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앞으로도.08

ㅎㅅㅎ2013.01.06
조회3,122
안녕하세요^_^!


오늘은 어떤글을 써볼까 하다가~


우리연인이 만나게된 계기와 연인으로 발전한 이야기들을 써볼까 해요~


즉,이번편은 19금이 아니라는거겠죠~?ㅋㅋㅋㅋ



오늘도 음슴체!출발!ㅋㅋㅋㅋ



나와 남친이 만나게 된곳은 학교 선후배 사이도 아닌 도서관도 아닌 소개팅,미팅도 아님.




바로 SNS임.



SNS와 같은 온라인상에서 만났다고하면 일단 주변에서는 좀 의외다 라는 표정과 함께 


그닥 저런 배경에서의 만남은 좋게 보지 않는거같음.



뭐, 나와 내남친도 같은 입장이었음.




2010년 여름쯤 이었던거같음.


처음에 당시 SNS에서 지금의 남친 프로필사진을 보고 언니인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프로필사진은


몇년전 친구들끼리 여장을 한 사진이라고함ㅋㅋㅋㅋ (가히 토시오같았음ㅋㅋ)


그때당시 남친은 22세에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한지 별로 안된 막둥이 부사관이었음.(지금은 어느덧 중대에서는 하사 중에서 왕고참>.<!)


그리고 나는 당시 스무살에 소개팅에 "소"자도 몰랐던ㅋㅋㅋ 운동덕후 였음ㅋㅋㅋㅋㅋ(근데 몸매는 절망적..)



SNS 이다보니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사람들의 글들하며 사진들.. 


현남친은 부대에서의 생활을 간단간단한 글과 함께 사진도 올리고 하였음.


그리고 시간이 흘러 겨울이었음.


언제부터였는지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댓글하며 대댓글을 달아주는 횟수가 늘기시작했고 거의 채팅방수준으로 변함ㅋㅋㅋㅋ


그리고 남친은 나에게 조심스레 자신이 휴가때 만남을 권유함.



하지만 그때당시에는 우리는 지금처럼 서로 좋아는 그런 감정은 없었고


소심하고 부끄럼많은 나는 저 첫번째 만남권유를 거절함.



그리고 2010년 겨울이 접어들때쯤


나는 남친에게 조금씩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남.



뭐랄까 

말재주가 좋고 웃길땐 한없이 웃기다가도 진지할땐 몹시 진지한 그런면이 좋았음.(지금역시 저런면이 사랑스러움.)



그리고 남친과 나는 서로에게 관심있다는 기미가 조금씩은 보이기 시작하였고 

SNS가 아닌 개인문자로 연락도 하였지만

그때당시 내남치니..여자며 남자들에게 인기랄까.. 왜 그런거 있잖슴!


유난히 저 남자 주변에 여자들이 많은듯한 분위기..



난 은근 신경쓰이고 빡쳤음ㅋㅋㅋㅋ




그래도 우리는 SNS가 아닌 문자 전화로 연락을 자주하였고 


아마 2010년 겨울,저때부터 지금까지 3년가까이 나는 남친의 모닝콜이 되어줌.



그리고 서로의 유년기시절,가족사,미래계획에서도 진지한 대화도 나눔.




그러다가 또다시 자신의 휴가중 만날수있냐는 2차 권유가 들어옴.


그리고 나는 고민에 빠짐.


그때 내 심정은 

괜히 만났다가 이남자가 생각했던 이쁜 내모습이 아니라 실망하고 연락이 줄어들고 결국 끊기면 어쩌나.. 였음.
(실제로 다른남자에게 저런식으로 차여본적도 있었기에 겁이 더 났음ㅠㅠ)



그리고 남친은 동시에 나에게 이문자를 보냄.


"우리사이 지금 너무 애매하다.이것도 저것도 아니잖아. 평생 직접안보고 이렇게 문자나 SNS로 연락하는거 질색이거든? 그건 연애도 아니야.이번엔 만날수있어?"


완벽하게 저말을 똑같이 한건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저런식으로 말함.





나는 정말 어찌해야할지 몰랐음.



그때당시에는 미용에도 관심없고 



뚱뚱하고 ㅠㅠㅠㅠㅠ과거의 상처가 두려웠음.



그리고 나는 위에 글처럼 답장을 해줌.



직접보면 실망할거같아 두렵고 과거에 지금처럼 비슷한 상황에서 직접만나다가 결국 보기좋게 노골적으로 차인적이있다고..그래서 만나기가 두렵다고..나도 이런 온라인커플이라는 타이틀은 싫다고..




그리고 내가보낸 저문자를 본 남친은 화를 내며 


그럼 자신은 더이상 이런 가상공간에서의 커플시늉은 못하겠다는듯한 답장을 나에게 보내며 더이상 연락이 안됐었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 남친은 SNS에 나를 향해 간접적으로 이글을 올림.



"겁쟁이는 꺼져."








나보고 겁쟁이라 하면서 꺼지랬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 지금 이글보고있나???!!!!!!!!!!!

갑자기 생각하니 살짝 빡치네!!!ㅋㅋㅋㅋ





그렇게 나또한 더이상 가망이 없었다는걸 알았기에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였음.폰번호도 지우고 SNS를 하는 횟수도 줄이고 학업에 매달리기로 하였음.


그렇게 한달이 좀 넘었을까?



그래도 나는 여전히 남친에 대한 그런 마음은 정리되지않았음..




일시적인 그런 미련이 아니었음..




그리고 나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때 사이좋던 시절, 남친에게 편지를 써준 부대주소가 sns쪽지창에 남아있길래




나는 편지를 쓰기 시작함.





맞음.고백편지였음ㅋㅋㅋㅋㅋ




정말 두세장?정도 분량으로 편지를 씀.





그리고 마냥 좋아한다. 사랑한다. 잊지못하고 있다. 라는 글만 쓴게 아니라




나의 마음도 밝힘.





좀더 좋은모습으로 당당히 만나고싶다고..내가 오빠를 좋아하는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지금 내모습으로 당장 오빠를 만나는건 나에게 너무 힘든일이라고.저런 내 행동이 그저 온라인커플이길 바라는 모습이라고는 생각해주지말았음 좋겠고 기간을 두고 기다려줬음 좋겠다고..그리고 그 기간이 딱!되었을때 나도 그땐 좋은모습으로 준비가 된 상태이든 현재와 다를거없는 상태이든 오빠를 만나겠다고.


그리고 하루라도 일찍 저편지들을 보내고싶은마음에 


우체국 마감 시간이 다되가길래



편지를 들고 우체국으로 냅다뛰어가 


빠른우편으로 보냄.





그리고 시간이 지나 한참 겨울일 당시 

밤늦게 10시쯤 넘어 어학원수업을 마친 나는 추위를 떨며 


얼른 집에가기위해 걸음을 재촉하였고 



집에 반쯤 왔을때 남친번호로 전화가 옴.



난 번호를 보고 저장되있지않은번호이지만 이미 남친번호 라는걸 알았기에 한동안 번호만 보고있다가 전화를 받음.


여보세요~?


-여보세요??


네..



-요!!!( "요"라는 뜻은 그때당시 남친이 자주쓰던 yo!!와 동일어ㅋㅋㅋㅋ)



네?ㅋㅋㅋㅋㅋ


-편지봤어.



아~정말요?그렇구나~늦게보셨네요~



-훈련중이라 각자 개인짐을 모두 박스안에다가 포장해놔야됐거든.그래서 훈련끝나는대로 짐풀면서 너가 보낸 편지 보느라 늦게본거였어.




아...




-야, 너는 무슨 고백편지를 검은색편지지에다 쓰니?ㅋㅋㅋㅋㅋㅋ


오빠가 검은색이랑 노란색 좋아한대서 일부러 기분좋으라고 검은색으로 쓴건데...



-ㅋㅋㅋㅋㅋㅋ아니 암만 그래도 그렇지.고백편지면 좀 분홍색이나 그런 로맨스있는 편지지로 써야지..난 편지를 한동안 안보내던 애가 갑자기 대뜸 검은색편지지에 거기다가 검은색봉투에 넣어서 보냈길래 보고 무슨 저주글이라도 쓴줄 알았잖아!!!!






(나란여자.. 색깔선별센스 지뿔 개뿔도 없는여자 ㅠㅠㅋㅋㅋㅋ 검은색 편지지+봉투에 러브레터라니..ㅋㅋㅋ)




아...ㅠㅠㅋㅋㅋ




-편지 잘 읽었어.




아..네..(급긴장함ㅋㅋㅋ)



-내생애 고백편지도 받아보고ㅋㅋㅋ




어때요..?




-뭐가?





제가 보낸 편지요..






-언제까지 기다려주면되는거야?





아..음..






-날을 딱 정해놓고 기다려야할거아니야.나도 사람인데 마냥 기다릴순없잖아.






그럼 2-3개월..?






- 2~3개월이면 내년??괜히 나때문에 눈치보면서 기간정하지말고.





아니에요!!!!2~3개월로 할게요!!여유잡아 3개월후!



-진짜지? 



네..





-알겠어.최대 3개월까지 기다려줄게.근데 3개월 지났는데도 너가 예전처럼 못만난다고 하면 어쩔거니?





.....노력해볼게요.





-그래..





대략적으로 저런 대화를 나눈후 전화를끊음.

그렇다고 저런 통화를 했다고하여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된건아니였음.


우리둘은 서로를 아무리 좋아해도 직접만나기전까진 정식으로 사귀는사이가 아님을 말안해도 인정하고 알고있었음.



당시 매서운 추위에 나는 전화를 받자마자 맨손으로 폰을 잡고 제자리에서 10분넘게 덜덜 떨며 통화를 한후 

나를 기다려주겠다는 남친의 말에 뻥안치고 저 추위는 느껴지지도 않았음.

그리고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갔음ㅋㅋㅋㅋㅋㅋ



최대 3개월까지 날 만나길 기다려주고


그사이에 나는 열심히 살도 빼고 미모도 가꾸기로 계획하였음..







하지만 ㅠㅠㅠㅠ 문득 부모님의 반강요로 나는 1학년을 마치고 서울에 올라가 공부를 하기로 하였음.





전혀 예상밖에 일이었음.



저렇게 되면 3개월후 직접 만나기로한 남친과의 만남은 


물거품이 되어버리는거였고 



나는 남친에게 전화를 하여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되려 남친에게 어쩌면 좋으냐고 징징거림ㅋㅋㅋㅋㅋ



하지만 오히려 남친은 "이대로 못만나는건가~?ㅋㅋㅋ"라는 장난섞인말과함께

서울가서도 연락하자 라는말과 공부열심히 하라고 하였음!


그렇게 2011년 1월2일 나는 서울에 도착하여 공부를 시작함.


나는 농어촌에서 태어나 서울이라는곳은 


단한번도 가보지않은 그런 순박한 시골아가씨 였음ㅋㅋㅋㅋ



 작은 고시원에서 생활을 하며

책상앞 방창문을 보면 창문건너 63빌딩정면이 바로 뙇!!!!보였고


해가 뉘엿뉘엿 저물기 시작하여 
오밤중에도 
해가 뜨는 직전까지도 불이 매일매일 항상 켜져있는 63빌딩을 바라보고 그저 신기해하며

공부를했음ㅋㅋㅋㅋ


뭐랄까..웃기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타지에서,좁은 고시원에서,새벽늦게까지 외롭게 공부하는 나에겐 창문밖 반짝이는 63빌딩은 유일한 친구와도 같은 존재였음.


아!참고로 고시원 옥상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보면 저멀리 남산타워도 쬐끄만하게 보였음!!!ㅋㅋㅋㅋ



당시 태어나 처음으로 고시원에서 "나혼자"생활하며 살아갔던 서울이야기를 잠깐!하자면 



초기에는 적응하는데 무지 정신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1월 한겨울.. 해도 안뜬 새벽일찍 일어나 


학원을 가기위해 길을 나서면 



이미 나와같은 학생들이 길거리에 북적였고 



아침7시도 안된 시간에 버스정류장에는 버스들이 줄지어있었고 출근하려는 차들은 벌써부터 교통체증의 조짐이 보였음. (내 고향에는 있을수없는 풍경)




그리고 당시 서울에 아는사람 한명없고



학원사람들과 나와는 나이차이가 좀 있었고

자신들의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움직이기 바빴던 그런 전형적인 대도시인들이었기에


나에겐 친구사귀기란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였음ㅋㅋㅋㅋ


그리고 성격이 내성적이었던지라



아침밥을 먹고싶어도 식당에서 혼자먹기 너무 불편하여



학원 화장실칸에 들어가 먹기도 하였음..(이건 내남친도 모르는 일임..아!이제 아려나^^;)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나와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도 혼자였고 그사람들은

식당에서도 혼자서 잘만 드심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서서히 식당에서 혼자 밥먹기에 적응하였고 서울에서 좀더 수월하게 생활하는 요령을 터득함ㅋㅋㅋ 


저렇게 1월이 지나고 2월이 지나고 3월이 지나고 4월이 지나고 


서울에와서 공부를 하면서도 유일하게 꾸준히 연락을 하던 남친이 


몇일후 자신의 휴가날이라며 만날수있냐는 연락이 왔지만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인 나는 

당시 밤낮이 바뀌는 바람에 몇주간을 정말 고생고생 개고생을 했고ㅋㅋㅋㅋ


공부에 파묻혀살아야만했던 나는정말정말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거부.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5월!

이제는 지하철타는법,환승하는법,몇번 출구로 나가는법도  알게된 나였음ㅋㅋㅋㅋㅋㅋㅋ


(초기때는.. 지하철 타는법도 모름..말그대로 눈뜬 장님 마냥 출발지 반대편에서 전철을 타기 일쑤였음ㅠㅠㅠ)


그리고 나는 이미 약속과 다르게 남친과의 만남의 기간이 훨씬 지나버림..


이제는 더이상 내가 지체할수없음을 하루가 다르게 느꼈음.


정말 이때아니면 더이상 남친도 지치고 지쳐 나를 포기하고 좀더 일찍 자주 만날수있는 여자를 만날거같은 기분이 들었음.



그래서 내가 남친에게 5월에 첫 만남을 요구했지만 



5월은 남친의 훈련기간때문에 만나지못하고 6월에 만나기로 약속함.



그리고 나는 안하던 마스크팩도 꾸준히 하기 시작하며ㅋㅋㅋㅋㅋ
살도 조..금은 빠졌으며ㅋㅋ

이런저런 모든걸 갖추고 6월! 


남친을 만나기로한날 나는 두근반 세근반 남친과 만나기로한 터미널을 향해 전철에 몸을 실음.

2010년에 알게되어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어느덧 2011년 6월 중순 ..
남친과 알아온지만 1년이 다되어가던 시기였음.



그리고 만나기로한 그날따라 유난히 비가온후 습하고 더운 그런 전형적인 기분나쁜 여름의 날씨였음 ㅠㅠㅋㅋㅋㅋ


터미널주변에서  남색반팔과 얇은 스키니진에 빨간 숄더백을 매고 분홍색 도트 우산을 들고 남친을 기다리던 나.(그때당시엔 남친이 아닌 썸남?ㅋ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 뒤에서 내 어깨를 톡!하고 치던 썸남이었던ㅋㅋㅋ남친.





나의 첫 마디는 "엄마야!!"였음ㅋㅋㅋㅋㅋ


왜냐면.. 갑자기 누가 내뒤에서 어깨를 쳐서 놀랐기에 ㅠㅠ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런나를 보며 지그시 웃는 남친. 





SNS하며 문자,전화상으로 1년 가까이 알고 지내서인지 


막상 만나도 그다지 어색하지않던 우리였음ㅋㅋㅋㅋ

그리고 유난히 내볼에 관심이 많던 남치니ㅋㅋㅋㅋㅋㅋ


날본지 5분도 안되서 내볼을 손가락들로 톡톡 치기 시작함 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이유는 내볼살이 시..신기하다고ㅠㅠ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는 내가 태어나자마자 나를 보시곤 벌렁이는 콧구멍 밖에 안보였다고 하실정도로 


나는 볼살이 무지막지하게 많았고




그볼살은 나이가 든 지금은 운동으로 인해 조금씩 턱선이 보이려고 하지만ㅋㅋ

여전히.. 볼살 통통하다는 소리는 꾸준히 듣고있음ㅠㅠㅋㅋㅋㅋ


하지만 2년전 남친을 처음으로 만나던저때는 지금에비하면 볼살이 둑실..했기에 ㅠㅠㅋㅋㅋㅋㅋ


그런 나의 볼살을 보며 남친은 볼살을 톡톡치는 재미에 빠짐ㅋㅋㅋㅋ


얼굴에 뭐 붙었다며 가까이 와보라해서 가까이 갔더니만 내 볼따구를 톡톡치기를 수십번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우리는 그..그어디였더라..

그..그뭐나..그..



혹시 서울사시는분들중에..

동서울터미널주변에 보면 지하철도 있지만 

다리..?위로 다니는 전철있잖슴?


거기 주변에 강있고!!!!!


다리위로 달리는 전철과 강사이에 

사람들이 자전거도 타고 두어명정도가



같이 걸어갈수있는 작은 인도?가있는곳!!!(공원말고!!)

아시는분..계시는지..



무튼..저곳 인도부분으로 우리는 계획없이 무작정 걷기 시작하였고 ㅋㅋㅋㅋ


걷던 도중 자신의 손을 살며시 나에게 내밀던 남친.


손잡자 는뜻인데 


이해를 못한 나는 3초동안 "네??"하며멀뚱멀뚱 쳐다보기만함ㅠㅠㅠㅋㅋㅋㅋㅋㅋ


김빠진 내 남치니ㅋㅋㅋㅋㅋ

"싫음말고.."라는 말을 하더니 이내 다시 

손을 내밀며 마지막기회라고 하였고
그제서야 눈치를 채버린 나는 덥석!손을잡음ㅋㅋㅋㅋㅋ


튕기고 밀당 그런거 우리체질 아님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참을 걷다가 지친 우리는 

당장 우리가 있는곳이 어디인줄도 몰랐고 ㅋㅋㅋ

무엇보다 끈적이는 날씨에 참지못하고

코엑스를 가자 라는 결론을 내린후 


택시를 타고 코엑스로 감ㅋㅋㅋㅋ


가서 사물함에 무거운 짐들을 두고

미스터피자도 가고~


여기저기 구경을 다님.




이렇게 우리의 첫만남이 끝남~


그리고 지금까지도 몇번의 위기도 있었고 마치 정기적으로 싸우기로 계약서 라도 쓴듯ㅋㅋㅋㅋ 정말 정기적으로 싸우기도 했음ㅋㅋㅋㅋ



물론 시간이 지나 언제부턴가 그리고 현재까지 우리는 싸움없이 서로 알콩달콩아끼고 나날이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더더욱 가까워 지고있음^_^!




















오늘은! 비록 19금이 아니었지만



이렇게 저희 연인이 만나게된 계기를 써보았어요~



무척 산만하게 짝이없는 글이었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하며^^!







반응을 보고 원하신다면 



다음편에도 알콩달콩하면서도 재미난 글들이나 



아님 위태했던?ㅋㅋㅋㅋ그런 에피소드들도 써볼게요>.<!


물론 19금 이야기들도 빼놓지 않겠음!*-ㅅ-*


아!오늘!!성관계에 무척 관심이 있는 댓글들을 많이 받았는데요~헤헷ㅋㅋㅋㅋ


쓰면서 저도 부끄부끄..


궁금한것들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아는한도 내에서 구체적으로..알려드리겠습니다//ㅅ//




추천과 댓글 부탁드리며~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