐데 나를 안따르면 어쩌나 걱정을 함.
그치만 직접 만나고 나서 걱정이 싹~ 사라짐.
여태 20년 넘게 강아지를 키워봤지만 미미처럼 간쓸개 없는 강아지는 첨봄.
온 세상 사람들이 자기 주인임.
밖을 나가면 모두 꼬리치고 다니고, 특히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를 엄청 조아함. 내가 민망할 정도로.
(미미야, 젊은 오빠에게 가라니까 거참... ㅋㅋ)
그리고 얼굴도 넘흐 넘흐 이쁘고, 애교도 많고 가장 중요한 대소변을 너무너무 잘가림.
그 전주인이 키우던 말티즈가 임신을 했는데 미미에게 자꾸 스트레스를 풀어서
불쌍해서 외숙모가 데리고 온거라고 이야기해주심.
아~ 사랑스런 나의 미미. 이렇게 작고 예쁜 네가 5년이나 되었다구?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털이 길자 5년이 아닌 50년은 넘어보이는 노숙견이 됨. ㅠㅠ
악!! 서두가 길었음. 그럼 바로 사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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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임. 겁을 먹고 무서워하길래 따뜻한 담요에 덮어주니 저렇게 빼꼼히 쳐다봄.
안녕 미미야? ^^ 언니는 널 잡아먹지 않아요! 무서워하지 마셈!
이것은 치킨 시켜먹고 있는데 냄새가 났는지, 봉투를 뒤집어 쓰고 놀길래
목에 살짝 아주 살짝 묶어주니 저리 쳐다봄.
혹시 몰라서 말씀드리지만 여자임. ㅋㅋ
저렇게 귀여웠던 미미가
바쁘다는 핑계로 털관리를 안해줬더니 노숙견이. ㅠㅠㅠ
지이쁜건 알아가지고 꼭 분홍방석이나 분홍옷을 좋아라함.
천안에 계신 우리엄마가 반해서 사주신 아디다스 패딩(나두 없는 거임. ㅜㅜ
)
근데 문제는 저걸 입으면 못걸어다님. 모자가 무거워서 ㅋㅋㅋㅋㅋ
지금 이사온 집에서 찍은 사진임.(벌써 2년째 같이 사는 중 나이는 6살)
그만 놀리고 개껌 내놓으라고 이여자야! 표정임.
나의 침대를 자기 침대인냥 누워서 저런 눈빛으로 날 쳐다봄.
날 사랑하지 않을수 있어? 표정임.
이건 뭐 먹지도 못하는거 줘서 나보고 어쩌라는 거임? 표정임.
천안내려가는 기차에서 몰래 찍은.. 사진임.(애견가방에 두었더니 너무 낑낑대서 잠시 꺼내줌)
언니 오퐈들 콜라한잔 하실래영? 표정임.
그리고 또 한마리! 우리집의 보디가드 초코가 있음.
초코는 외숙모 동생분의 개로 아파트와 개를 맡기시고 미국으로 1년간 가심.
그리하여 초코(푸들)와 미미의 동거가 시작됨.
초코는 우선 겁이 많은 아이임. 천둥치면 집안을 왔다갔다 배회하며 부들부들 떨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약을 먹여야할정도임.
원래 주인분은 밤새 안아주셨다는데 잠이 많은 나는 안아주다 지쳐 잠을 잠. (미안 초코야. ㅠㅠ)
그리고 크기에 비해 마른 편이고, 남자를 특히 싫어함. (미미와 정반대)
어느정도 이냐면 집에 세스코 아저씨가 오는데 그 세스코 아저씨가 무서워서 담당을 바꾼정도?
맥도날드 알바생들이 배달오기 꺼려하는 집 인 정도? ㅜㅜ
그렇다고 남자주인이 학대를 하거나 때리거나 하지않음. 엄청 잘해줬다고함.
그런데 싫어함. 같은 남자로써 싫은건가... -_-;;
또한 택배가 오면 무조건 다 물어뜯어야 직성이 풀리고, 산책다녀와서 개목걸이를 풀면
괜히 개목걸이에 화를 내는 이상한 성격이지만, 정말 매력적인 성격임(나도 이상한 뇨자인가-_-;;)
왜냐하면 쓰담쓰담해주면 엄청 애교피고 무한반복 공가져오기와
삑삑이로 연주도 엄청 잘함.
퇴근하고 돌아오면 20분간 미친듯이 날 반겨주는 키울맛 나는 아이임.
여기서 잠깐!
초코는 5살, 미미는 6살. 초코는 3.3kg 미미는 2.3kg
길이나 몸이나 봤을때는 미미가 질것 같지만,
겁이 많은 초코는 미미를 무서워함.
미미가 바로 앞에서 공가지고 가도 그대로 뺏기고, 개껌을 가져가도 멍하니 바라보는 바보임.
그치만 긴 기럭지와 날렵한 몸을 가진 초코는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있음.
이쯤해서 초코 사진도 궁금함? 궁금하면 오백원!(네? 안궁금하시다고용? ㅜㅜ)
그래도 나감.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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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첫만남인 날. 저 길다란 다리에 반함.
이 누나 왜케 무서움? 표정임.
눈에 모기를 물려 눈이 부은 ㅠㅠ
일주일간 고생한 초코. 그래도 귀여움
이건 어떠한 보정도 하지 않은 그냥 폰셀카임.
왠지 인형처럼 나온 우리 초코. 다시한번 말하지만 남자임.
초코의 귀여운 토실토실 방뎅이.
너 머하고 있느냐!
저거 보임?
미미가 자는데 굳어있는 초코.
초코 자리에 갑자기 미미가 쓱~ 가서는 자리를 누우니까
움직이질 못하는 초코. ㅠㅠ
넌 뭐가 그리 무섭니.
그러던 어느날! 뜨악!! 이것은 노숙견2 ????????????
나란 뇨자 푸들을 처음 키워봄. 그래서 털이 곱슬거리기 전에 빗어줘야하는걸 몰랐음.
엉키고 난리도 아님. ㅠㅠ
미용하고서 온 아줌마가 된 초코.
너는 남자인데 어쩜 저런 헤어스타일을 해주셨을까아. ㅋㅋㅋㅋㅋ
와우! 개껌 개껌 내 개껌! 내 개껌을 달라구! 표정임.
개껌을 씹어주고 삑삑이랑 놀아야 제맛! 표정임
이것은 다이소에서 파는 루돌프 머리띠를 살짝 얹어줌. 표정은 개썩소. ㅋㅋ
아놔. 이거 치워라! 표정임.
여기까지. 우리 초코와 미미의 동거이야기임.
뒤죽박죽 제멋대로 올린글이지만
소심하고 뒤끝긴 뇨자이므로 악플은 자제부탁드림.
끝으로!
귀염둥이 미미의 세배인사.
새뱃돈 많이 주세요~ 표정임.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