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묻어두기엔 당신은 참 크다

사랑했어 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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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말하지 못 할 것같다

 

당신을 사랑했던 기억들

자꾸만 잊혀져 가기만 할 시간들

 

사랑했던 나와 당신의 영원한 어제

 

그립고 또 그립다

 

잘 지내라고 고마웠다고 사랑했다고..

 

이젠 지울게

사랑했어 정말 ..

 

네 맘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나도 참 미안했어.

 

가슴에 묻어 두기엔 당신은 참 크다.

 

내 오랜 시간동안 널 그리고 또 그리고

 

결국 스치는 사람이어야 한단걸 인정하면서도

보내는 게 참 어려워..

 

네 이름 불러보는 것도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는 것도

모두 어제일.

 

이제 인정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