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업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앞으로도 평생직장으로 하고싶을만큼 간호사란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꾸 주변 친구들이 (임상)간호사란 직업을 며느리로써, 그리고 아내로써 싫어한다며
되도록 공무원간호사 쪽으로 빠지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공무원 쪽이 나중엔 편하기도 하겠지만 저는 임상쪽이 저에게 훨씬 잘맞는것 같아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마음이지만요..
전 결혼을 생각하면서 사귀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간호사가 아닙니다) 자꾸만 제가 한심하다고, 나중을 생각하지 않는 여자라고 그러더라구요.. 제 남자친구한테는 "간호사란 직업 어때?" 라고 물었을 때 "좋지, 누군가를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은 멋있다고 생각해" 라고 말했거든요...
' 남자친구는 이런말까지 했다. 너희들은 뭐가 문제냐'
라고 이상하듯이 물어보니까
"그건 연인으로서 하는 말이다. 결혼해서 3교대하면 남편이랑 스케줄도 안맞아서 서로 볼 시간도 줄어드는데 연애할 때 못보는거랑 결혼해서 못보는거랑은 확실한 차이가 많을거다, 그리고 명절날 병원근무라도 걸려봐라, 안그래도 자기아들 너한테 뺏겼다고 너한테 안좋게 대하는 시댁사람들이(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정말 끔찍하게 아끼셔서.. 평상시에 절 좀 모질게 대하세요..ㅎㅎ) 널 더 죽이려 할것이다. 그 남자 뿐 아니라 다른 남자들도 아마 같은 생각일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럴때도 있지만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잖아요?
지금도 일을 하면서 남자친구랑 잘 만나고 있고, 저를 존중해주는 남자친구 덕분에 서로 일정이 안 맞아도 쿨하게 넘어가서 '다음에 만나지~' 하고 있구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다른 간호사선생님들께서도 아이 잘 낳고, 잘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여러분들은 '간호사' 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연애 이상을 하고 싶지 않나요..? 궁금합니다..
간호사란 직업이 '남자'와'시어머니'입장에선..
일단.. 이 글을 어디에 써야될지 잘 몰라서요..ㅎ 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4년차 간호사입니다.
저는 직업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앞으로도 평생직장으로 하고싶을만큼 간호사란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꾸 주변 친구들이 (임상)간호사란 직업을 며느리로써, 그리고 아내로써 싫어한다며
되도록 공무원간호사 쪽으로 빠지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공무원 쪽이 나중엔 편하기도 하겠지만 저는 임상쪽이 저에게 훨씬 잘맞는것 같아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마음이지만요..
전 결혼을 생각하면서 사귀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간호사가 아닙니다) 자꾸만 제가 한심하다고, 나중을 생각하지 않는 여자라고 그러더라구요.. 제 남자친구한테는 "간호사란 직업 어때?" 라고 물었을 때 "좋지, 누군가를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은 멋있다고 생각해" 라고 말했거든요...
' 남자친구는 이런말까지 했다. 너희들은 뭐가 문제냐'
라고 이상하듯이 물어보니까
"그건 연인으로서 하는 말이다. 결혼해서 3교대하면 남편이랑 스케줄도 안맞아서 서로 볼 시간도 줄어드는데 연애할 때 못보는거랑 결혼해서 못보는거랑은 확실한 차이가 많을거다, 그리고 명절날 병원근무라도 걸려봐라, 안그래도 자기아들 너한테 뺏겼다고 너한테 안좋게 대하는 시댁사람들이(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정말 끔찍하게 아끼셔서.. 평상시에 절 좀 모질게 대하세요..ㅎㅎ) 널 더 죽이려 할것이다. 그 남자 뿐 아니라 다른 남자들도 아마 같은 생각일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럴때도 있지만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잖아요?
지금도 일을 하면서 남자친구랑 잘 만나고 있고, 저를 존중해주는 남자친구 덕분에 서로 일정이 안 맞아도 쿨하게 넘어가서 '다음에 만나지~' 하고 있구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다른 간호사선생님들께서도 아이 잘 낳고, 잘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여러분들은 '간호사' 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연애 이상을 하고 싶지 않나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