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착각한 거라는데 님들이 보실 땐 어때요? 아오 민망ㅇ

dfdf2013.01.05
조회632

 

 

원래 학생증이 있어야만 할인이 되는 편의점? 슈퍼?가 있어요

근데 어떤 한 남자 알바생이 있는데

걔를 항상 보는데 항상 다른 알바생이 계산하는 시간이라서 계산을 다른 알바생한테 했었는데

 

2번 정도 그 남자 알바생한테 계산을 했어요

근데 항상, 학생증있냐고 물어보고 있어야 할인을 해주거든요

의무적으로 물어보게 돼있고 항상 물어봐요

근데 물어봐놓고 할인을 해준 거에요

2번이나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실순가? 했어요

그리고 제가 갔을 때 (잘못 들은건지 뭔지)

옆 사람이 화이팅 이렇게 말한 것도 들었고

뭐 암튼 그런 일이 있어서

 

(사실 제가 자신감이 막 있고 그런 편이 아니라

착각한건 아니었고, 그냥 할인해준게 실수였어도 좀 고맙고

긴가민가... 설마`~~ 에이.. 이런 맘으로 아는 언니한테 이 애기를 했는데

 

 

정말 (좀 직설적인 언니)

딱 잘라 말하는거에요

 

"아니! 아니야. 너 착각하는거야

 

너 착각 좀 심하다..;; 헐

할인한건 그냥 실수였고!

쳐다본건(제가 쳐다봤다고 그랬거든요. 그냥;;; 아 민망)

그냥 걔 원래 사람 잘 쳐다봐.

 

너 외롭니? 외로운가봐..;;헐..

너 근데 좀 심하다

어디가서 우스워질 수 있으니까 남한테 얘기하지 마..

 

착각병 좀 있나보다..

"

 

후에는

"너 그런거 좀 있나봐..

좀 남들이 하는 거에 대해서 의미부여하고 그런거"

(이건 뭐냐면 전남친이 4개월만에 연락오고

5개월만에 한번 더 왔는데 그거 가지고

그냥 외로워서 술김에(술 마셔는지 아닌지 알 수 없는데)

한거라고. 의미부여하지 말라고(뭐 맞는 말이긴 한데..좀... 제가

항상 의미부여하는건 아닌데;;)

 

 

 

또, 제가 카드를 받은 적이 있는데

(솔직히;;;; 쪽지는 많이 받아봤는데; 지송..

카드는 처음이었어요 되게 정성스런 카드랑.. 따듯한 거랑 먹을거..

카드도 길었고.. 솔직히 도서관에서 보통 쪽지 주지 카드.. 주는건 전

생전 받아본적이 없고 처음이라 너무너무 감동했었거든요)

 

근데 언니가

"야!! 너 그거 답문하면 너도 똑같아지는거야(근데 이 언니도 예전에

자기가 쪽지 준 적 많대요;;)

연락하지마. 나는 그런거 마니 받아봤는데

쪽지 걍 쫙좍 찢어버리고 음료수는 친구주고

층 옮겨버렸어"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저도 팔랑팔랑해서

그 다음날 층을 옮겨 버리고.....

'' ;;; 아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한 거에요;;;

그 남자분 얼마나 상처받으셨을까....;;;

 

 

암튼... 저보고 남자들한테 막 사랑받고 관심받아 본 적이 없어서

니가 너무 작은 거에 크게크게 감동 받고

의미부여하는 거 같다고..;;;

그러는 거에요

제가 전남친한테 상처 처절하게 받은거 언니가 옆에서 다 봤거든요.

지금은 그 남친한테 연락와도 안 받을 정도로 회복 됐지만;;

 

언니가 본인은 자존감이 강해서

자존심 쎈 남자 만나도 상관없는데

넌 상처받을 거라고

자기같은 애들이나 자존심 쎈 남자 감당한다고...

근데 자기는 자존심 쎈 남자가 좋고

자기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남자는 매력이 없다고..;;

 

은근히 .. 좀 기분이 그랬어요..

 

 

또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언니 연애 상담 해줬었거든요..

 

정말 한 말 또하고 또하고 울고 2시간 넘게.. 매일매일;;

맨날 오빠 생각 질문하고

오빠한테는 도도한척 해놓고 우리한테

다 쏟아붓고...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제가 아는 언니도 그 언니한테 많이 지치고..

이번 연애로 인해 사람들이 이 언니 많이 시러하게 됐을 것 같다고 할 정도로..

또 그렇게 하고 도서관들어오면 문자 폭풍문자..;;

 

10개 막 다다다다다.. 내용은 또 오빠얘기...

제가 좀 성격이 남들 도와주고?싶어하는 성격이라

보낸 멀티멜만(위로문자_ 200개가 넘을 거고..

항상

 

너 들어가지마.

내 옆에 있어.

 

언니 오늘 기분 안 조으시다. 너 빨리와

 

아니면 도서관에 있는데

 

너 나와

 

 

이렇게만 딱 문자가 오고......

 

솔직히.. 저도 공부하는 입장이고.그땐 조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긴 했지만..

좀 명령받는 기분도 들고

 

 

 

그랬는데

갑자기 이 언니가 오빠 문제가 괜찮아지니까

항상 밥 같이 먹자고 했던 언니가

다음날 연락이 없는거에요 전화도 꺼져있고..;;

며칠 그 상태라서 황당해서

언니 이제 밥 같이 안 먹는거냐고 했더니

그렇대요..;; 자기 셤이 너무 급하다고

 

아니 그럼 말이라도 해주던지

이용은 실컷 해놓고;;

 

 

또..

 

언니 집에 돈이 많은데 한번도 부러운 적 없거든요..

근데 막 제가 동네미용실에서 머리잘랐다고 했는데

다음날 어떤 애 얘기하면서(맨날 지나가는 사람들 옷보고 싼티난다고

패딩도 너~~무 싼티난다고...)

"야~ 걔 화장 진짜 너무 싼티나...

옷도 너무 재질 너무 구려~~~~

머리도 동네 미용실에서 한 티 너무 나..."

 

이러고...;

 

학자금 대출받아서 알바해서 갚고 있는 친구얘기 했더니

 

눈 동그랗게 뜨면서

헉헉헉!! 걔 학자금 대출 받았어? 정말 뜨아다!! 집 가난해?

이러는 거에요;

 

 

제 친구들 중에 말을 안하는건지 뭔지

학자금대출 안 받은 사람보다 받은 친구가 더 많고

저희 오빠도 받고, 지금 좋은 직장 잡아서 다 갚고 돈도 1억 넘게 모으고 있고

꼭 가난하지 않아도 부모님께 죄송해서 대출받는 사람도 많은데....;;;;

 

 

또. 맨날 저를 이용하는 거 같고..;

어떤 a라는 오빠 있는데 이 오빠랑 언니 전남친이랑 친한데

저보고 a랑 잘돼서 그 헤어진 오빠랑 자기랑 연결고리 만들라고

막 만나라고 둘이 .. 그래놓고 결국 필요없어지니까

안 만나게 됐고. 말도 "나 너 이용할거야 a 만나"

이러고

 

 

스터디도 자기가 못하는 과목만 하자고 그러고

잘하는 과목도 같이 하자니까

그건 자기가 혼자해도 된다고;;

그래놓고 너가 자기가 못하는 과목 점수 확실히 보장해놓으라고..

 

헐.....;;

 

 

또 엄청 많은데

그리고 전남친은 그래도 학벌도 좋고 직장도 좋은데

언니는 떨어져서 지금 공부중인데

걔가 로또 놓친거라고

별볼일 없고 질질짜고 그저그런 여자애들 2명정도 만나다가

자기만한 여자애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돌아올 거라고...

 

솔직히 저는 그 오빠가 언니보다 떨어지는 거 모르겠는데

항상 본인이 너무너무 아깝다고 자기같이 괜찮은 여자...

어딨냐고..;;

 

ㅁ본인은 집안에서 항상 공주처럼 자랐다고 자기네 가족들이

다들 공주라고 한다고 .. 거울보고 자기 너무 이쁘다고 생각한다고..;;;

 

 

 

아.. 저 쌓인게 굉장히 많아서요.

 

이제 그냥 더이상 스트레스 안 받으려구요

이 글도 그냥 속풀이에요

제가 착한사람 콤플렉스인지. 진짜 착한건지 바보인건지 븅신인건지.

 

언니한테 휘둘리고... 무시당하고...

제가 전남친을 너무너무 조아해서 헌신한거였지만.

글타고 항상 남자한테 관심못받고 그런애 아니고

인기도 많은데;;; 언니는 너무 제가

남자한테 관심 못받는다.. 그에 비해 본인은 최고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본인을 아껴주는 사람들이 전남친 나쁘다. 욕하면

또 자존심 상해가지고 뒤에서 욕하고

 

어떤 애는 남친보다 여자가 좋아하는게 너무 보이는데

자기는 결혼할 거라고 착각한다면서.. 분명 차일 게 뻔하다면서

저렇게 사귀면 안된다고 그러고

근데 또 그게 엄청 친한 여자애고..;;;

 

 

 

또 시험 관련해서 굉장히 중요한 정보였고

제가 그걸 몰라서 굉장히 속상해 했던 걸 누누이 알았는데도

그걸 말을 안 해준거에요.;;;

그래서 그날 그냥 안부차 문자했더니

그거 하고 왔다고,, 되게 시니컬하게 왜.

이런 식으로 오고.;;;;;;;;

 

물론 수험생으로서 알아서 챙기지 못한 건 제 잘못이지만

평소에는 미용실도 같이 가자고 하고 그렇게 끌고다니고

공부 못하게 했으면서

같은 공간에 있는거 뻔히 알면서

본인 혼자 딱 하고...

저한테는 정보도 안 주고...

 

 

또 너무너무 많은데...;;

솔직히 아무리 제가 언니보다 어려도

 

공부하고 있는데

 

 

너나와

 

이렇게 띡 받으면 기분 좋진 않거든요.....

 

아...... 제가 어떻게 이 언니를 대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다들 인연 끊으라고 하시겠죠?

근데 저도 그게 답인거 아는데

다음부텅 어떻게하면 이렇게 개무시를 안당할까요?

제가 좀 성격이 둥글둥글해서 이런 저를 조아해주는 사람도

또 엄청 조아해주는데

이용하려는 사람은 또 엄청 이용하려들더라구요..........

 

암튼 이 언니가 이상한건지....;;; 참...

 

아 맞다. 항상 제가 남자얘기할 때 조은 ㄸ쪽으로 말한 적이 없어요

어떤 여친 있는 남자애가 고백했는데

(제가 속으로 좋아했었어요 ...나쁜거 알지만..)

 

제가 지 조아하는거 걔가 눈치챘을 확률 100퍼센트고

그래서 고백한 거라고.....;;;;;

 

암튼 항상 이런 식이에요...

아 카드도. 요즘 남자들 다들 카드주지 누가 쪽지 주냐고 그러는거에요.

감동 받지 말라고..;;;

근데 전 이해가 안가요

요즘 남자들 중에 정성스럽게 길게 카드주는 남자도 있나요. 헌팅을..>?

 

왜 이러실까요

 

훨씬 많은데 기억도 안 나네요...;;;일단

얘기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그 난리를 쳤는데

편해지자마자 밥 연락 딱 끊은거.. 이게 전 제일 배신감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