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과할일인가요?

002012.12.28
조회1,444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외국에서 이민중인 갓슴살된 사람입니다.

어렸을때 외국에나와서 맞춤법? 이잘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ㅎ

제가 이렇게 판을 쓰게된이유는 정말 억울하고 제목그대로 제가사과를드려야할일인지 궁금해서입니다.

제가 이번여름 그러니깐 2012년 여름에 친구와 둘이서 뉴욕으로 여행을갔습니다

졸업여행으로 신이나서 비행기표도 저희가끊고 돈도 열씸히모았습니다.

 처음으로 가족과함께하지않은 여행이였구 아는사람 한명없는 낯선 곳이엿습니다.

그래서 플랜도 꽤 틈틈하게짯었구 묶을 곳도 좀더 편안하고 저렴한 민박집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내는 이곳은 좀 좁고 작은 도시라 한인들끼리 정말 탄탄하고 인심도좋은 지역이라서

뉴욕도 당연히그럴거라생각하고 일부러 한인민박에 예약한이유도잇었습니다.

민박집소개서에는 라면한번 꽁짜 , 지하철과 3분거리? 뭐 이런 서비스칸이있엇구 이용후기에는

오픈하신지얼마안된건지 별로 많은 후기가있진안앗지만 좋은평이있길래

고민하지도않고 바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밥도 항상 밥통에채워져있으니 반찬만 사와라 뭐이런말들도 써있었구요

하지만 저희는 일주일내내 밥을먹으려고하면 냄새난다고 눈치주는 분들과 쌀이어딨는지몰라서 밖에서 밥을사먹어야했구 라면또한 동냥하듯이 하나받아서 둘이나눠먹었습니다.  주인분한테 카톡을보내니깐 "라면은 너네가 사가지고왔어야짘ㅋㅋㅋ" 이러시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그런거 민박소개란에 않쓰셨으면 말을않해요 순간 저희가 그지같아지더라고요 .. 뭐 이건정말 사소한일이니깐..

아 그리고 저희 가자마자 도둑취급도당했습니다... 저희가 온지 하루? 된날이엿는데 그민박집에는 아예 거주를 하고계시는 분이계시더라구요 근데 그분이 무슨 햄버거 먹던거를 냉장고에 넣어두셨었나봐요 저희 왔을때부터 냉장고에있는거 자기물건외에는 절대 터치하지말라고 그러셨었거든요

근데 저희가 있는앞에서 주인 부부 분들과 그거주하시는분이 누가 먹은거냐고 막 꼭 저희가 먹은것처럼 그러시는거에요 .. 솔직히 새거도아니고 먹던거를 누가먹어요.. 또 뉴욕은 처음이라 뭐 길을 물어봐도 제대로 안가르쳐주시고 확실하지도 않다고 하시고 ... 하.. 완전,..아무튼 이런저런 일때문에 정말 불편하고 불청객인것처럼지내다가 그냥 돌아오게됬습니다 .

문제는 제가 뉴욕에서 제생전 사보지않은 브랜드 가디건을 하나 샀었거든요 .. 근데 그걸 제가 놓고와버린거에요 ... ㅜㅜㅜ 지금생각해도 정말 멍청하고 손에 땀이나요 ㅜㅜㅜ

저희는 공항으로 3-4시간일찍출발했었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고 시간이남아서 시간을때우고있는데 그가디건을 놓고온게 생각이나는거에요.... 그래서 연락을 드렸더니 받자마자 왜라는 식으로 대답하시다가 가디건 얘기 꺼내니깐 " 아 그거? 여기있어" 이러시더라구요 제가 놓고온걸 아셨으면 뭐 카톡이라도 해주시던가 아니면전화라도 해주시던가 그냥 아예 까먹고 놓고올뻔한거죠.. 전화했을때가 저희 출발하고 한 한시간후였거든요.

그래도 놓고온건 당연히 제잘못이니깐 , 아무튼 그래서 저는 저희집으로 도착한뒤 카톡을 보냇죠 택배로 보내주실수있으시냐구 그런데 택배비가 제가알아볼때랑 너무다른거에요.. 거의 5만원차이로요...

 다른 나라에서 보내는거라 그럴수도있다고생각했는데 제가 뉴욕 그 현지에 있는 우체국에 전화를 해도 그정도는 말도안된다는거에요.

어쨋든 그돈은 너무비싸서 그냥 일단은 아는분이 뉴욕에가실때까지 보류하고있었습니다.

 이번에 마침제가 아는언니가 뉴욕에 혼자여행을 가셨고 민박집 주인분에게 카톡을 일단먼저  "언니 저 ㅇㅇ 인데요 그가디건놓고왔던~ 이번에 제가아는분이 뉴욕을가셔서 그가디건좀 그분이 픽업해도될까요?" 라고했어요 그러고 바로 그러라고하셨구요

 근데 나중에 연락이안되셔서 전화를했더니 화를내시는거에요  "이런건 하루전에말을했어야지" 이러면서 전에 전화했을땐 오라고하셨으면서 ..ㅋㅋㅋ

제가왜이렇게 말을 못알아듣냐고까지하시고 정말 부부 두분께서 바꿔가면서 화를내시더라고요..ㅋㅋㅋ 기분나빳지만 괜히 죄송해져서 사과도하고 감사하다고도하고 여러번 굽혔습니다

어쨋든간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분들이였구 놓고온건 제 잘못이니까요.

그런데! 제가아는언니분과 그분들이 주소를 가르쳐주시는상황에 전화로 싸우셨더라고요..그언니는 진짜 원래화도잘안내시고 조용한분이거든요 그리고 안그래도 저는 언니한테 죄송한데 싸우셧다고 그러시니깐

진짜 화가나는거에요 ..솔직히 그분들 돈이나가시는것도 아니고 저희가 택시비내고 그러는데

언니가 주소가르쳐주는상황에서 언니가아는대로 말씀드렸는데 안믿으시면서

언니를 바보취급을하신거에요 ㅡㅡ

저한테 화내시고 막대하시는건참을수있는데 제물건 받아주기만하는 언니한테바보취급하신건 정말 아니다싶은거에요.언니두 성인이시구요. 

사람들간에 인심도있는거고 또 서로 예의도 갖춰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정말 민박집 부부분들께 그동안 예의도갖췄고 민박집도별로였지만 아무말도하지않앗고 제가 사과할부분에서는 사과도드렸고 심지어 감사도드렸는데

나이가어리다고 바보취급하고 손님대접안해주는건

제가 화가날부분이라고 생각이들어서 카톡을 길게 써서 보냈습니다.

그러고 차단했구요 이제그만 끝내고싶어서요 길게써서보내는과정에도 욕한번하지않았구요 꼬박꼬박 존댓말도하고 정말 과장하나도않하고 있었던일들 조금만말했는데 오히려 저희집으로 전화를 하셨더라고요 자다가 카톡보고 깜짝놀라서 전화했다고그러셨대요

 깜짝놀라요?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도대체 뭘 깜짝놀라실만큼 심하게했는지모르겠네요

저희엄마가 전화받으셨는데 무슨일인지도 모르고 사과만하셨대요.. 

저때문에 누구한테 사과하고 그런일한번도없으셨는데 진짜 서럽고

엄마한테 죄송해서 눈물이나더라고요 .. 제가 있었던일들을설명하려다보니깐 길어졌네요..

제가 잘못한건 가디건놓고온거고 거기서 시작된일이지만

전 그부분에서 사과를했고 감사도드렸어요

근데 그분들 행동과 손님을 대하는 부분에서 화가나서 글을 쓰게된거에요

그분들께 제가 정말 사과드려야하는건지 제상황에서는 이해가안가네요..

제가 통화는못했지만 제가 보낸카톡에대해서 사과를 들을려고 전화하신것같구요..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