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부모 밑에 있는게 제일 좋다는 말을 이제서야 느끼는 이유는 내가 나이가 들어서이다. 철이 들어가고 있어서다. 눈치가 빠른 이유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부모님의 간섭 덩어리에서 헤어 나오고 싶을때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해결책이 있다. 결혼. 돈이 좀..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결혼은 꼭 해야하는 삶의 필수 과제이며 장애인이란 딱지를 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평생 중증 장애인이 되길 자처하는 경우도 더러있다. (장애인 폄하의 글이 아님) 남과의 동거 그야말로 남(男)이다. 누군가가 이길 수도 질 수도 없는 미션을 평생을 거쳐서 해야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물론 이런 미션에서 제외되는 대상이 두 분류가 있기도 하다. (제외대상 1) 미션에서 영원히 이겨서 you win이 되거나 혹은 그 반대가 되거나 (제외대상 2) 아님 동화책에 나오는 왕자님, 공주님처럼 사랑해서 결혼해서 둘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데요 하는 분류이다. 이 게임이 지겨워지면 물론 그만 둘 수도 있다. 둘의 합의가 이루어지면 그만 둘 수 있다. 단,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 게임을 더 할 수 없음을 슬퍼하지마라. 게임상대는 다시 찾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첫 상대자와 다시 게임을 하고싶어 지는 불상사가 생긴다면 먼저, 하늘의 별부터 따오는게 좋을 것이다. 대박. 게임에는 몇가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룰이 있다. 1. 두 명의 대상과 동시에 게임을 할 수 없다. 죽는다ㅡㅡ; (몰래하다가 죽는 사람 여럿 봤다..) 2. 아이`라는 무기를 사용 할 수 있다. 단,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길. 방패는 진화한다. 3.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자는 몇 가지의 아이템이 주어진다. "눈물, 임신, 밥" 초강력 아이템에 많은 남자들이 GG를 선언하였으니 필히, 조심하시길 당부드린다. (특히, 여자는 집안일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확실하다.) 게임을 시작 하기위해선 거쳐야 할 필수미션이 있다. 결혼식이다. 물론 필수 미션이긴 하나 꼭 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선택 할 수는 없다. 언젠가 한번은 해야하고 안하면 남자들에겐 평생 고질병으로 남게될테니까. 강추한다. 게임은 결혼식 미션으로 시작해 장례식 미션으로 게임오버가 된다. 이긴 승자도 아닌 승자에게는 더 오래 살 수 있는 전설적인 신비의 마법의 물약을 득템할 수 있다. 이겼으니 더 오래 살아라는 그런 내용이 해설책에 적혀있다. (67페이지 참고) 게임 중간중간 주어지는 보너스 미션에 주목하길 바란다. 보너스 미션의 승패에 따라 운명의 갈림길에 서서 한사람은 웃고 한사람은 울게 될테니까 꼭 이기길 바란다. (울면서 밥과 설겆이, 빨래, 청소를 하기싫으면 무조건 이겨라) 게임의 결과는 중요하다. 하지만 과정은 더 중요하다. 과정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무조건 많이 이긴다고 해서 꼭 최후의 미션에서 승자가 되리란 보장은 할 수 없다. 보험은 없지만 반전은 있다. 이번 미션에서 내가 이겼다고 해서 방심 할 수 없다. 그러다간 곧 큰코 다친다. 상대방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혹, 게임을 하다가 "내가 왜 게임을 시작했을까..ㅠ" 분명 제외대상 왕자님 공주님 (제외대상 2)외의 게이머들은 반드시,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왜 시작하긴 자기눈 자기가 찌른거지.. 하지만 슬퍼하긴 아직 이르다. 그럴 때를 대비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극약처방인 초록물약 아이템을 획득하길 바란다. 극약처방 아이템은 바로 ‘아이’들이다 다시 게임이 하고싶은 욕구가 샘솟을 것이다. 만약, 아이템을 득템 하고나서도 게임에 대한 눈물과 후회와 뭐 여러 감정이 든다면 exit를 누르면 된다. (단, 합의가 필요하다.) 승자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을 지속적으로 만끽하기 위해 패자에게 무조건적으로 이겨선 그 기쁨을 평생 이어갈 수 없다. 패자에게 게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아슬아슬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것이다. 못한다고 계속 이겨버리면 패자는 게임의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바로 GG를 선언해버리고 말것이다. (제외대상 1) 게임을 할 수도, 이길 수도 없는 사태가 온다면 그땐 나도 책임못지삼 이길 수 있는 미션도 아슬아슬하게 져주는 센스. 상대방의 약한 부분을 알고 일부러 져주고 실수한 것도 못 본척 넘어가며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것이 바로 상대방에게도 승자의 기쁨을 맛보여주는 것과 같다. 이건 게임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팁이다. 게임의 미션은 다양하고도 다양하다. 오늘은 이 미션을 해볼까? 선택도 가능하지만 랜덤도 가능하다. 선택 미션은 이미 시작하기 전부터 승패가 80% 나눠져 한명은 벌써 콧물부터 닦고 있겠지만 랜덤일 때에는 우황청심원이라도 하나 먹고 시작하시길. 데미지 손상이 심할 때는 회복불가능이 될 수도 있다. 미리미리 준비해라. 다양한 미션만큼 게임 횟수도 무제한이다. 하루에 뭐, 100번을해도 상관없다. (그렇다면 당신은 백수가 분명하다;;) 자, 이상 이 글을 다 읽었다면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해도 된다. 난생 처음 하는 게임이라 설레이고 살짝 겁도 날것이다. 하지만, 서바이벌이라는 점을 꼭 명시하길 바란다. (save, road는 되더라도 delete는 안된다) 만약 이 글을 읽지 않고 시작한 게이머들이 "어머, 어떻해" 걱정 할 필요없다. 지금이라도 읽고 계속 게임을 이어가도 된다. 어느 누군가는. 승자가 되고 어느 누군가는. 패자가 된다. 하지만 누가되든 상관없다. 나는 양쪽을 다 응원할 것이며 행복을 빌어준다. 그럼 지금부터 Game Start!!!! "도저히 승패가 나지 않을땐 그냥 동맹을 맺어라" *GG : GG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사용되는 말로 유저끼리 게임을 하다가 졌으면 상대에 대한 예의와 매너를 위해서 좋은 게임을 했다는 뜻으로 GoodGame을 입력하는데 그 줄임말이다. - 이지원 jiwony.yi@gmail.com- 1
결혼이란 이런것~
결혼
부모 밑에 있는게 제일 좋다는 말을 이제서야 느끼는 이유는
내가 나이가 들어서이다.
철이 들어가고 있어서다.
눈치가 빠른 이유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부모님의 간섭 덩어리에서 헤어 나오고 싶을때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해결책이 있다.
결혼. 돈이 좀..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결혼은 꼭 해야하는 삶의 필수 과제이며
장애인이란 딱지를 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평생 중증 장애인이 되길 자처하는 경우도 더러있다.
(장애인 폄하의 글이 아님)
남과의 동거 그야말로 남(男)이다.
누군가가 이길 수도 질 수도 없는 미션을 평생을 거쳐서 해야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물론 이런 미션에서 제외되는 대상이 두 분류가 있기도 하다.
(제외대상 1)
미션에서 영원히 이겨서 you win이 되거나 혹은 그 반대가 되거나
(제외대상 2)
아님 동화책에 나오는 왕자님, 공주님처럼 사랑해서 결혼해서 둘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데요 하는 분류이다.
이 게임이 지겨워지면 물론 그만 둘 수도 있다.
둘의 합의가 이루어지면 그만 둘 수 있다.
단,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
게임을 더 할 수 없음을 슬퍼하지마라.
게임상대는 다시 찾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첫 상대자와 다시 게임을 하고싶어 지는 불상사가 생긴다면
먼저, 하늘의 별부터 따오는게 좋을 것이다. 대박.
게임에는 몇가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룰이 있다.
1. 두 명의 대상과 동시에 게임을 할 수 없다. 죽는다ㅡㅡ;
(몰래하다가 죽는 사람 여럿 봤다..)
2. 아이`라는 무기를 사용 할 수 있다.
단,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길. 방패는 진화한다.
3.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자는 몇 가지의 아이템이 주어진다.
"눈물, 임신, 밥"
초강력 아이템에 많은 남자들이 GG를 선언하였으니 필히, 조심하시길 당부드린다. (특히, 여자는 집안일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확실하다.)
게임을 시작 하기위해선 거쳐야 할 필수미션이 있다.
결혼식이다. 물론 필수 미션이긴 하나 꼭 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선택 할 수는 없다.
언젠가 한번은 해야하고 안하면 남자들에겐 평생 고질병으로 남게될테니까. 강추한다.
게임은 결혼식 미션으로 시작해 장례식 미션으로 게임오버가 된다.
이긴 승자도 아닌 승자에게는 더 오래 살 수 있는
전설적인 신비의 마법의 물약을 득템할 수 있다.
이겼으니 더 오래 살아라는 그런 내용이 해설책에 적혀있다.
(67페이지 참고)
게임 중간중간 주어지는 보너스 미션에 주목하길 바란다.
보너스 미션의 승패에 따라 운명의 갈림길에 서서
한사람은 웃고 한사람은 울게 될테니까 꼭 이기길 바란다.
(울면서 밥과 설겆이, 빨래, 청소를 하기싫으면 무조건 이겨라)
게임의 결과는 중요하다. 하지만 과정은 더 중요하다. 과정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무조건 많이 이긴다고 해서 꼭 최후의 미션에서 승자가 되리란 보장은 할 수 없다. 보험은 없지만 반전은 있다.
이번 미션에서 내가 이겼다고 해서 방심 할 수 없다.
그러다간 곧 큰코 다친다. 상대방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혹, 게임을 하다가 "내가 왜 게임을 시작했을까..ㅠ"
분명 제외대상 왕자님 공주님 (제외대상 2)외의
게이머들은 반드시,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왜 시작하긴 자기눈 자기가 찌른거지..
하지만 슬퍼하긴 아직 이르다. 그럴 때를 대비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극약처방인 초록물약 아이템을 획득하길 바란다.
극약처방 아이템은 바로 ‘아이’들이다 다시 게임이 하고싶은 욕구가 샘솟을 것이다.
만약, 아이템을 득템 하고나서도 게임에 대한 눈물과 후회와 뭐 여러 감정이 든다면 exit를 누르면 된다. (단, 합의가 필요하다.)
승자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을 지속적으로 만끽하기 위해
패자에게 무조건적으로 이겨선 그 기쁨을 평생 이어갈 수 없다.
패자에게 게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아슬아슬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것이다.
못한다고 계속 이겨버리면 패자는 게임의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바로 GG를 선언해버리고 말것이다. (제외대상 1)
게임을 할 수도, 이길 수도 없는 사태가 온다면 그땐 나도 책임못지삼
이길 수 있는 미션도 아슬아슬하게 져주는 센스.
상대방의 약한 부분을 알고 일부러 져주고 실수한 것도 못 본척 넘어가며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것이 바로 상대방에게도 승자의 기쁨을 맛보여주는 것과 같다.
이건 게임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팁이다.
게임의 미션은 다양하고도 다양하다.
오늘은 이 미션을 해볼까? 선택도 가능하지만 랜덤도 가능하다.
선택 미션은 이미 시작하기 전부터
승패가 80% 나눠져 한명은 벌써 콧물부터 닦고 있겠지만
랜덤일 때에는 우황청심원이라도 하나 먹고 시작하시길.
데미지 손상이 심할 때는 회복불가능이 될 수도 있다.
미리미리 준비해라.
다양한 미션만큼 게임 횟수도 무제한이다.
하루에 뭐, 100번을해도 상관없다. (그렇다면 당신은 백수가 분명하다;;)
자, 이상 이 글을 다 읽었다면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해도 된다.
난생 처음 하는 게임이라 설레이고 살짝 겁도 날것이다.
하지만, 서바이벌이라는 점을 꼭 명시하길 바란다.
(save, road는 되더라도 delete는 안된다)
만약 이 글을 읽지 않고 시작한 게이머들이
"어머, 어떻해" 걱정 할 필요없다.
지금이라도 읽고 계속 게임을 이어가도 된다.
어느 누군가는. 승자가 되고 어느 누군가는. 패자가 된다.
하지만 누가되든 상관없다. 나는 양쪽을 다 응원할 것이며 행복을 빌어준다.
그럼 지금부터 Game Start!!!!
"도저히 승패가 나지 않을땐 그냥 동맹을 맺어라"
*GG : GG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사용되는 말로 유저끼리 게임을 하다가 졌으면 상대에 대한 예의와 매너를 위해서 좋은 게임을 했다는 뜻으로 GoodGame을 입력하는데 그 줄임말이다.
- 이지원 jiwony.y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