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커플이 사랑하는법 (오글주의)-5

꽃녀2012.12.28
조회1,646

안녕하세요~~ 에피소드 만들고 온 꽃녀입니다 ㅎㅎㅎ

아효아효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우리 장거리 커플 ㅠ 에피소드가 ...궁핍해요 ㅎㅎㅎ

그래도 만날때 마다 생겨서 일주일에 한번씩 쓰겠습니다. ㅎㅎㅎ

 

 

 

그럼 음슴체로 ~~ ㄱㄱ하겠음.

얼마전 크리스마스였음 ㅎㅎㅎㅎㅎ 근데 나님은 죽어라 일했음 ....OTL

알바하는대가 사람이 2천명이 넘게 와서 멘붕올 만큼 바빳음...

그렇음 우린 알바몬이 되어 죽어라 1.5배의 알바하느라 못만났음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그래서 우린 우울함을 없애고 쿨하고 빠르게 우리만의 크리스마스를 만들었음.

바로바로~!!!! 크리스마스 다음날 26일!!!!!!!!!!!

드디어 지옥같던 크리스마스가 지나고~~~26일이 다가왔음 >_<

캬아~~1시간 30분의 긴긴 치장을 마치고 나님은 서울역으로 갔음.

그렇슴 우리의 접선지는 서울역이였음ㅎㅎㅎ

오빠님을.... 지하철에서 또다시 뙇!!!하고 만났음 ㅎㅎㅎㅎ(맨날 뙇하고 어떻게 이렇게 마주치는지..;;)

너무너무너무너너무 눈이 부심 ㅎㅎㅎ 오랫만에 만나서 너무너무 아아아~~~ 조음~~~

만나자마자 꼬옥꼬옥 붙어있었음 ㅎㅎㅎ빈틈없이 ㅋㅋㅋㅋㅋ

하필 26일이 오질나게 추었음 ㅎㅎㅎ 으흐흐흐흐흐흐흫 그래서 더 붙어 있었음.(하느님 감솨함다!!!1)

 

  

 

 

여튼 서울역에서 내려 갈아타고 우린 명동을 향해 갔음 ㅎㅎㅎㅎ

오빠친구님께서 밥을 사준다 했다며 가자고 했었었었던게 기억이 났음 ㅎㅎㅎ

그날이 오늘이였음 ㅎㅎㅎ 이런....눈치없는분을 보았나 하하하하핫

그런생각은 잠시 흐흐흐흐흐 오빠님 친구님 한테 잘보여야하는데;;;;라는....생각과 함께 긴장으로 온몸이 바이브레이션 ㅎㅎㅎ

오빠님 친구님이 일하시는 매장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결국... 만났음 ㅎㅎ하하하 ;;;

(3초 어색한 눈마주침)꾸벅..."아...안녕하세요 ㅏ하하하하하ㅏ핳"

너무 정말 미친듯이 어색했음.... 그래도 밥은 얻어 먹어야 하겠기에~~

뭐먹을까 정하려... 하는데... (참고 나님은 메뉴정하려면 하루죙을 걸리는 우유부단함의 끝을 가지고있음 ㅎㅎㅎ ...)

나님의 우유부단함을 뼈저리게 알고 계시는 오빠님은 오빠님 친구님한테 고르라고 했음 ㅎㅎㅎ

근데 이사실을 모르는 오빠님친구님..(아...너무길다 오친님으로 하겠음.)

"여자친구한테 물어봐~"

아아아 이게 뭔가요~~~~이게 ~~~무~슨~ 오친님 밥을 드시고 싶지 않으신가보시죠?하핫?

그때~센스넘치시는 울 오빠님 "아니야 니가 정해 내여친 우유부단해서 메뉴 같은거 못정해 ㅎㅎㅎ"

역쉬 당신이여 ~ 나를 잘아는구려~~

여튼 그래서 고른대가....홍콩반점.....하핫....;;;;;짱깨네...하핫;;;

첨들어가 보는데 오 ...~괜찬아 이쁘내? 근데 왜...하필....짬뽕밖에 없ㅇㅁ????(나님 하얀색 옷입었음...)

하하하하하하하핫 쎈쓰넘치셔 하하하하핫 -_-...

 

 

 

 

 

여튼 짬뽕을 시켰음 ㅎㅎㅎㅎ 오친님은 오빠님의 중고친구랬음.

오호? 그래서 어색돋는척 하다가 오빠님께서 단무지를 가지러 간 사이에 서로 하나씩 질문했음 ㅎㅎ

먼저 내 질문"오빠님은 학창시절때 어땠어요???ㅇ_ㅇ???"

"제요? 인기 엄청 많았어요. 대놓고 따라다니던 애도  많이 있었고ㅎㅎㅎㅎㅎ"

아...역시.....그랬군....인...기..가...많,...게 생기긴 했어...하.......이거 ...관리를 잘해야겠어 훗...

그렇게 생각하고 여자여자여자여자 이거에 혼이 빠져있는 나에게

오친님이 기습 질문"00이 어디가 좋아요?"

나님 여자여자여자여자여자 생각하고 있다가 기습질문 받아서 정말.....

반사적으로..."눈이요!!!!!!!!!!!"라고 (빨리 수긍하라는듯 눈을 부릅 뜨고) 말해버림 허허허....

오친님 내 공격적이고 부담스런 눈빛에 ...쫄은것이 눈에 보였음ㅋㅋㅋㅋㅋㅋ...;;;.;.;.;

나님 금새 정신을 차리고 쪽팔림에 쥐구멍을 찾고 있을 무렵 오빠님이 돌아옴...

오친님 자꾸 웃으심 ...왜...왜요.;;;;하ㅏ하핳;;;; 고입을 ..;;;; 다물어주셈.;;;;하하하핫

그렇게 어색돋는 오빠님이랑 오친님이랑의 점심은 끝이 났고~~~~오친님 담에또보제...(시러요 하핫)

드으디어~~ 둘만의 시간이 흐흐흐흫왔음 흐흐흐흐흐

 

 

 

 

 

 

계획을 안짜오신 오빠님...영화를 보자내..하핫 .... (솔직히 시간아까웠음ㅠ) 

재밌긴했었음 ㅎㅎㅎ 쪼금 지루하기도 했구.;;; 하핫 여튼 장장3시간의 영화가끝나고~~

우린 밥먹기 전 룸카페를 갔음 ㅎㅎㅎ

우린 딱~~~ 붙어있었음. 진짜 암말도 안하고 딱 붙어있었음 허;;;ㅣ;;;;

그러다가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거;;;허헣;;;;허;;;

이런 분위기에 면역이 없는 나는 오빠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을 뙇하고!! 공개했음 ㅎㅎㅎㅎㅎ

써프롸이즈~~~ 별거아니였음 ㅋㅋㅋ 정말 별거 아니였음 ;;...빈곤한 나님,,,,어쩔수 없엇음 ,, 흑

근대 오빠님 너무 좋아하는거... ㅠ 감사합니당...흐흑...다행이다 하고 휴우...ㅏ하고 있는데

오빠님 갑자기...겁나큰 가방에서 뭔놈의 상자를 하나 꺼내는거,,,;;설마;;;하핳 설마;;;

(나님은 오빠님한테 클스 마스 선물 따위 필요 없다고 했었음;;;...;;;부담될까봐..)

그런데 왜... 거기서 상자가 나오는거?;;;그 상자에 들어있던건 어그부츠? 였음 곰발바닥....

하하핫;;;;하핫 내 초라한 선물 어쩔거....;;;..아ㅓㅗ미ㅏ돋리ㅏ몯

상상도 아니 예상도 하지 못했던 선물이였읗 허헛

순간 장난으로"왜?오빠 이거 신고 도망가라고????히힛?"

오빠님........................장난아니였음 장난아니게 정색하며..... "도망가면 죽는다....,-_-"

허허'';;;나님 쫄았음 백퍼 눈에 띄게 쫄았음;;; 알았다고 햇쯤....;;허하ㅏ히마ㅓ오리몯

근데 너무 이쁜거.... 신발너므 귀여운거 따뜻한거;;;하하핫>_<

나님 너무 감동,,,,씁쓸.....부끄러움을 3연타를 받고 헤롱한상태로 밥먹으러갔음;;

 

 

 

 

 

 

밥은 점심에 너무 잘먹고 영화보면서 팝콘또먹고 해서 간단히 충무로김밥을 먹고~~

이야기 나누러 이~~쁜 카페에 갔음 ㅎㅎㅎ

아메리카노와 녹차케익을 시켜놓고~ 서로 이야기를 했음 ㅎㅎ

근데..그런데...내가 미쳤는지!!! 자꾸 오빠볼이 탐스럽게 클로즈업 되면서...

뽑뽀를 하고 싶어진거...충동이.....한번씩 대뇌전두엽을 타고 오는거....컼..(나님은 변ㄴ.......)

아 여튼 ...나는 충동을이기지 못하고... 귓속말을 하는......척하면서...

오빠님의 볼에 내 입을 갓다....... 대....버렸음 하하하핫.....

그러고 부끄뤄워진 나는 바로 일어나서 화장실로 피신하려고~~~ 돌진.......!!!!!!!!!!!!!!!

천장에 매달려있던........등과 정면으로 ....크게 아주 큰소리를 내며 부딫혔음....

옴매...사람들이 다 쳐다봄...옴매 쥐구멍 옴매...하핫 나는 차마 오빠쪽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

머리를 감싸고 화장실로 도피함 ㅋㅋㅋㅋ큐큐ㅠ큐카ㅏㅓㅗ이ㅏㅓㅁㅁ뢰ㅏ롬지ㅑ리ㅏㄷ모리ㅏㅁㅈ리ㅏ먼리며리ㅏㅁㄷ

이런 제기랄 왜 !! 하필!! 그곳애!! 그 높이에!! 등이있는거... 상꼬마 땅꼬마인 나님...에게 닿는 등이라니...

그 등....디자인한 사람나오라케....-_-....제길

여튼 화장실에 있다가... 쪽팔리지만 화장실에 오래 있으면 더 쪽팔린다는 것을 알기에 륄렉스하고~나갔음..

아무일 없었다는듯 자리에 앉았음 ...

오빠님의 뜨거운 눈빛에 타들어갈거 같은느낌이였음 하핫...;;;;

그래서 오빠님 볼을 밀어 나님쪽을 못보게했음 .

그랬더니 휙하고 다시 내쪽을 돌아보는거...으악..두큰두큰큰큰큰큰느미ㅏ도라ㅓㅗ믿로미ㅕㄷㄹ

나님 너무 두큰거려 심장이 터질거 같아..오빠님 눈빛을 차단하려 목도리로 내얼굴을 칭칭 감아버렸음,

오빠님 웃겨죽음..,,무어가 뭥가 그리 웃기시오 이사람아 하아...뭔가 자꾸 말리는 느낌이여.

그렇게 놀다보니 벌써 시간이...11시,..하핫.....

이날은 이모네에서 자기로해서 오빠님이 집앞까지 대려다 주기로 함 ㅎㅎ

으히히히 우리는 처언천히 헤어지기 싫어 처언~~천히 걸어갔음...

그래도 끝은 오는법.... 헤어질때가 되었음 ....

나님은 두팔벌리신 오빠님의 품에 폭싹하고 앵겼음. 으아아아아앙 시러 헤어지기 시러 ㅠ잉

그러고 있다가 오빠님이 나님볼에 뽀뽀하는거...

.오빠가 그윽하게 나님을 바라보더니..

 

 

 

한숨을 쉬며........

 

 

 

"나 감기걸려서 차마 입에단 못하겠다..."

 

 

 

 

 

 

오빠님.............................................옯겨주세요....감기에 걸리고 싶어요..아....제발.....!!!!!!!!!!!!!!!!!!!!!!!!!!!!!!!!!!!!!!!!!!!ㅁ다ㅏ로미ㅏ더ㅗ멷리ㅏㅓㅁ리ㅏㅓㅁ리ㅏㅁ도리ㅏㅗㄷ리ㅏ며ㅗㄷ로니다ㅕ리만너모다모니ㅏㄷ뢰낭려ㅚ마ㅓ롣렴두크구크머ㅏ룀 쿵쾅쿵쾅 내심장에.... 고릴라가 사나........죽것내....

막 표정관리 안되서 또 꼬옥 안고 있는데 오빠님..심장이....너무 빨리 뛰는거....너무 너무 좋은거.....귀여운거.......

아 죽겟다 진짜 ...너무 좋아서 허....

그렇게 우린 헤어지기 싫어서 20분째 꼭 붙어있었는데.....

그...런...데...

저어~~뒤에서 낯익은 실루엣하나가 다가옴.............

나님의.................. 날날이 친척동생이였쯤...하...헐...큭

나님은 당황하지 않았음. 난 성인이고 당당하고 암짓도 안했기 ~~ 때문에~~

그런데 오빠님이 당황하시는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고 귀여워라 아고아고아공 미치것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빠님께서 빨리 친척동생 댈꼬 올라가라 해서 ㅠ 아쉽게도 맘에 준비도 없이 헤어짐....(에잇 이뇬....) 

왜 그타이밍에 와서리....에잇!!!!!!!!

이것이 첫 기념일이자 우리들만의 크리스마스였음...이힛.(웰케 끝맺음이 안되지....)

 

 

 

글쓰는거 못하는 글쓴이의 한계임...ㅠ

나도 글잘쓰고 싶다 ㅠㅠ흑흑ㅎ긓긓그흑ㅎ그

지금까지 쓰고있긴한데 ㅎㅎㅎ 잘쓰고 있는건지 ㅎㅎㅎ

필력이 너무 안좋아서 ㅋㅋㅋㅋㅋ

죄송 이해해 주셨음 좋겠음 ㅎㅎㅎ

여튼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일주일뒤에 또다시 에피소드가 생기면 다시~~돌아오겠음~~

아뒤오스~~ 악플은 글쓴이를 아프게함~~ 글쓴이 글읽고 짜증난다하면~` 뒤로가기 버튼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