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간호사의반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2013.01.03
조회16,622

오늘 치과갔다가 어이없는일이 있었어서 글씁니다(급하게 쓰는거라 맞춤법 틀린부분은 이해좀해주세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저는 23살이된지 3일째인 여자이구요지금 1년 반정도 치아 교정을 계속 같은 병원에서 받아왔습니다.근데 오늘 갑자기 새로온듯한 치과간호사가 (치위생사라고 한다던데 간호사가 더 편한거 같아서 이렇게 쓸께요) 저한테 반말을 하더라구요;;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제가 다니는 치과에 간호사가 총 3명있습니다.간호사 1은 제가 처음 다니기 전부터 있던 간호사라서 제 얼굴과 이름까지 외우시는 분입니다. 저한테 반말 절대 안하시구요.그리고 간호사 2는 한 6개월?? 그 정도 다닌걸로 아는데 그 간호사분도 저한테 반말은 안하시지만간혹 교복입은 학생들한테는 반말을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그걸 보면서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아무튼 문제는 오늘 첨보는 간호사인 간호사 3입니다.


제가다니는 치과는 의사선생님께서 진료보시고 선생님이 간호사에게 몇주뒤에 오시라고해 이렇게말씀하시면 간호사가 환자한테 '몇주뒤에 오시면 되세요~' 이렇게 말하는 편입니다.그동안은 아무 문제없이 저한테 간호사들이 이렇게 존대로 '되세요~' 했습니다.

근데 오늘 처음본 간호사 3이 저한테 '2주 뒤에 오면되~'이러는거에요. 반말로! 솔직히 23살이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디가서 동년배처럼 보이는 사람한테 함부로 반말 듣고 그럴나이는 아니지 않나요?? 참고로 간호사 3은 20대 중반 정도로 보였습니다.

 제가 좀 편하게 추리닝에 민낯으로 가긴했는데 그것때문에 어려보여서 그랬나하고 생각도 해봤습니다.하지만 간호사라면 환자가 어른이건 청소년이건 아이건간에 당연히 반말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평상시 간호사 2가 학생들한테는 반말하는걸 들으면서 저건아니지 싶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제가 반말을 들으니까 갑자기 기분이 팍 상하더라구요.그자리에서 뭐라할까 하다가 다른 환자들도 많고 또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건가싶어서 그냥 대답안하고 나오긴했는데요...톡커님들 의견좀 듣고 싶어서요 ㅠㅠ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님 그 간호사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