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거짓말과 나 몰래 한 행동들, 없어진 믿음.. 어떻게해야하는지..

12345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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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판을 읽기만 하다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는데..

저한테는 만난지 1년 반이 조금 덜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희는 동갑 커플이고 맨날 싸웁니다. 그래도 서로 정말 좋아해서 이만큼 만날수 있었어요.

사귀면서 서로 안맞는 점도 너무 많고 잘못한것도 많은데 이번만큼은 도저히 용서못할 일이 터져서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어요

남자친구에게 안지 5년 되었다는 이성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가 그 여자한테 남자도 소개시켜주고 사실 그렇게 네명이서 만난적도 있어요.

전 그 여자가 전혀 싫지 않았어요 아무런 감정도 없거니와 실제로보니 더 괜찮은것 같다고까지 했어요

근데 그 여잔 절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저 어떠냐고 카톡을 보냈는데 그냥 '음...음.....' 이런식??,,

어느날은 남자친구가 그여자가 술을 먹자 그랬데요 둘이 또 호텔잡고 술사놓고 먹자고.. 너네집에서 자고 가도되느냐고..근데 자기가 절대 안된다고 했다고요. 

전 여자로써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서 에이~ 했는데 남자친구가 그여잔 충분히 그럴수있데요.

전 혼자 알아서 잘라내지 못하고 굳이 나한테 이런얘길 해서 기분나쁘게 해야 하냐고 화를 냈어요.

여자친구 있는거 뻔히 알고 만나기까지 했는데 이런다는거 정말 기분이 뭐같더라구요 전 이일을 계기로 이 여자를 싫어할 명백한 이유가 생겼죠

둘이 계속 연락을 주고 받는데 솔직히 안 거슬리는 사람이 어딨어요

게다가 이성이랑은 연락하지 말기로 했는데 그 여자랑은 자기가 소개시켜준 남자와의 사이 문제 이런거로 해서 연락을 한다고 하고...

그래서 나중엔 이 여자가 정말 싫다고 연락 하지 말라고 했어요 남자친구 알겠다고 했고

이 여자 싫다고 한지 어연 1년이 다되가네요

꽤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여자가 싫다 싫어할만한 이유는 니가 주지 않았느냐 연락절대 마라 하며 울기도하고 호소와 하소연을 한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남자친구가 제가 그 여자 싫어한다고 연락마라고 했데요. 그리고 자긴 5년지기 우정을 널 위해 끊었다며 생색을 냈죠

시간도 오래 흘렀고 그냥 전 이 여자 문제로 진절머리가 나고 굉장히 예민해요

그런데도 이여자는 남자친구에게 카톡을 보내더라구요 끈질기게.

남자친구가 씹으면 씹지말라고까지 보내고 카톡 상태에 '읽엇으면 답장해라'라는 식으로 써놓기까지 하고 스토커가 아닌이상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요? 그것도 본인은 남자친구도 잇으면서?

남자친구한테 술먹자고 했을때완 다른 남자친구. 그니까 말그대로 주위에 여자친구는 별로 없고 남자 꼬시고 다니는 스타일? 여자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하여튼 남자친구가 자긴 연락와도 씹는다고 보여줄때도 있고해서 믿었어요.

그리고 저 사실 제 남자친구 폰과 카톡 비번 다 알았는데도 확인해볼 생각 하지도 않았어요. 그만큼 믿었으니까.

근데 어느날 갑자기 봐야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여자들 촉 있잖아요.

카톡에 들어갔는데 그여자한테 카톡이 와있고 답장을 해줬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저한텐 분명히 답장 안한다고 했는데.. 별얘긴 없었어도 전 배신감에 몸이 떨렸어요. 그리고 페북에 들어가봤어요

페북 채팅 로그를 보는데 '뭐해' 라고 남자친구가 먼저 말을 걸었더라구요 가장 최근은

그리고 계속 쭉쭉 위로 올라가는데 2012 년 4월, 7월, 8월.. 물론 그 전 날짜도 많고..

저랑 이성이랑 절대 연락 않기로 약속했으면서

그것도 제가 제일 싫다는 사람이랑 이렇게 연락을 해왔다는게.. 대화내용은 중요치 않아요

싫어할 이유가 분명한 여자랑 나몰래 연락 한거, 만나지 않고 맘 주지 않았다고 해도 이건 절 얕본거고 물로 본거 아닌가요?

이 문제로 제가 하소연한지, 연락않겠다해서 봐준게 한두번이 아닌데... 이 문제를 여태껏 질질 끌어온... 전 너무 배신감이 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여자도 문제지만 중간에서 딱 잘라내지못한 남자친구도 병신 맞죠?

제가 그여자 싫다고 했을때 제 앞에서 자기도 싫다고 그랬으면서 연락 하고 답장해준거 보면 분명 싫지 않은거죠

또 굳이 제 동생앞에서 그여자 얘길 끄내는데...사진도 보여주고...제가 그여자 별로라니까 '괜찮은데...'라고 하던 남자친구

설사 괜찮다 생각하더라고 그런얘기 제 앞에서, 제 동생앞에서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내 편들어주고 날 옹호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또 한번은 저랑 남자친구랑 둘이 같이 밥먹는데, 지가 그 여자에게 소개시켜준 남자두명이 저보다 그여자가 더예쁘다고 했데요. 근데 남자친구는 제가 더예쁘다고 했다고.. 기분이 너무 나쁘잖아요 이런걸 왜 굳이 저한테 말해야하는지

근데 솔직히 정말 하나도 안예쁘거든요 그래서 내가 그여자 하나도 안예쁘잖아 그랬더니 '남자들 눈은 다른가보지''남자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나보지'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어딜가든 그여자를 거론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건지..전 아무생각 없다가도 남자친구때문에 그여자가 상기되고 기분이 더러웠던적이 너무 많았고 정말 노이로제가 걸릴지경이에요.

남자친구가 그여자에게 맘 없다고 준적도 없다 했지만. 여자로써 저런여자 특성상 넌 분명 저여자 어장에 있다 니가 싫건 좋건, 몰랐건 알았건, 넌 저여자 어장에 있는거라고, 여자는 조금의 관심이라도 없는 여자한테 연락 그것도 끈질기게 안한다고 했습니다...

둘이 뻘짓은 안했다해도 전 저와 약속을 어긴것 그것도 내가 정말 증오하다시피 하는사람이랑 연락주고받은것, 이 문제를 거의 일년이 다되도록 지속시켜온것이 납득이 안가고 용서가 안되요.

남자친구는 앞으로 절대 그런일 없을꺼라, 카톡 차단까지 하고 페북 블락( 제가 시켰어요)도 했고 앞으론 정말 새사람이 되겠다고 노력하겠다고 저한테 정말 잘하겠다고 없어진 믿음 다시 쌓겠다고하는데.. 기회 주면 안되겠죠??

제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한번 한놈은 또한다 더 치밀해질꺼라 했는데 절대 안그럴거래요 절 너무너무 사랑한데요 저 없인 안된다고 자긴 이게 그렇게 심각한문제인지 몰랐는데 이제서야 알게되었다고.... 그게 말이 안되죠? 너무 오랜시간 싫다고 해왔는데...

남자친구가 옆에 없다는게 상상이 안가고 헤어지면 많이 힘들거 아는데... 그래도 헤어지는게 답이겠죠? 앞으론 다시 안그런다 했고 다시 안한다 하여도.. 저에겐 의심병만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