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이게.. 무슨마음일까요..

멍츙이2012.12.29
조회66

안냐세요...

저는 올해로 23살이구요

현재 20살때부터만난 28살남자친구와 4년쨰 열애중인 여자입니다.

매일 판에들어와서 글만 읽고나갔었는데요,

오늘은 저도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오빠는 직장에다니고 저도 일하며 학교다니는 처지라

저희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많으면 2번정도 봅니다.

오빠가 입사2년차라 여기저기도 많이 끌려다니고 제딴에는 이것저것해보려고

모임도 가입하고 여기저기 참석하고그럽니다.

그와중에 중학교때부터 취미로 클라리넷을 불고있는데 시민밴드에 가입해서

일주일에 두번 연습도 나가고 분기마다 연주회도하곤합니다.

근데 오늘 그러니까 토요일이, 목요일날 전화하다가

밴드에서 송년회겸 남자여자 10명정도 모여서 팬션에놀러가는데 가도되냐는 전화였어요

저는 첨에 당황해서 어..뭐 그래 가따와 하고 쿨하게 대답했어요

뭐...사실 내키지는 않았는데..가지말라고 할수는없잖아요?

왜 가지말라고해노코 제가 만나서 뭐...못가게한 그런 미안한 마음들기싫어서 일단가라고는 했어요

오늘 토요일이됬고 3시정도에 출발한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근데 사실 주말에는 거의 오빠만나다보니 갑자기 친구들이랑 약속잡기도 그렇고

또 하루쉬자해서 집에있는데 영 신경이 쓰이는 거에요..

오빠는 계속연락이 오긴하는데...마음이 좋지않아요...

별로 재밋지는않다, 술도 조금마시고 있다하면서

2시간마다 전화도오고 톡도계속오는데 제가 씹고 있어요...

그리고 아까 마지막으로 전화왔을떄..내일꼭보자고 막그러는데

됬다고 제가 짜증나서 가서 술이나 먹으라고 하고 끈어버렸어요...

아그게...쿨하게 이해해주면 되는데...그게 안되네요...

왜 오빠입장에선 내가 가라해놓고 짜증이냐는 식으로 생각할수도 있는데...

아...무슨기분인지는 모르겟는데...

그냥 그렇네요...

제가 짜증내고 그래도 되는상황일까요...

아 이럴떈 어떻게 해야하는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