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모든명절 제사, 김장은 저희엄마 몫이였죠..물론 큰며느리라서 한다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일년에 5번이상은 너무하지 않나요?..김장을 매년 100포기 이상하고 할머니는 똑같이 나누어서 서울에 김치를 보내요..저희엄마가 김장은다하고 작은엄마랑 고모는 물론 감사하다고 하긴하는데 한번도 하겠다는 말은 한번도 안하고..아무리 애기들이 있다고 해도..또 서울에 산다고해도.. 저희엄마는 저랑 제동생 어렸을때 업으면서 김장했습니다..제가 기억해요..
또 저희 시월드에선 매년 여름마다 1박2일로 놀러갔는데 거기에서 엄마가 왕따를 당하셨나봐요..
서울에서사는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서 엄마를 소외시켰나봐요..(이건 제가 보지는 못했지만 엄마께서 느끼셨다고 말씀을하시네요..) 매년 여름마다 간지는 오래됬는데 이번년도에 또 엄마가 거기서 터트렸나봐요 술먹으시고 아빠욕을 시월드거기에서 했다네요..고모한테..막..아..제가 이번년도에 재수생활하느라 가지는못했지만..막 욕을했다고하네요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살이 넘어가고 이제 21살이 되려고 하는 여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여러가지 고민이 있어서 입니다.
지금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라서..글이 두서가 없어도 이해좀해주세요..
저는 1993년도에 태어났고 8살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을 마쳤습니다.
19살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수능점수로 대학을 갈려고 햇지만 원하던 점수를 받지 못해 1년동안 재수를 하였습니다.
정확히 2012년 1월 2일이네요.. 서울 노량진 고시텔에 들어간 날짜가..
그전에 아빠가 정말 반대가 너무나도 심하셨고 엄마랑 이혼도장을 찍겟다며 통장도 다시 따로 만드셨고..
사실 겉으로보기에는 제친구들이 보기에는 저희가족이 정말 화목하고 보기좋은가족처럼 보이는거 같아보이지만..저로썬 정말 이 가족 지긋지긋하고 힘이듭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엄마가 병원에서 일하고 나서부터인거같네요..
그전에 엄마께선 주부이셨고 (주부하시면서 우울증도 많이왔다네요 그때는 몰랐지만..)투다리 같은 장사 하시다가 엄마께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으셔서 한 이년전에 요양병원으로 취직을 하셨어요..
이번에 하시는일이 엄마께 잘 맞으셨는지 자신감도 상승하시고 행복해 하시는게 눈에보였어요..물론 딸로서 너무 기뻣죠
그런데 갑자기 시월드가 터진거에요.. 원래 20년동안 엄마가 항상 참았다고 하네요..지금하시는 말씀 들어보니깐..
20년동안 엄마께선 제사, 설날, 추석, 할머님생신(할아버지는 제가태어나기전에 이미 돌아가셨어요),김장, 여러가지로 엄마에겐 스트레스였나봐요
저희아빠가 장남이고 그위로 누나한명 밑에 남동생 두명이에요
그런데 저희만 할머니때문에 지방에 살고 위에누나 밑에남동생 두명 다 서울에서 살거든요
그래서 모든명절 제사, 김장은 저희엄마 몫이였죠..물론 큰며느리라서 한다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일년에 5번이상은 너무하지 않나요?..김장을 매년 100포기 이상하고 할머니는 똑같이 나누어서 서울에 김치를 보내요..저희엄마가 김장은다하고 작은엄마랑 고모는 물론 감사하다고 하긴하는데 한번도 하겠다는 말은 한번도 안하고..아무리 애기들이 있다고 해도..또 서울에 산다고해도.. 저희엄마는 저랑 제동생 어렸을때 업으면서 김장했습니다..제가 기억해요..
또 저희 시월드에선 매년 여름마다 1박2일로 놀러갔는데 거기에서 엄마가 왕따를 당하셨나봐요..
서울에서사는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서 엄마를 소외시켰나봐요..(이건 제가 보지는 못했지만 엄마께서 느끼셨다고 말씀을하시네요..) 매년 여름마다 간지는 오래됬는데 이번년도에 또 엄마가 거기서 터트렸나봐요 술먹으시고 아빠욕을 시월드거기에서 했다네요..고모한테..막..아..제가 이번년도에 재수생활하느라 가지는못했지만..막 욕을했다고하네요
그걸 약20년동안 참아오신 엄마가 이번에 터졌나봐요 근데 하필 이번년도에 할머님생신때 막내작은엄마가 할머님생신을 챙기러 비행기를 타고 내려왔어요..그래서 새벽장봐서 할머님께 생일상 채려드렸더니 할머님은 막둥이가 챙겨주지 않다가 처음챙겨주는거니깐 좋아하시고..20년동안 엄마가 맨날 하셔서 해주는게 당연한건지..한번 막둥이가 챙겨줬다고..너무 할머님이 좋아하시는거에요..
거기서 엄마가 한마디 하셨나봐요 나는 이짓거리를 20년동안 했다고 앞으로는 할 기회 줄테니 많이 해보라고 화나서 엄청나게 퉁명스럽게 말씀하셨나봐요..거기서 또 아빠가 화가 무척 나셨고..
아..또 아빠를 설명하자니 무척 기네요..저희아빠는 정말 보수적이세요..
엄마가 그 전에도 불만을 몇번 아빠한테 토로를 했었는데 아빠께선..그럴러면 왜 첫째한테 시집왔냐..며..첫째며느리가 당연히 해야되는거아니냐며..그렇게 말씀하시네요..
사실 시월드때문에 아빠엄마 사이가 많이 틀어진것도 있지만 원래 제가 어렸을때도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였어요..제가 어렸을때 기억하는것중에 80%는 엄마아빠 싸우는것..맨날..그래서 맨날울고..이제는 뭐 싸우셔도 그려려니..무덤덤해질정도네요..
어렸을때 부터 해왔던 저희엄마말씀..내가사는이유는 너희뿐이다..저랑동생..(풀어서 말하자면 아빠의 월급때문에 이혼하시지 못한거같아요..뭐..저희를 키울려면..첫째적으로 돈이니깐..돈때문에..이혼안하셨다고..물론 부유하진않지만..)
근데 이번에 재수를 했는데..성적은..그대로..엄마의 기대치에 반도 안미쳤나봐요
물론 서울올라가면서 아빠가 미친듯이 반대를 했지만 우역곡절끝에..허락을받아냈긴햇지만..점수는..역시 그대로..
그전에 서울에 올라가기 전에 약속한게있었어요..국립대학교가라고..
근데 수능을 보니..이건뭐..국립대는 갈성적조차 되지고않고..그렇다고 제가 1년동안 공부를 헛되이 한것도 아니에요..1평짜리 고시텔에서 진짜 하루하루 불안해서 불면증 걸리고 장염걸리기 일쑤..우울증..은 너무 심하게 와서 정말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러나 결과는 무참히..밟히고..지금 저는 수능을 끝나고 집에내려와서 아르바이트나 하고있네요..
아빠는 지금 국립대 가라..무조건국립대가라..아니면 이근처 대학가라..
근데 저는 이집이 싫습니다..타지로 가고싶어요..솔직히 말해서 1년동안 재수하면서 힘들었지만..한편으로는 좋았습니다..엄마아빠 싸우는걸 안봐서..
지금 정시 가나다군 다 타지로 적었지만..또 등록금..여러가지가 또 문제네요..
아 너무 두서없이 글을썻네요 죄송합니다
그냥 스무살넘어가는 여자가 한풀이 하신다고..봐주세요
힘듭니다. 저랑제일친한 친구들한테도 이말은 절때로 못하겟네요 그냥 속으로 끙끙앓고있어요
그냥 그래요..힘듭니다 물론 앞으로 살면서 이런아픔은아무것도 아니겟지요
그러나 제가 이때까지 지금 스무살을 살아온 경험중에 제일 힘든 고난이네요
대학 다떨어지면 어뜩하지 합격하면 등록금은? 시월드는? 엄마아빠는? 삼수?..그냥..하루하루를 그냥무의미하게 사는거 같아요
그냥..아 죄송해요..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여기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해보신 톡커님들..조언해주시면..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