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뭐길래..ㅡㅡ

장미2012.12.30
조회282

제가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지금 현재 갑인 남친과 91일쨰 연애중인디요 참으로 험난하디 험난한 연애중이라... 참다참다 '와 이건 판님들의 의견이 필요하다' 라고 뭔가 번뜩 생각이들어서

일단 올려봄 

전 13년도에 21살되는 살아숨쉬는 흔녀중의 흔녀이기때문에 흔히들 쓰시는 음슴체로 스타트 하겟음ㄱㄱ

 

우리의 만남은 10월1일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있는 'S'피방에서 시작되엇음 

간단히 요약해서 말하자면 남친이 그피방 알바생이엇고 난 손님이엇는데

남친이 날 보고 번호땃음 그렇게 시작해서 91일쨰 사귀고 잇는데

첨엔 애가 날 꼬시려고 말도안되는 정말 두귀를 멀쩡히 세우고 들을수도 없는

닭살스럽고 가식적인 말을 마구 뱉엇는데 사귈줄은 상상도못햇는데 사겻음 ㅋ

내남친이 성격이 너무 까칠하고 막말을 마구마구 뱉어서 상처받아서

운날도 다반사엿음 첨엔 그래도 지금처럼은 심하지 않아서 넘어갈수 잇을정도여서 넘어갓는데

요즘들어 너무 심해진거임...

 

일단 그 떄의 상황을 재연해보겟음

상황1

 

나- {남친 톡 보는 중,,,

      톡내용- 오빠 어제 생일축하단다고 햇던거 진짜 진심으로 담아서 한말이다!

                   마음같아서는 케익도 주고싶어 내마음 못읽겟어?}

      뭐?! 내마음을 못읽냐고?! 아놔 이거 뭐야?

 

남친- 야 애는 그냥 사년동안 알고지낸 그냥친한 동생이야

 

나- 그건아는데 애는 내가 너 여친인거 뻔히 알면서 이딴말을왜해? 이건 날 무시한다는걸로 밖에 안느껴 

     지는데?

 

남친- 아 뭐 이런거가지고그러냐ㅡㅡ 난 뚱뚱한애 안좋아하는거 알잖아 너도 뻔히 나 애 안좋아하는거

         알잖아}

 

나- 너도 내 성격알잖아 이런거 그냥 안넘어가는거 이런거 보면 뻔히 싸울거 알잖아 이런 톡을햇으면 내

     가 보기전에 지워놓던가 안지운거 보니까 내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햇을줄 알앗나본데 내성격 충분히

      알면 충분히 싸움날것도 알앗을텐데?}

 

 남친- 아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ㅋㅋ 이게 뭐가 잘못된거냐고 애가 그냥 생일축하한다고 한건데

 

나- 그럼내가 애한테 전화해바도되? 전화해서 이 말 무슨뜻으로 한말이냐고 물어나보자 난 이해가안되

     애가 이런말한거나 니가 그말에 받아쳐준거나

 

서방- 아 니 맘대로해 그럼 그만하던가

 

나중에 남친이 와서 사과를 하긴햇지만 이럴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받음

 

상황2

 

남친- (도박중인남친) 빠세!

 

나- 이런거 그만좀하면안되? 내가 첨에 분명 너 몇백원걸고 햇을때부터 경고햇지 나중에 백원이 만원된다

     고 첨에 분명히 너가 어짜피 몇백원인데 이게 뭐가 큰도박이냐고 큰소리쳣잖아 지금 벌써 오천원됫네

     니가 한번 크게 잃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남친- 내가 니 밥값벌어주는거잖아 내가 즐기는 게임인데 내가 이거할땐 좀 건들지좀마 이게 노는걸로보

         여? 니 밥값버는거라고

 

나- (어이없어 웃음만 나옴 하하,,) 이런거 해서 밥값벌어주는거 필요없어 니 열심히일한돈으로 이런거하

     면 좋냐? 너가 걱정되니까 하는말아냐 넌 일하러와서 도박이나하고 정작 일은 내가 다하고 오죽하면

     손님들이 내가 알바생인줄알고 나보고  뭐달라 뭐달라한다고

 

남친- 그럼하지마 내가할게ㅡㅡ 내가 이런거하고잇을땐 제발 방해하지마

 

나- 니가 일한다고 이런거하니까 내가 하는거 아니냐고 나한테 미안하지도않냐?

 

남친- 그니까 하지말라고 누가하래? 내가한다고

 

이런식으로 싸움이 잦은데 첨에 원카드로 몇백원 걸고 시작한 도박이 이젠 5000원까지 올라가네요..

몇일전에 만오처넌 잃고서 하는말이 에이~ 잃으면 잃은거지 뭐~ 이런식으로 쉽게 얘기해버리니까 돈을 너무 물같이 생각하니 그게 더 화나네여,,

 

마지막 상황

 

나- 자갸 나 심심해 판치기하자

 

남친- 그래 마빡때리기 콜?!

 

나- 끄렝

 

남친- 대라 새꺄 ㅋㅋㅋ 뽝!!!!

 

나- 아아악!!! 아프다고 ㅠㅠㅠ 진짜 아프다고ㅠㅠ

 

남친- 아픈척하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여친이라고 봐주는거절대없음ㅜㅜ

 

여자든남자든 자길 때리면 똑같이 떄리는성격임

 

이렇게 게임하다가 서방이 내입에 손가락대길래 깨물엇더니,,

 

남친- 아신발 개새꺄!! 아 여기 다친데라고!!

 

난 벙찜,,,,,

 

나- ........

              약5분후,,,

 

남친- 자갸 미안해 나 아픈거 조카 싫어하는거알잖아

 

이렇게 극적인 화해를하긴 하지만 다혈질인 남친 성격을 감당하기가 나로썬 너무 힘듦..ㅜㅜ

판님들의 의견이 필요로함 어케해야대까욤?ㅜㅜ

 

참고사겨라- 추천

 

왜사귀냐-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