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성폭행하고 성관계 알선한 30대 목사 구속

Deicide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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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신도인 부녀자의 알몸 및 성교 사진을 불법 음란사이트에 유포하고, 성관계를 알선한 목사 정모씨(37)를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08년 4월~2011년 10월 피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10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씨는 수년간 수십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피해 여성에게 변태적인 사진을 촬영토록 강요하고, 알몸 사진을 빌미로 '원하는 사진을 찍어 전송하지 않으면 아이들 손을 봐주겠다. 동영상을 배포하겠다'는 식으로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씨는 낮에는 교회 목사로 이 여성의 고민을 들어주고, 밤에는 S대리라는 가공 인물로 변신해 피해자를 협박하는 이중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정씨는 또 이 여성의 알몸사진을 불법 음란사이트에 올린 뒤 사진을 보고 연락을 해오는 남성들과의 성관계를 알선하기도 했다.

정씨는 자신의 신분을 속이기 위해 3명의 가공인물을 만들어 발신표시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피해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들을 검거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http://news.nate.com/view/20111104n14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