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삿길 막는 아줌마들...

답답하네..2013.01.05
조회374

사촌형이 대구 ㅈㅈㅇ근처 ㅇㄹㅇㅅ라는 곳에서 일을 했었답니다.

여친 작은 아버지께서 과장으로 계시고 사촌형을 무척 아끼셨답니다.

그러던중 형이 사정이 있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그때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있지도 않은 소문 때문이죠.

그 소문은 가끔씩 친구가 알바형식으로 일을 같이 하러 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변아줌마들께서 결혼 할 뻔하다 알바 하러 온 친구 때문에 헤어졌다는둥

결혼날짜까지 잡았더라, 걔 바람둥이다 더럽다 이런 식에 말이 아줌마들 사이에서 돈거죠.

참 이것만이라면 그냥 아줌마들이 하는 뒷담화 정도로 여기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그런 얘기를 작은 아버지에게 한겁니다.

그리고 형에게 많이 실망하셨고 결국 여친의 부모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된겁니다.

현재 여친분은 우울증까지 오려고 하고 그 부모님께서는 절대 만나지 말라고 하고 형은 그

아줌마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 이런 얘기를 간접적으로 들은 저도 너무 황당하네요.

말이 라는게 무섭고 사람을 이렇게도 깍아 내릴수 있구나.. 이렇게 내몰 수 있구나 싶네요

형 얘기를 듣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글을 써보네여..

어찌해야할찌 이일을 겪고 있는 형은 어떤 심정일지 상상도 잘안갑니다.

좋은 연인사이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이건 머 날벼락도 아니고.. 갑작스럽게...

어찌됬든 형도 여친분도 오해 풀려서 다시 잘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