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랐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자기도 이혼해도 딸 잘키울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와이프도 그렇게 말했고요.
속상해서 친구들이랑 술한잔마시면서 이런저런 말을 했더니 친구들이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만났나봐요(친구들이랑 와이프랑 결혼전에 많이 만나서 친해요)
결론은 지금은 너무 확고하다 . 일단 서류제출하고 시간이 있으니 서로 시간을 가져라고 하더군요 제생각도 그렇고 일단은 연락안하고 시간을 가져볼려고요.
댓글중에 바람난거 아니냐는 말들이 많은데 제가 와이프직장쪽도 잘알고 같이 일하는 언니들도 많은데 그건아닌거 같고요 ( 물론제가 잘못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지만 ...)
시간을 가져보고 몇일후에 다시 애기를 해보려고요 . 정 안된다 싶으면 이혼을 해야죠 ㅠㅠ 암튼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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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은 보기만 하다가 첨 쓰네요 .
저한테도 이런일이 생길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
저는 30 남이구요 . 어제 갑자기 와이프 한테서 전화가 오더니 법정갔다 올꺼니깐 집에 있으라고 하더군요
무슨소린가 해서 집에 가니 이혼서류를 띄어 왔더라구요 .
너무 황당하고 갑자스러워 말도 안나오고 한참을 멍때리다가 왜라고 물으니 저한테 정내미가 떨어졌데요.
밉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하네요..
궁극적인 원인은 제가 친구들이랑 노는걸 좋아해서 와이프랑 같이 못있어주면서 그랬다고 하네요. 저희 서로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와이프 놀고 싶은것도 이해해주고 그러면 제가 노는것도 이해해줄꺼라고 생각했는데 ..
와이프도 회사를 다녀서 서로 근무가 잘 안맞다 보니 따로 있는 시간이 많아서 서로 친구를 만나면서 놀았는데 . 이렇게 생각할줄을 꿈에도 몰랐네요 ㅠㅠ ( 와이프가 요즘 만나는 여자애들이 있는데 솔직히 맘에 안들고 계네들 때문에 와이프가 결혼전에 끊었던 담배도 다시피는걸 몇일전에 알았어요 )
그렇다고 제가 와이프 한테 못했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기념일은 제가 다생각해서 챙겨주고 같이 있으면 잘할려고 많이 노력했고 다리아프다고 하면 업어주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인터넷찾아서 맛집 찾아가고 제가 간장게장을 정말 싫어하는데 와이프는 정말 좋아 하거든요 그래서 간장게장먹으러 가도 싫은내색안하고 조금씩 먹으면서도 와이프 맛있게 먹는거 보면 만족하고 그랬는데.
결혼후에도 설것이라든가 빨래 집안일도 제가 거의 했으니.. 솔직히 이건좀 불만이라 많이 다투기도 했네요.
엊그제 제 동생문제때문에 다툰일이 있었는데 전 대수롭게 생각안했는데 제와이프는 너무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있어서 . 와이프가 원하는 쪽으로 해서 좋게 해결을 봤는데
그러고 나서 어제 갑자기 이혼하자고 하니 저한테도 정이 떨어졌고 저희 집안일때문에 맘고생하는것도 지친다고 하네요 제가 중제 역활을 못해준것도 문제가 있긴하지만
솔직히 저희 아버지한테 전화가 자주오긴하지만 요즘들어 거의 안하거든요 . 그렇다고 시댁에 자주 가는것도 아니고 결혼하고 딱2번갔네요 .
저희는 결혼한지 2년이 다 되가고 딸도 있는데... 저희 딸은 어떻해요 ㅠ 지금 장모님이 봐주시고 있는데 전 정말 제딸도 불쌍하고 이렇게 까지 온게 너무 한심해서 어제 정말 하루 종일 미안하다고 빌고 정말 태어나서 첨으로 무릎까지 꿇었는데..
한번떠나간 여자의 맘은 쉽게 안돌아 오나봐요 .
한달전만해도 오븐샀다고 저한테 쿠키 구워주고 맛있다고 하니 바구니 한가득 쿠키구워주고 얼마전에는 딸 돌잔치하고 사람들 많이와서 즐거워 했고 아파트도 계약해서 1년뒤에 들어갈 생각에 너무 들떠 있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 정말 모든게 꿈같기도 하고 ....
오늘 마지막으로 다시 물어봤어요 정말 이혼해야 겠냐고 . 자기도 빨리 이혼하고 자기 인생을 찾고 싶다고 하고 방금전에 이혼서류 작성하고 법원간다고 나갔네요
저 어떻해야 하나요 ㅠㅠ 정말 이혼해야 하는건가요 이대로 이혼하면 정말 너무 힘들꺼 같은데 제와이프는 너무 나도 확고하네요...
이혼 당하게 생겼어요...
정말 걱정해주셔서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언제 알아봤는지 오늘 오자마자 양육비와 친권 . 위자료 애기를 하더군요 . 전 아무말도 안했지만
와이프가 어제 말하기를 친권은 가지고 있을꺼면 양육비를 주고 아니면 친권을 포기하라고 하더라구요
위자료는 집전세비의 3/1정도를 요구하고 ....
그러다가 오늘은 또 갑자기 아예 딸볼생각을 하지말라고 하네요 . 볼꺼면 제가 키우라고...
제가 애기 못한것중에 와이프 어머님도 어린나이에 이혼하셔서 와이프포함 3남매를 키우셨어요 자기도 나름
잘자랐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자기도 이혼해도 딸 잘키울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와이프도 그렇게 말했고요.
속상해서 친구들이랑 술한잔마시면서 이런저런 말을 했더니 친구들이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만났나봐요(친구들이랑 와이프랑 결혼전에 많이 만나서 친해요)
결론은 지금은 너무 확고하다 . 일단 서류제출하고 시간이 있으니 서로 시간을 가져라고 하더군요 제생각도 그렇고 일단은 연락안하고 시간을 가져볼려고요.
댓글중에 바람난거 아니냐는 말들이 많은데 제가 와이프직장쪽도 잘알고 같이 일하는 언니들도 많은데 그건아닌거 같고요 ( 물론제가 잘못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지만 ...)
시간을 가져보고 몇일후에 다시 애기를 해보려고요 . 정 안된다 싶으면 이혼을 해야죠 ㅠㅠ 암튼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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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은 보기만 하다가 첨 쓰네요 .
저한테도 이런일이 생길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
저는 30 남이구요 . 어제 갑자기 와이프 한테서 전화가 오더니 법정갔다 올꺼니깐 집에 있으라고 하더군요
무슨소린가 해서 집에 가니 이혼서류를 띄어 왔더라구요 .
너무 황당하고 갑자스러워 말도 안나오고 한참을 멍때리다가 왜라고 물으니 저한테 정내미가 떨어졌데요.
밉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하네요..
궁극적인 원인은 제가 친구들이랑 노는걸 좋아해서 와이프랑 같이 못있어주면서 그랬다고 하네요. 저희 서로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와이프 놀고 싶은것도 이해해주고 그러면 제가 노는것도 이해해줄꺼라고 생각했는데 ..
와이프도 회사를 다녀서 서로 근무가 잘 안맞다 보니 따로 있는 시간이 많아서 서로 친구를 만나면서 놀았는데 . 이렇게 생각할줄을 꿈에도 몰랐네요 ㅠㅠ ( 와이프가 요즘 만나는 여자애들이 있는데 솔직히 맘에 안들고 계네들 때문에 와이프가 결혼전에 끊었던 담배도 다시피는걸 몇일전에 알았어요 )
그렇다고 제가 와이프 한테 못했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기념일은 제가 다생각해서 챙겨주고 같이 있으면 잘할려고 많이 노력했고 다리아프다고 하면 업어주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인터넷찾아서 맛집 찾아가고 제가 간장게장을 정말 싫어하는데 와이프는 정말 좋아 하거든요 그래서 간장게장먹으러 가도 싫은내색안하고 조금씩 먹으면서도 와이프 맛있게 먹는거 보면 만족하고 그랬는데.
결혼후에도 설것이라든가 빨래 집안일도 제가 거의 했으니.. 솔직히 이건좀 불만이라 많이 다투기도 했네요.
엊그제 제 동생문제때문에 다툰일이 있었는데 전 대수롭게 생각안했는데 제와이프는 너무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있어서 . 와이프가 원하는 쪽으로 해서 좋게 해결을 봤는데
그러고 나서 어제 갑자기 이혼하자고 하니 저한테도 정이 떨어졌고 저희 집안일때문에 맘고생하는것도 지친다고 하네요 제가 중제 역활을 못해준것도 문제가 있긴하지만
솔직히 저희 아버지한테 전화가 자주오긴하지만 요즘들어 거의 안하거든요 . 그렇다고 시댁에 자주 가는것도 아니고 결혼하고 딱2번갔네요 .
저희는 결혼한지 2년이 다 되가고 딸도 있는데... 저희 딸은 어떻해요 ㅠ 지금 장모님이 봐주시고 있는데 전 정말 제딸도 불쌍하고 이렇게 까지 온게 너무 한심해서 어제 정말 하루 종일 미안하다고 빌고 정말 태어나서 첨으로 무릎까지 꿇었는데..
한번떠나간 여자의 맘은 쉽게 안돌아 오나봐요 .
한달전만해도 오븐샀다고 저한테 쿠키 구워주고 맛있다고 하니 바구니 한가득 쿠키구워주고 얼마전에는 딸 돌잔치하고 사람들 많이와서 즐거워 했고 아파트도 계약해서 1년뒤에 들어갈 생각에 너무 들떠 있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 정말 모든게 꿈같기도 하고 ....
오늘 마지막으로 다시 물어봤어요 정말 이혼해야 겠냐고 . 자기도 빨리 이혼하고 자기 인생을 찾고 싶다고 하고 방금전에 이혼서류 작성하고 법원간다고 나갔네요
저 어떻해야 하나요 ㅠㅠ 정말 이혼해야 하는건가요 이대로 이혼하면 정말 너무 힘들꺼 같은데 제와이프는 너무 나도 확고하네요...
너무 급하고 정신없어서 앞뒤도 안맞고 주절주절거린거 같네요 잃어주신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