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이라면 죄송해요. 결혼하신 분들의 조언이 너무 절실합니다. 친척언니가 올해로 29이 되었습니다. 아토피가 많이 심하고 난소기형종 제거 수술을 두번이나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나 더 자라고 있답니다....... 아직 미혼이며 남자친구도 없습니다..... (없은지 4년.....) 나이도 나이지만 병원에서는 점점 난임에 가까워지고 있으니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 언니가 눈이 많이 높습니다. 언니는 대졸에 월 100-120정도 버는 프리랜서입니다. 언니도 마음이 무척 급합니다. 당장이라도 결혼해서 바로 아이 가지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해 살고 싶진 않다고 합니다. 언니가 포기할 수 없는 결혼할 배우자 조건은 성실하며, 술담배 안하고, 외모는 못생겨도 좋으니 호감형이어야 하고 (예를 들면 개리처럼), 무엇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는 미혼 29-33살 남자입니다. 부가적으로 175cm 이상의 키와 평생 언니와 함께 식습관을 채식으로 (아토피가 심해 평생 채식을 해야 합니다) 해주는 사람을 원합니다. 전 언니가 많이 걱정됩니다.... 프리랜서이고 아토피 때문에 외출도 자제하는 언니가 남자를 만날 수 있는건 소개팅 뿐이고, 소개팅에서 남자 쪽에서 관심을 가져도 언니가 마다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전 답답합니다. 남자쪽이 외모가 아주 못나지도 않았고, 능력이 아주 안되지도 않았고 또 언니가 좋다는데 마다하는건 자기가 노력해서 몇번 더 만나봐도 느낌이 없답니다. 설사 괜찮은 남자친구가 생긴다고 해도, 시댁될 쪽에서 딱 봐도 심해보이는 (유전 가능성이 높은) 아토피에 처녀때 자궁 관련 수술을 여러번 한 언니가 곱게 보일까요? 저는 언니가 바라는 배우자 조건이 까다롭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언니 사정상 지금 이것저것 따질 여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곧 수술 한번 더 해야할텐데 (경과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그럼 세번 하게 되는건데... 여자로서 흠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잖아요. 차라리 친구라면 마음 편히 말할텐데,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앞으로 계속 볼 친척언니라서 걱정된다 현실을 봐라 등의 말을 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조언하실 건가요? 그리고 제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이 있으시다면 (가령 너희 언니 아직 한창이다, 그리고 눈이 높은것도 아니다. 니가 오바한다 등),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246
건강에 문제있는 미혼 친척언니, 눈이 높아요 ㅠㅠ
방탈이라면 죄송해요. 결혼하신 분들의 조언이 너무 절실합니다.
친척언니가 올해로 29이 되었습니다.
아토피가 많이 심하고
난소기형종 제거 수술을 두번이나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나 더 자라고 있답니다.......
아직 미혼이며 남자친구도 없습니다..... (없은지 4년.....)
나이도 나이지만
병원에서는 점점 난임에 가까워지고 있으니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 언니가 눈이 많이 높습니다.
언니는 대졸에 월 100-120정도 버는 프리랜서입니다.
언니도 마음이 무척 급합니다.
당장이라도 결혼해서 바로 아이 가지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해 살고 싶진 않다고 합니다.
언니가 포기할 수 없는 결혼할 배우자 조건은
성실하며, 술담배 안하고, 외모는 못생겨도 좋으니 호감형이어야 하고 (예를 들면 개리처럼), 무엇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는 미혼 29-33살 남자입니다.
부가적으로 175cm 이상의 키와 평생 언니와 함께 식습관을 채식으로 (아토피가 심해 평생 채식을 해야 합니다) 해주는 사람을 원합니다.
전 언니가 많이 걱정됩니다....
프리랜서이고 아토피 때문에 외출도 자제하는 언니가 남자를 만날 수 있는건 소개팅 뿐이고,
소개팅에서 남자 쪽에서 관심을 가져도 언니가 마다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전 답답합니다.
남자쪽이 외모가 아주 못나지도 않았고, 능력이 아주 안되지도 않았고 또 언니가 좋다는데 마다하는건
자기가 노력해서 몇번 더 만나봐도 느낌이 없답니다.
설사 괜찮은 남자친구가 생긴다고 해도,
시댁될 쪽에서 딱 봐도 심해보이는 (유전 가능성이 높은) 아토피에
처녀때 자궁 관련 수술을 여러번 한 언니가 곱게 보일까요?
저는 언니가 바라는 배우자 조건이 까다롭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언니 사정상 지금 이것저것 따질 여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곧 수술 한번 더 해야할텐데 (경과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그럼 세번 하게 되는건데... 여자로서 흠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잖아요.
차라리 친구라면 마음 편히 말할텐데,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앞으로 계속 볼 친척언니라서
걱정된다 현실을 봐라 등의 말을 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조언하실 건가요?
그리고 제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이 있으시다면 (가령 너희 언니 아직 한창이다, 그리고 눈이 높은것도 아니다. 니가 오바한다 등),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