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남자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단지 저와같은 경험이나 생각을 하신분들의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자 하는것이며, 어떠한 해결책이나 방법을 알고자 하는것이아니니 그냥 편안하게 읽어주시고 글솜씨가 뛰어나지않으니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친구와 헤어진지 3일째, 헤어지던날 마음속 깊은곳의 서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그 친구 앞에서 울음을 보였던 제가 괜히 부끄럽고 한심스럽네요 그친구와는 고등학교1학년때 처음만났고 중간에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수도없이 반복했어요 . 항상 헤어지자고 한것은 그친구였고 그 텀이 길던 짧던 다시 연락하는건 그친구였어요. 하지만 이번 이별만큼은 그런일이 일어나지도 않을것 같고 설사 그런다 하더라도 이번에는 제가 받아주지 않으려고요 . 매번 그럴것이라 다짐했는데 지키지못했네요 항상.... 자의든 타의든 결국 선택은 제가 한것이니까요 우선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 몇가지를 써볼께요 크리스마스 이브 몇일전 그친구는 친구들과 놀고있엇고 저는 일하고 있었어요.(공장) 여자들끼리 놀고 마시는 자리다보니 조금 걱정도되고 남자친구로서 부탁을햇죠 연락을 좀 될수잇으면 해주라 논다고 못할거같으면 나중에라도 연락을 하겟다라던가 제가 걱정을 좀 덜하게끔 해줫으면 하는바램으로요 그친구는 그러겟노라햇고 저는 새벽에 연락이 두절된 여자친구한테 조금 실망햇어요 아무말도없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버리니까 제입장에서는 걱정도되고 화도 낫엇죠 다음날이 됐지만 여전히 오지않는 연락 .... 제가 그랫으면 안됏지만 저도 연락을 먼저하지않았죠 둘다 자존심이 쏀편이라.. 크리스마스이브날이 되서야 제가먼저 연락을 햇고 일마치고 그친구 집앞으로 찾아가서 오늘 이브니까 만나서 놀자라고 하니까 부산에서온 친구랑 논다는거에요.... 그러고서는 전에 나한테 말했었다고 기억못하냐고 하더라고요 다른날도아니고 크리스마스이브날 친구를 만난다고 저한테 얘기를 햇으면 제가 기억못할리가없엇겟죠 제가그래서 넌나한테 그런말한적이 없다 내가 그걸왜기억못하겟느냐라하니까 분명히 얘기했엇다고 카톡으로 보냇다고하길래 그럼 내가 확인해봐도되냐고 그러니까 카톡아닐수도 잇는데 분명히 자긴 얘기햇엇다고 ... 뭐 좋습니다. 좋다고요 그래서 아그럼 케익사들고왓으니까 그냥 너 먹어라 친구랑 먹던지 어차피 먹으라고산거니까 주고갈려는데 기왕온김에 같이 놀자고 하더군요. 여자친구랑 단둘이 보내고싶었는데 제가 먼저 약속을 안한잘못도있으니까 부산에서 온친구만 괜찮으면 그렇게 하겟다고햇습니다. 그렇게해서 셋이 놀게됏고 제 남자친구놈 한명더 불러서 4명이서 놀게됐습니다. 2시까지 이런저런얘기하고 놀다가 여자친구 친구가 클럽을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원래 클럽같이 시끄럽고 좀 정신없는 곳을 싫어합니다. 여자친구도 그사실을 알구요 근데 여자친구도 오랜만에 가보고싶엇는지 제 눈치도 보지않고 가자고 다 부추기더군요 분위기 흐리기 싫어서 그냥 가자고햇죠 친구놈도 너진짜가도괜찮겟냐고 물어봣는데 저하나떄문에 다 원하는거 못하게 하기싫어서 괜찮다고 하고 가려는참에 여자친구가 민증을 안들고와서 집에갓다온다고 하더군요 ..새벽에 클럽가려고 민증가지러 집까지 갓다온다는 여친보고 솔직히 이해안됏지만 알겟다고 하고 다녀오라고햇죠 친구랑같이 저랑 제친구놈은 호프집에서 기다리고잇는데 삼십분정도 후에 여친이 오더니 왜 줄을 안서고있었냐고 막 화를 내는거에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뻥지고 잇으니까 됏다고 그냥 다같이 기다리자며 나가버리더군요 그렇게 한시간을 줄을 서고 기다려 클럽안으로 들어갓습니다. 여친과 친구는 물만난 고기마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춤추기 바쁘더군요 같이 놀고 분위기 띄우고싶엇는데 도저히 몸이 말을 안듣더라고요 ,,이브전에있엇던 연락안할일 부터해서 내가 싫어하는 클럽끝까지가자고 하는 여친이 너무 이기적으로 보여서 마음상햇는지몰라도 도저히 흔들고 춤출 의욕이 안생기더라고요 그냥 테이블에 앉아서 새벽5시까지 있엇습니다......... 그렇게 클럽을 빠져나왓는데 너무 속상하고 내자신이 밉고 여자친구도 미워서 여자친구랑 친구랑 먼저가는거 인사도안하고 친구놈이랑 호프집에 와버렷습니다. 전 그날 출근하는날이엇고 (크리스마스) 친구놈도 출근하는날이엇는데 친구놈 첫차가 7시부터잇고 저도 8시까지 출근이라 시간떄우기 위해서 호프집으로 간겁니다 참고로 친구놈이랑 저랑 술을 원래 잘 못마셔요 호프집으로 가서 친구랑 이런저런얘기를 햇습니다. 친구는 저랑 여자친구랑 고1때 사귈때부터 봐온놈이라 그동안 서운하고 혼자 담아둔얘기를 햇죠 친구는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귈필요잇냐 ...니가 진짜 좋아하고 이해할수잇거들랑 뒤돌아보지 말고 후회하지말고 다 이해해주라 이렇게 상반된 조언을 해주더군요 제스스로도 오늘일뿐만아니라 전에있었던 일들도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한 부분도 너무 많아 여자친구한테 연락을햇습니다. 오늘 분위기망쳐서 정말미안하고 친구한테도 정말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연락을 안받더군요...카톡읽지도않고 전화도안받고 .. 저는 여자친구나름대로 자기도 화가많이나서 제연락을 안받는다고 생각하고 7시까지 잇다가 친구놈 차타고가는거 보고 출근햇습니다. 출근하고 두시간정도잇다가 여자친구한테서 연락이 오더군요 .. 친구랑 집에와서 자느라 카톡못보고 전화못받앗다고 그친구 폰이 아이폰인데 방해금지모드? 암튼 그게 켜져잇어서 전화와도 소리가안들렷다고합니다. 그래서 알겟다고 오늘 만나서 얘기하자고 햇습니다. 퇴근하고 여자친구랑 만나서 못하는 소주한병 시켜노코 서로 서운하고 속상햇던일 말하면서 화해하고 다시 좋게 끝낫는데 그주 돌아오는 토요일날 제가 공장에서 철야하는날( 밤새서 일하는날) 여자친구도 친구들을 만난다고 하더라고요 .. 그럼 나도 새벽까지 일하니까 오늘은 연락 잘하자고 말햇습니다. 여친도 알겟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두시?세시거의다되갈때쯤 또 여친과 연락두절............................................... 아무런 말한마디 안해주고 갑자기 끊겨버려서 전또 너무 화가낫습니다.. 그렇게 노느라 바쁜가... 카톡한통 못해줄정도로... 그게 너무 서운햇던거 같네요 그렇게 아침이오고 오후가 되도 오지않는 연락... 저도 너무 화가나서 연락을 안햇네요 그날저녁 8시쯤에 여친한테서 전화가 오더군요 정말 미안하다고 ... 제가 왜 도대체 연락을 안하냐 그렇게 카톡하나보내는게 어렵고 바쁘냐고 막 뭐라햇네요 그러니까 까먹고 연락을 못햇는데 다음날에 저한테온 카톡보고 너무 미안해서 연락을 못햇고 한번 타이밍을 놓치니까 연락하는게 더힘들더라고... 잘못한사람이 그런마음 생기는거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그냥 저한테 한소리듣고 끝낼꺼 서로 더 화나고 답답하게하냐고 뭐라하고 끊어버렷습니다.. 그렇게 서로 연락을 또 안햇습니다.. 요근래에 연락을 안한날이 너무 많네요... 그러다가 31일되는날 제가 먼저연락을 햇습니다. 오늘 바쁘냐고 밥한끼먹자고 전화를하니 자긴 오늘도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기로햇다고.. 그 순간에 너무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난도대체 뭐냐고 너한테 사람을 왜이렇게 비참하게하냐고 하고 됏다고 그냥 그만하자고 하고 전화끊어버렷습니다. 그러고도 마음이 진정이안돼서 카톡으로 제발 부탁이니까 다신 연락하지말아달라고 햇습니다. 솔직히그떄심정은 그게 아니엇는데 저도 그간 너무 속상한일이 많아서 울컥하는맘에 그런말이 나왓네요.. 그런데 답장을 보니 연락할일없다 딱 이렇게 온거보니까 너무 허탈하고 황당해서 제가 다시 전화를 걸었어요 정말 찌질하게도... 전화를 걸어서 너진짜 잔인하다고 ....혹시내가 뭐 잘못한거잇냐고 하니까 자기 지금 일이너무바빠서 전화를 못하겟다고 하더군요.. 전화를 끊고 길거리에서 멍하니 서잇는데 카톡으로 여자친구가 나도 헤어지는건 좀 아닌거 같다고 그러길래 제가 만나서 그럼얘길하자고 하니까 오늘은 친구들 약속땜에 안되고 1일날 만나자고 하더군요 .. 그렇게 1일이되서 약속장소에서 무슨말을 할까 가는내내 고민햇는데 약속장소에 나타난 여자친구 너무도 해맑고 아무일없엇다는듯이 뭐마실래? 노래방가고싶다 노래방갈래? 이러고 잇고 까페에 마주보고 앉아서 저는 가만히 잇는데 혼자 매니큐어 칠하고잇고 ..이건 아닌거같아서 좀잇다하면 안되냐고 .. 그러고선 요새 이렇고 저런일이 잇엇는데 왜그랫냐.. 서로 그런얘기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이젠니가 너무 당연한존재처럼 느껴지고 군에잇을떄랑 제대하고 나서랑 너무 제가 다르다고 자기한테 관심이 너무 없는거같다고 ..그말을 듣는데 뭐랄까 너무 마음이 아프고 뭐라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군에잇을때랑을 표현방식이 달라진것뿐이고.. 저는 제마음을 다해서 좋아했다고 생각햇는데 상대방한테는 전혀 전달이안됏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픈거에요 진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아파서 목도리에 얼굴반쯤넣고 고개를 푹숙이고 정말 소리없이 울엇어요... 몸도 부들부들 떨리고 심장이 탱탱볼이 된것마냥 작은 움직임에도 이리저리 날뛰고... 그당시에 여자친구가 뭐라고햇는데 귀에 하나도 안들어왓어요.. 제가 감정 추스리고 말햇어요 .. 난 솔직히 지금이자리에 너랑 만나서 얘기하면서 잘되는 방향으로 가길 원해서 나왓다... 너도 그런맘이면 좋겟지만 만약에 그런게 아니라면 나도 다 포기하고 간다고.. 여자친구가 나도 너한테 더이상 마음을 채워줄수가없을거같다고 하더군요... 받아들이기 너무싫엇지만 길고길엇던 육년동안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기싫어서 그러자고햇습니다. 눈물이 고인채 꼴사납게 고개 한참 끄덕거리다가 마지막으로 힘내서 그친구에게 말햇습니다. 다음에 누구를 만나거들랑 적게만나던 오래만나던 그 익숙한것 때문에 소중한 사람 놓치지 말라고 그러고 갈께 하고 악수하고 먼저나왓습니다. 너무너무 무거운 발걸음이엇지만 최대한 밝게 걸을려고 노력햇습니다. 표정도 아무일없엇다는듯이 하구요.. 사람들에게 나 이별햇어요 라는걸 들키기싫은것마냥 아무렇지 않게 집까지 걸어와서는 방안에 그냥 쓰러져 정말 펑펑 울어버렷습니다. 세상에 나혼자된느낌이랄까... 왜냐면 제가 의지하던곳중 하나가 없어져버렷으니깐요... 제친구들은 다 윗지방에 올라가고 몇명잇던 친구들마저 다 일하고 각자 생활이잇다보니 헤어지기 전이나 헤어진후나 제가 힘들때 터놓고 얘기할수잇는사람이 없었던게 큰 이유같아요.. 너무 외롭고 쓸쓸햇지만 그렇게 그친구를 잊기위해 노력하고잇습니다. 정말 두서도없고 무슨내용인지 이해하기 어려우실수도 잇는데 아무쪼록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어젠 아버지랑 여자친구랑 헤어진얘기를 나누다가 제가 잘못한점도 많이 잇엇다는걸 깨달앗네요 저도 자존심때문에 먼저연락 안한거랑 이브날이던지 31일이던지 저 자신이 특별하게 생각하는날들을 여자친구랑 보내고싶엇다면 적어도 일주일전에 우리뭐할까 뭐먹을까 정도는 얘기해봣어야햇는데 말하다보니 전부다제잘못 처럼 느껴지네요... 저 서운하고 화나게햇다고 저도 먼저연락안하고 저도 정말 못난놈중에 못난놈인거같네요... 그래도 후회는 안한답니다. 이렇게 속에담아둔말 이렇게 사이버상에서라도 할수잇어서 너무 편하고 좋네요 ... 정신차리라고 욕해주셔도 됩니다.. 다 제가 못나서 생긴일이라고 생각하니깐요... 그러면서 이야기는 여자친구가 잘못한거 마냥 쓴이유는 .... 그냥 합리화라고 생각해주세요.. 설사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여자친구도 그리고 글쓴이도 둘다 잘못햇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냥 여러분들이 제상황또는 여자친구 상황이엇다면 어떻게 느끼실지 말씀해주셔도 되고... 초반에도 말씀드렷다시피 글을 너무 두서없이 쓴거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혹시나 반응이 괜찮으면 그녀와 있었던 그당시에는 너무나 행복햇고 즐거웟던 에피소드 써볼까합니다. 헤어진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도 모르나 ...그냥 그녀와있었던 일들 저혼자만 담아두기엔 너무 과한 기억들이라서요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싶네요.. 그친구를 비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
니가 불행했음 좋겠다.
23살남자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단지 저와같은 경험이나 생각을 하신분들의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자 하는것이며,
어떠한 해결책이나 방법을 알고자 하는것이아니니 그냥 편안하게 읽어주시고 글솜씨가 뛰어나지않으니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친구와 헤어진지 3일째, 헤어지던날 마음속 깊은곳의 서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그 친구 앞에서 울음을 보였던 제가 괜히 부끄럽고 한심스럽네요
그친구와는 고등학교1학년때 처음만났고 중간에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수도없이
반복했어요 . 항상 헤어지자고 한것은 그친구였고 그 텀이 길던 짧던 다시 연락하는건 그친구였어요.
하지만 이번 이별만큼은 그런일이 일어나지도 않을것 같고 설사 그런다 하더라도 이번에는 제가 받아주지 않으려고요 . 매번 그럴것이라 다짐했는데 지키지못했네요 항상.... 자의든 타의든 결국 선택은 제가 한것이니까요
우선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 몇가지를 써볼께요
크리스마스 이브 몇일전 그친구는 친구들과 놀고있엇고 저는 일하고 있었어요.(공장)
여자들끼리 놀고 마시는 자리다보니 조금 걱정도되고 남자친구로서 부탁을햇죠
연락을 좀 될수잇으면 해주라
논다고 못할거같으면 나중에라도 연락을 하겟다라던가 제가 걱정을 좀 덜하게끔 해줫으면 하는바램으로요
그친구는 그러겟노라햇고 저는 새벽에 연락이 두절된 여자친구한테 조금 실망햇어요
아무말도없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버리니까 제입장에서는 걱정도되고 화도 낫엇죠
다음날이 됐지만 여전히 오지않는 연락 ....
제가 그랫으면 안됏지만 저도 연락을 먼저하지않았죠 둘다 자존심이 쏀편이라..
크리스마스이브날이 되서야 제가먼저 연락을 햇고 일마치고 그친구 집앞으로 찾아가서 오늘 이브니까
만나서 놀자라고 하니까 부산에서온 친구랑 논다는거에요....
그러고서는 전에 나한테 말했었다고 기억못하냐고 하더라고요
다른날도아니고 크리스마스이브날 친구를 만난다고 저한테 얘기를 햇으면 제가 기억못할리가없엇겟죠
제가그래서 넌나한테 그런말한적이 없다 내가 그걸왜기억못하겟느냐라하니까 분명히 얘기했엇다고
카톡으로 보냇다고하길래 그럼 내가 확인해봐도되냐고 그러니까 카톡아닐수도 잇는데 분명히 자긴 얘기햇엇다고 ... 뭐 좋습니다. 좋다고요 그래서 아그럼 케익사들고왓으니까 그냥 너 먹어라 친구랑 먹던지
어차피 먹으라고산거니까 주고갈려는데 기왕온김에 같이 놀자고 하더군요.
여자친구랑 단둘이 보내고싶었는데 제가 먼저 약속을 안한잘못도있으니까 부산에서 온친구만
괜찮으면 그렇게 하겟다고햇습니다.
그렇게해서 셋이 놀게됏고 제 남자친구놈 한명더 불러서 4명이서 놀게됐습니다.
2시까지 이런저런얘기하고 놀다가 여자친구 친구가 클럽을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원래 클럽같이 시끄럽고 좀 정신없는 곳을 싫어합니다. 여자친구도 그사실을 알구요
근데 여자친구도 오랜만에 가보고싶엇는지 제 눈치도 보지않고 가자고 다 부추기더군요
분위기 흐리기 싫어서 그냥 가자고햇죠 친구놈도 너진짜가도괜찮겟냐고 물어봣는데 저하나떄문에
다 원하는거 못하게 하기싫어서 괜찮다고 하고 가려는참에 여자친구가 민증을 안들고와서 집에갓다온다고 하더군요 ..새벽에 클럽가려고 민증가지러 집까지 갓다온다는 여친보고 솔직히 이해안됏지만
알겟다고 하고 다녀오라고햇죠 친구랑같이
저랑 제친구놈은 호프집에서 기다리고잇는데 삼십분정도 후에 여친이 오더니 왜 줄을 안서고있었냐고
막 화를 내는거에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뻥지고 잇으니까 됏다고 그냥 다같이 기다리자며 나가버리더군요
그렇게 한시간을 줄을 서고 기다려 클럽안으로 들어갓습니다.
여친과 친구는 물만난 고기마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춤추기 바쁘더군요
같이 놀고 분위기 띄우고싶엇는데 도저히 몸이 말을 안듣더라고요 ,,이브전에있엇던 연락안할일 부터해서
내가 싫어하는 클럽끝까지가자고 하는 여친이 너무 이기적으로 보여서 마음상햇는지몰라도
도저히 흔들고 춤출 의욕이 안생기더라고요 그냥 테이블에 앉아서 새벽5시까지 있엇습니다.........
그렇게 클럽을 빠져나왓는데 너무 속상하고 내자신이 밉고 여자친구도 미워서 여자친구랑 친구랑
먼저가는거 인사도안하고 친구놈이랑 호프집에 와버렷습니다.
전 그날 출근하는날이엇고 (크리스마스) 친구놈도 출근하는날이엇는데
친구놈 첫차가 7시부터잇고 저도 8시까지 출근이라 시간떄우기 위해서 호프집으로 간겁니다
참고로 친구놈이랑 저랑 술을 원래 잘 못마셔요
호프집으로 가서 친구랑 이런저런얘기를 햇습니다.
친구는 저랑 여자친구랑 고1때 사귈때부터 봐온놈이라 그동안 서운하고 혼자 담아둔얘기를 햇죠
친구는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귈필요잇냐 ...니가 진짜 좋아하고 이해할수잇거들랑 뒤돌아보지
말고 후회하지말고 다 이해해주라 이렇게 상반된 조언을 해주더군요
제스스로도 오늘일뿐만아니라 전에있었던 일들도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한 부분도 너무 많아
여자친구한테 연락을햇습니다. 오늘 분위기망쳐서 정말미안하고 친구한테도 정말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연락을 안받더군요...카톡읽지도않고 전화도안받고 ..
저는 여자친구나름대로 자기도 화가많이나서 제연락을 안받는다고 생각하고 7시까지 잇다가 친구놈
차타고가는거 보고 출근햇습니다.
출근하고 두시간정도잇다가 여자친구한테서 연락이 오더군요 ..
친구랑 집에와서 자느라 카톡못보고 전화못받앗다고 그친구 폰이 아이폰인데 방해금지모드?
암튼 그게 켜져잇어서 전화와도 소리가안들렷다고합니다.
그래서 알겟다고 오늘 만나서 얘기하자고 햇습니다.
퇴근하고 여자친구랑 만나서 못하는 소주한병 시켜노코 서로 서운하고 속상햇던일 말하면서 화해하고
다시 좋게 끝낫는데
그주 돌아오는 토요일날 제가 공장에서 철야하는날( 밤새서 일하는날) 여자친구도 친구들을
만난다고 하더라고요 ..
그럼 나도 새벽까지 일하니까 오늘은 연락 잘하자고 말햇습니다. 여친도 알겟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두시?세시거의다되갈때쯤 또 여친과 연락두절...............................................
아무런 말한마디 안해주고 갑자기 끊겨버려서 전또 너무 화가낫습니다..
그렇게 노느라 바쁜가... 카톡한통 못해줄정도로... 그게 너무 서운햇던거 같네요
그렇게 아침이오고 오후가 되도 오지않는 연락... 저도 너무 화가나서 연락을 안햇네요
그날저녁 8시쯤에 여친한테서 전화가 오더군요 정말 미안하다고 ...
제가 왜 도대체 연락을 안하냐 그렇게 카톡하나보내는게 어렵고 바쁘냐고 막 뭐라햇네요
그러니까 까먹고 연락을 못햇는데 다음날에 저한테온 카톡보고 너무 미안해서 연락을 못햇고
한번 타이밍을 놓치니까 연락하는게 더힘들더라고...
잘못한사람이 그런마음 생기는거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그냥 저한테 한소리듣고 끝낼꺼
서로 더 화나고 답답하게하냐고 뭐라하고 끊어버렷습니다..
그렇게 서로 연락을 또 안햇습니다.. 요근래에 연락을 안한날이 너무 많네요...
그러다가 31일되는날 제가 먼저연락을 햇습니다. 오늘 바쁘냐고 밥한끼먹자고 전화를하니
자긴 오늘도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기로햇다고..
그 순간에 너무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난도대체 뭐냐고 너한테 사람을 왜이렇게 비참하게하냐고
하고 됏다고 그냥 그만하자고 하고 전화끊어버렷습니다.
그러고도 마음이 진정이안돼서 카톡으로 제발 부탁이니까 다신 연락하지말아달라고 햇습니다.
솔직히그떄심정은 그게 아니엇는데 저도 그간 너무 속상한일이 많아서 울컥하는맘에 그런말이 나왓네요..
그런데 답장을 보니 연락할일없다 딱 이렇게 온거보니까 너무 허탈하고 황당해서 제가 다시 전화를 걸었어요 정말 찌질하게도...
전화를 걸어서 너진짜 잔인하다고 ....혹시내가 뭐 잘못한거잇냐고 하니까 자기 지금 일이너무바빠서
전화를 못하겟다고 하더군요.. 전화를 끊고 길거리에서 멍하니 서잇는데 카톡으로 여자친구가
나도 헤어지는건 좀 아닌거 같다고 그러길래 제가 만나서 그럼얘길하자고 하니까 오늘은 친구들 약속땜에
안되고 1일날 만나자고 하더군요 ..
그렇게 1일이되서 약속장소에서 무슨말을 할까 가는내내 고민햇는데 약속장소에 나타난 여자친구
너무도 해맑고 아무일없엇다는듯이 뭐마실래? 노래방가고싶다 노래방갈래? 이러고 잇고
까페에 마주보고 앉아서 저는 가만히 잇는데 혼자 매니큐어 칠하고잇고 ..이건 아닌거같아서
좀잇다하면 안되냐고 ..
그러고선 요새 이렇고 저런일이 잇엇는데 왜그랫냐.. 서로 그런얘기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이젠니가 너무 당연한존재처럼 느껴지고 군에잇을떄랑 제대하고 나서랑 너무 제가 다르다고
자기한테 관심이 너무 없는거같다고 ..그말을 듣는데 뭐랄까 너무 마음이 아프고 뭐라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군에잇을때랑을 표현방식이 달라진것뿐이고.. 저는 제마음을 다해서 좋아했다고 생각햇는데
상대방한테는 전혀 전달이안됏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픈거에요
진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아파서 목도리에 얼굴반쯤넣고 고개를 푹숙이고 정말 소리없이 울엇어요...
몸도 부들부들 떨리고 심장이 탱탱볼이 된것마냥 작은 움직임에도 이리저리 날뛰고...
그당시에 여자친구가 뭐라고햇는데 귀에 하나도 안들어왓어요..
제가 감정 추스리고 말햇어요 ..
난 솔직히 지금이자리에 너랑 만나서 얘기하면서 잘되는 방향으로 가길 원해서 나왓다...
너도 그런맘이면 좋겟지만 만약에 그런게 아니라면
나도 다 포기하고 간다고..
여자친구가 나도 너한테 더이상 마음을 채워줄수가없을거같다고 하더군요...
받아들이기 너무싫엇지만 길고길엇던 육년동안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기싫어서
그러자고햇습니다. 눈물이 고인채 꼴사납게 고개 한참 끄덕거리다가 마지막으로 힘내서 그친구에게
말햇습니다. 다음에 누구를 만나거들랑 적게만나던 오래만나던 그 익숙한것 때문에 소중한 사람 놓치지
말라고 그러고 갈께 하고 악수하고 먼저나왓습니다.
너무너무 무거운 발걸음이엇지만 최대한 밝게 걸을려고 노력햇습니다.
표정도 아무일없엇다는듯이 하구요.. 사람들에게 나 이별햇어요 라는걸 들키기싫은것마냥
아무렇지 않게 집까지 걸어와서는 방안에 그냥 쓰러져 정말 펑펑 울어버렷습니다.
세상에 나혼자된느낌이랄까...
왜냐면 제가 의지하던곳중 하나가 없어져버렷으니깐요...
제친구들은 다 윗지방에 올라가고 몇명잇던 친구들마저 다 일하고 각자 생활이잇다보니
헤어지기 전이나 헤어진후나 제가 힘들때 터놓고 얘기할수잇는사람이 없었던게 큰 이유같아요..
너무 외롭고 쓸쓸햇지만 그렇게 그친구를 잊기위해 노력하고잇습니다.
정말 두서도없고 무슨내용인지 이해하기 어려우실수도 잇는데 아무쪼록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어젠 아버지랑 여자친구랑 헤어진얘기를 나누다가 제가 잘못한점도 많이 잇엇다는걸 깨달앗네요
저도 자존심때문에 먼저연락 안한거랑 이브날이던지 31일이던지 저 자신이 특별하게 생각하는날들을
여자친구랑 보내고싶엇다면 적어도 일주일전에 우리뭐할까 뭐먹을까 정도는 얘기해봣어야햇는데
말하다보니 전부다제잘못 처럼 느껴지네요... 저 서운하고 화나게햇다고 저도 먼저연락안하고
저도 정말 못난놈중에 못난놈인거같네요...
그래도 후회는 안한답니다. 이렇게 속에담아둔말 이렇게 사이버상에서라도 할수잇어서 너무 편하고
좋네요 ... 정신차리라고 욕해주셔도 됩니다..
다 제가 못나서 생긴일이라고 생각하니깐요... 그러면서 이야기는 여자친구가 잘못한거 마냥 쓴이유는
.... 그냥 합리화라고 생각해주세요..
설사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여자친구도 그리고 글쓴이도 둘다 잘못햇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냥 여러분들이 제상황또는 여자친구 상황이엇다면 어떻게 느끼실지 말씀해주셔도 되고...
초반에도 말씀드렷다시피 글을 너무 두서없이 쓴거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혹시나 반응이 괜찮으면 그녀와 있었던 그당시에는 너무나 행복햇고 즐거웟던 에피소드
써볼까합니다. 헤어진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도 모르나 ...그냥 그녀와있었던 일들
저혼자만 담아두기엔 너무 과한 기억들이라서요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싶네요..
그친구를 비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