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할게요;;)연봉 4600만원이 많은건지 적은건지ㅠㅠㅠ

2013.01.08
조회46,716
안녕하세요아버님의 연봉이 4600만원정도 되는거 같은데요.. 도저히 감히 안 잡혀서요아버님의 연봉에 대해서 여쭤보는 이유는..결혼준비하는데 아버님께서 도와줄 수 있는 금액이 많지 않다고 하셔서요..예랑이는 아빠가 꽤 도와주실 수 있으실거라고 했는데...물론 울 부모님께서는 많이 도와주시구요....
아무튼.... 제가 한국에 살지않아서 잘 모르겠어서요예랑이 컴퓨터로 파일들 구경하다가 아버님의 소득공제서를 보게 되었는데요,연봉이 한국돈으로 4600만원 정도 되는거 같던데요..제가 한국의 물가나 그런걸 잘 몰라서요..여기로 치면 4만 3천불인데 잘 버는 정도이긴 한데요..(20대라는 가정하에.. 먹고살만한..?)아버님께서 연세가 55이시고 전문대 교수시거든요...한 20년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좀 적은 액수같기도 하구...물론 지출이 많지는 않으시겠지만 아직 예랑이의 여동생이 대학생이구요..예랑이 등록금은 빚진건데 예랑이가 다 갚았어요..여동생은 어떻게 등록금을 해결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런다는데ㅠ
예랑이 말로는 아버님께서 넉넉하게 있으실거라는데....예랑이가 왜 그렇게 말한걸까요...... 아버님께서는 사정이 안된다고 하시구.....지금 제가 느끼기로는 4600만원이 아버님의 경력을 생각하면 결코 많은 돈이 아닌데..네이트판에 사람들이 쓰는 글 보면 4600만원이 결코 적은 건 아닌거 같거든요..그런데 여기에 글 올리는 사람들이 50살 넘은건 아니잖아요..아버님께서는 연세가 있으시니까.... 아휴 저두 모르겠어요ㅠ아버님께서 많이 못 도와주시는건 괜찮은데 궁금해서요...
한국 친구들한테 물어보자니 너무 아버님 이야기하는거 같아서요...친구들이 자신들의 연봉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여서 도통 모르겠네요..게다가 나이대가 다르니...그래서 한국의 실정?물정?..;;을 잘 모르겠어요아버님께서 경제적으로 힘드신거라면 아예 도움 안 받으려구요..죄송스러워서...친절하게 알려주실 분 없으시나요~ㅠ?


(추가할게요)아이궁... 댓글 써주신거 잘 봤어요~;;제가 글을 잘 못 썼나봐요.... 오해가 많으신거 같아요...글에도 썼지만 다시 풀어서 써볼게요ㅠ 더 길어질거같네요.. 죄송해요~
일단.. 저는 대학을 6개월정도 빨리 졸업했구요 그 후에 제가 원하던 회사 다니구있구요....연봉은 아버님이랑 비슷해요.. 하지만 미국 물가랑 한국 물가랑 달라서 비교를 못하겠더라구요..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경력 20년 넘는 분들은 돈 진짜 많이 버시거든요.. 대단하시죠...아무튼... 예랑이는 직장생활한지 아직 1년도 안되어서 저보다는 덜 모았어요학교에서 TA (조교?)하고 리서치 도와주고 그러면서 번 돈만 있는 상태에요그리고 학생시절에 저금 조금씩 해놓은거도 있구요..
아무튼 예랑이가 그래서 저한테 아버님께서 많이 도와주실 수 있을거라고 했어요제가 예랑이한테 그걸 바란것두 아니였어요.. 어차피 둘이 회사다니면 돈 넉넉히 벌거든요아가 생기면 어떡할지 아직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가생각은 없구요...저랑 예랑이는 아가까지 생기면 집을 사려고 생각중인데.. 지금은 아파트 렌트내면서 살구요..어쨌든 저는 어차피 둘이 살림 합치면 돈 오히려 아끼는거라서 좋죠..예랑이는 마인드가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남자가 더 돈을 많이 보태야한다고 생각하나봐요..그래서 아버님 이야기를 꺼낸거 같은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버님의 연봉은 전혀 관심 없던건데 우연히 파일을 발견해서 봤어요;;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신거처럼 제가 아버님이랑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아버님의 연봉 따질 필요가 없죠..그런데 예랑이가 아버님께서 많이 도와주실 수 있을거라고 했는데..제가 보기에는 연봉 4600만원이 그렇게 큰 액수로 안보여서 네이트판에 물어본거에요..갑자기 주변 사람한테 물어볼 수도 없구...괜히 예랑이한테 물어봤다가 예랑이가 불편해할까봐요...ㅠ
그래도 제가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서 댓글 써주신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에요;제가 알기로는 아버님께서 가지고 계신 차랑 아파트는 빚 없구요..어머님께서는 2년전에 돌아가셨어요....크게 돈 쓰실 일이 없으실거 같은데.. 워낙 돈 마구 쓰시는 분이 아니셔서요...예랑이는 아버지가 주시는대로 받자고 하는데 그 파일 본 후로는 좀 그래요..;;결혼식을 크게 할 것도 아니구... 집을 사는 것도 아닌데..굳이 도움 받을 필요가 없을거같아서요...울 부모님은 제가 외동딸이라구 선물(?) 겸 도와주시는거거든요..그리고 저는 울 집안 경제를 잘 알기때문에 괜찮은데......그나저나 아버님께서 주시는건 안 받도록 해야할거같은데...어떻게 거절해야하죠... 예랑이는 받으려고 할텐데... 전 마음이 좀 그래요ㅠ 암튼 한국분들한테서 이야기 들으니까 대충 감이 잡히는거 같기도해요..ㅎ울 아버지랑 비교하기엔 힘들었던게.. 저희 집은 서울에 있고 예랑이 집은 지방이라서요..그리고 직업도 다르고.......;; 아무튼 제 질문에 답변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