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동안 기른 예신의 강아지 시골로 보내신다는분 꼭봐주세요.

사랑해주세요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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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살되는 여자에요

전 집안사정이 여의치않아, 17살때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독립을했엇어요.

부엌도없는 단칸방에서 살며, 한달에 80만원받으며 아르바이트를했엇고.

80만원의 일부로 2년동안 적금을들어 원룸으로 이사왔습니다.

비록은 방이 좁지만 작년 8월달에 데리고온 저희 반려견 '두부'와 함께살고있어요.

매일 하루에 2번씩 산책시켜주고요, 시중에서파는간식은 몸에좋지않아

직접 수제간식을 만들어서 먹입니다.

 

근데요 언니. 그 아가는 언니보다도 언니와결혼할 남자곁에 더, 오랫동안 있엇던 아이에요.

강아지는 사람말을 충분히 알아듣거든요. 수의사와 개장수를 분별도해요.

근데 그 오랫동안 남친분곁에서 의지하고, 다독여주었던 아이를 떼어놓고싶으세요?

전 도무지 이해가안가요. 저희 아가도 한시라도 저랑떨어져있으면 낑낑거리고,

저알바갔다올때까지 밥도 제대로못먹고 기다리고있어요. 잠시 화장실이라도가면 문앞에서 낑낑거리고

눈물범벅이되어있어요. 언니, 그강아지는 13년동안 살았으면 거의 70이 다되어가는 나이라고하던데

더 오래살수있는아이를 언니가 더 빨리죽이는거에요. 이런생각 한번도 못해보셧죠?

그 아이가 언니랑 남친분 사이를 갈라놓나요? 이것도 아니잖아요.

전 언니가 너무 괘씸해요.

언니 남친곁에서, 생을마감할때까지 곁에있도록 해주세요.

떼어놓으면 그 아가한테 한이되고 다 언니한테 돌아오는거에요.

나이먹으신분이 마음을 곱게쓰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