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사람은 나니까

하지말자2013.01.06
조회944
제가요 처음으로 정말 좋아해본 사람이였어요그래서 고백했는데 그사람 아직 헤어진 그 사람 때문에 힘들데요그래서 내가 위로해줬어요 난 괜찮다고 나도 상처 많이 받았는데나보고 친구하자고 나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그사람이 그랬거든요
그리고 기대해버렸나봐요친구라고 했는데 기대해버렸나봐요그사람 행동에 나 혼자 헷깔린건가봐요
누구 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유일하게 털어논 친구가그 사람 너 가지긴 싫고 버리긴 아까운거다너가 바보인거다 병신인거다 그랬는데도나는 아니라고 믿었어요 인정하기 싫었던걸지도
편한사람이 좋다길래 상처받은거 힘든 내색 안하고웃고 장난치고 그 사람 옆에 있었는데가끔 내가 너무 지쳐서 내 마음 조금이라도 비칠라치면 피해버리던 그사람내가 이기적이였던 거죠기대한 내가
나는 내가 상처받는거보다 그사람 부담주는게 더 싫었는데그래서 더 웃고 더 편안하게 대해줬는데그게 너무 당연해져서 나 상처주는건 생각안하나봐요
그 사람이 그랬데요 나는 그사람 이상형이랑 가깝지 않다고그건 좀 많이 상처였는데원망도 했어요 나는 친구하기에는 괜찮은 사람이였나보다
그후로 그사람한테 오는 연락들이 조금 힘들었는데그래도 웃으면서 농담하면서연락하지 말아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답장해줬는데어쩔수 없잖아요 좋아하는데아쉬운 사람은 나니까
근데 이제 그만하려고지금도 문자하면 금방이라도 답장이 올거같은데참고... 참아서 다시 핸드폰을 내려놔요..그 사람도 눈치챈걸까 연락안오네요차라리 잘된걸지도 연락오면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으니까그래도 연락 왔으면 좋을거같은 이마음 어떡하죠?
보고싶은 마음이 너무 커지면그럼 그냥 몰래 사진만 볼게요지금은 너무 자주 보지만 이제 조금씩 조금씩 덜 보게 되겠죠?
솔직히 좀 힘들고 슬퍼요처음. 처음이였는데... 이왕 처음이였는데 잘되면 좋았을텐데고백한거 후회 안할려고 했는데 후회도 조금 되요그랬으면 친구라도 됬을까? 근데 그래도 힘들었겠죠
나 괜찮아보이려고 친구한테는 평생솔로 한다고 농담했는데그런데 정말 이제 함부로 누구 못 좋아하겠어요아니 좋아할수나 있을까요? 아직 그 사람이 이만큼이나 좋은데
보고싶어요 그런데 하지말아야지..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