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떨리네요... 판은 많이 봐왔지만 쓰는 건 처음이에요ㅜㅜ 음, 뭔가 판 쓰시는 분들 보고 나도 설리설리한 경험이 없나... 하고 제 기억을 마구 헤집어 놓으니까 딱 생각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적어보려고 해요!! 아 떨려.. 음슴체가 철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많은 분이 쓰는 관계로 음슴체!!!! (솔직히 음슴체가 재밌음!!) =========================================START============================================== 제 이름은 나님. 성도 바꾸겠음.. 나님은 많이 소심한 관계로... 암튼 나님이 중2 때 였을 거임. 그 때 처음 친하지 않던 친구와 급 친해져서 지금까지 베프인 친구1과 같은 반이 된거임. 팔짱을 끼고 배정받은 반으로 갔음. 그 날이던가...? 아님 그 다음 날 이던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았을 거임. 자리를 바꾸는데 처음이니까 출석번호대로 앉으라는 거임. 여자가 그 때는 1번이어서 여자 먼저 차례대로 앉고 그 다음 남자가 앉았는데 내가 뒷 번호라서 거의 뒷쪽으로 가서 앉았음. 근데 내 옆은...... 왠 날라리가...ㅜㅜ 앞에서 살짝쿵 말했듯이 난 소심하고 그에 덧붙이자면 낯을 많이, 아주아주 많이 가리는 트리플A형임. 내 짝이 무서웠심ㅜㅜ 앉긴 앉았는데 너무 무서운 거임. 그래도 친해져야 겠다 싶어서 소..소심하게 찔끔 처다봤는데 짝-뭘봐 ..가 아니고 완전 상큼한 표정으로 짝-안녕? 이라고 하는거임!!! 나님 겁나게 기뻤음. 나님은 누가 먼저 말을 많이 걸어줘야 친해지고, 친해지면 내가 더 말을 많이 하는 그런 타입임. 암튼 그래서 쫌 말을 트게 됬음. 아! 그리고 편했던건 내 앞에 옆에가 내 베프인거임!! 그래서 좀 쉽게 친구들이랑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음. 근데 내가 뒷쪽에 앉았다고 하지 않았음? 주위를 둘러보니까 내 뒤에가 남자 줄인거임! 근데... 근데!!!!!!!!!! 친구1 친구1짝꿍 내짝꿍 나님 남자 1 남자2 인거임. 흐미... 나님은 소심해서 남자애들이랑 잘 못친해짐ㅜㅜ 근데 내 짝은 처음보는 애들인데도 완전 수다를 잘 떠시는 거임. 부러웠심. 난 뒤도 안돌아보고 친구1이랑 얘기하는데... 짝은 벌써 남자애들이랑 친해진 것 같았음. 근데 시간이 흐르다 보니 내 짝이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음. 한... 두개정도? 첫번째는 머리가 이상함. 정말 이상함. 안어울림. 좀.......음... 암튼 이상함!!!!!! 표정은 쌍콤하게 잘 지어내는데 머리가 아주 이상함. 정말.... 앞머리를 내가 부비부비 해주고 싶을 정도임.ㅜㅜ 두번째는... 내가 쫌 싫어하는 타입임. 나님은 쌤들이 말하면 쌤들 눈을 보는 착한 학생임// 착한 학생이라니까 뭔가 부끄.. 학기 초니까 그 날따라 가정통신문이 많았나봄. 담임쌤이 가통 하나하나 설명 해 주시는데 쫌 중요한 내용인 것 같았음. 그래서 귀쫑끗! 눈빤짝! 하며 들었음. 그리고 아하. 라는 말을 속으로 하며... 가통을 봤는데 쌤 설명이 끝나자마자 내 짝이 짝-나님아, 이거 뭐야??(오, 순간 이름적을뻔) ...들으랄때는 안듣고..... 그래도 처음엔 그러려니 했음. 근데 갈수록... 음.......근데 너무 내 짝얘기만 한 것 같음? 내 짝을 많이 말한 이유가 있음!!! 내 짝이 중요했기 때문에!!!!!! 아,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 첫사랑은 남자1....임.... ----------------------------------------------------------- 끊기에는 너무 짝얘기만 한듯. 쫌만 더 적겠음 나님 1학기 부회장이었음. 아무생각 없었는데 1학년때 반친구가 추천해줌. 내 짝도 막 해달라고 친구1이랑 친구1 짝한테 말했는데 내가 됬심. 쪼매 미안했음...ㅋ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2학기가 됬음. 정말 남자1... 아니, 이름을 정해야 되는데... 민수라고 하겠음. 정말 민수하고는 친해지지 못했음. 1학기 동안 정말 말 한마디 안한것같았음. 민수는.. 음... 인기도 정말 많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훈훈해서 좀 친해지기 쉬운 애인데도 나님은 친해지지 못했음. 내가 먼저 다가가기 어려워서...ㅜㅜ흑ㅠㅜㅠㅜ 2학기 임원선거하는데 민수가 됬음!!!!!! 회장을!!!!! 나님은 그 때 민수를 좋아하고 있지 않았기 땜시롱 그렇구나 했음. 그러나 중요한건 2학기 말 부터임. 우리 담임은 놀러가는 걸 좋아해서 1,2학기 학급 임원과 함께 놀러갈거라고 하심. 임원 4명과 각 임원이 데리고 온 친구 4명! 긍까 재석(유재석을 쫌 닮았음. 1학기 회장임), 나님이랑 민수, 이국(이국적으로 생긴 2학기 부회장. 여자인데 미안ㅠ), 그리고 나님 친구인...음.. 밤녀랑, 그리고 친구2,3,4랑 가게 됬음!!!!!!! 담임쌤이랑!!!!!!! 거기서 일이 터졌음. 나와 민수가 친해지게 된 계기임,,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 쓰겟음...ㅠㅜ 아미안,,ㅠㅜㅠㅜㅠㅜㅠㅜ 난 정말 글을 못씀. 죄송...ㅜㅜㅜㅜㅜ 금방 올리겠음!!! 재미없지만 끝까지 읽어준 분들 너무너무 감사함!!!!!!!!!!!!!!!!!!!!!!!!!!!!!!!!!!!!!!!!!!!!!!!!!!!!!!!!!!!!!!!!! 3
내 첫사랑 이야기 1
오... 떨리네요... 판은 많이 봐왔지만 쓰는 건 처음이에요ㅜㅜ
음, 뭔가 판 쓰시는 분들 보고 나도 설리설리한 경험이 없나... 하고 제 기억을 마구 헤집어 놓으니까 딱 생각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적어보려고 해요!! 아 떨려..
음슴체가 철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많은 분이 쓰는 관계로 음슴체!!!! (솔직히 음슴체가 재밌음!!)
=========================================START==============================================
제 이름은 나님. 성도 바꾸겠음.. 나님은 많이 소심한 관계로...
암튼 나님이 중2 때 였을 거임. 그 때 처음 친하지 않던 친구와 급 친해져서 지금까지 베프인 친구1과 같은 반이 된거임. 팔짱을 끼고 배정받은 반으로 갔음.
그 날이던가...? 아님 그 다음 날 이던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았을 거임.
자리를 바꾸는데 처음이니까 출석번호대로 앉으라는 거임.
여자가 그 때는 1번이어서 여자 먼저 차례대로 앉고 그 다음 남자가 앉았는데 내가 뒷 번호라서 거의 뒷쪽으로 가서 앉았음.
근데 내 옆은...
... 왠 날라리가...ㅜㅜ 앞에서 살짝쿵 말했듯이 난 소심하고 그에 덧붙이자면 낯을 많이, 아주아주 많이 가리는 트리플A형임.
내 짝이 무서웠심ㅜㅜ 앉긴 앉았는데 너무 무서운 거임.
그래도 친해져야 겠다 싶어서 소..소심하게 찔끔 처다봤는데
짝-
뭘봐
..가 아니고 완전 상큼한 표정으로
짝-
안녕?
이라고 하는거임!!! 나님 겁나게 기뻤음. 나님은 누가 먼저 말을 많이 걸어줘야 친해지고, 친해지면 내가 더 말을 많이 하는 그런 타입임.
암튼 그래서 쫌 말을 트게 됬음. 아! 그리고 편했던건 내 앞에 옆에가 내 베프인거임!! 그래서 좀 쉽게 친구들이랑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음.
근데 내가 뒷쪽에 앉았다고 하지 않았음? 주위를 둘러보니까 내 뒤에가 남자 줄인거임! 근데... 근데!!!!!!!!!!
친구1 친구1짝꿍
내짝꿍 나님
남자 1 남자2
인거임. 흐미... 나님은 소심해서 남자애들이랑 잘 못친해짐ㅜㅜ 근데 내 짝은 처음보는 애들인데도 완전 수다를 잘 떠시는 거임. 부러웠심. 난 뒤도 안돌아보고 친구1이랑 얘기하는데... 짝은 벌써 남자애들이랑 친해진 것 같았음.
근데 시간이 흐르다 보니 내 짝이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음. 한... 두개정도?
첫번째는 머리가 이상함. 정말 이상함. 안어울림. 좀.......음... 암튼 이상함!!!!!! 표정은 쌍콤하게 잘 지어내는데 머리가 아주 이상함. 정말.... 앞머리를 내가 부비부비 해주고 싶을 정도임.ㅜㅜ
두번째는... 내가 쫌 싫어하는 타입임.
나님은 쌤들이 말하면 쌤들 눈을 보는 착한 학생임// 착한 학생이라니까 뭔가 부끄..
학기 초니까 그 날따라 가정통신문이 많았나봄. 담임쌤이 가통 하나하나 설명 해 주시는데 쫌 중요한 내용인 것 같았음. 그래서 귀쫑끗! 눈빤짝! 하며 들었음. 그리고 아하. 라는 말을 속으로 하며... 가통을 봤는데 쌤 설명이 끝나자마자 내 짝이
짝-나님아, 이거 뭐야??
(오, 순간 이름적을뻔)
...들으랄때는 안듣고.....
그래도 처음엔 그러려니 했음. 근데 갈수록...
음.......근데 너무 내 짝얘기만 한 것 같음?
내 짝을 많이 말한 이유가 있음!!! 내 짝이 중요했기 때문에!!!!!!
아,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 첫사랑은
남자1....임....
-----------------------------------------------------------
끊기에는 너무 짝얘기만 한듯. 쫌만 더 적겠음
나님 1학기 부회장이었음.
아무생각 없었는데 1학년때 반친구가 추천해줌. 내 짝도 막 해달라고 친구1이랑 친구1 짝한테 말했는데 내가 됬심. 쪼매 미안했음...ㅋ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2학기가 됬음. 정말 남자1... 아니, 이름을 정해야 되는데... 민수라고 하겠음.
정말 민수하고는 친해지지 못했음. 1학기 동안 정말 말 한마디 안한것같았음.
민수는.. 음... 인기도 정말 많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훈훈해서 좀 친해지기 쉬운 애인데도 나님은 친해지지 못했음. 내가 먼저 다가가기 어려워서...ㅜㅜ흑ㅠㅜㅠㅜ
2학기 임원선거하는데
민수가 됬음!!!!!! 회장을!!!!! 나님은 그 때 민수를 좋아하고 있지 않았기 땜시롱 그렇구나 했음.
그러나 중요한건 2학기 말 부터임.
우리 담임은 놀러가는 걸 좋아해서 1,2학기 학급 임원과 함께 놀러갈거라고 하심. 임원 4명과 각 임원이 데리고 온 친구 4명!
긍까 재석(유재석을 쫌 닮았음. 1학기 회장임), 나님이랑 민수, 이국(이국적으로 생긴 2학기 부회장. 여자인데 미안ㅠ), 그리고 나님 친구인...음.. 밤녀랑, 그리고 친구2,3,4랑 가게 됬음!!!!!!! 담임쌤이랑!!!!!!!
거기서 일이 터졌음.
나와 민수가 친해지게 된 계기임,,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 쓰겟음...ㅠㅜ 아미안,,ㅠㅜㅠㅜㅠㅜㅠㅜ 난 정말 글을 못씀. 죄송...ㅜㅜㅜㅜㅜ
금방 올리겠음!!! 재미없지만 끝까지 읽어준 분들 너무너무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