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열흘째입니다...

김선녀2013.01.08
조회272
흔히 '우린 달라' '우린 특별햇어'등등자기들은 유별나보여도 남들눈엔 흔하디흔한 연애..를한 25살 흔녀입니다...상대두 동갑이구요..12.28일 헤어졋구요..다투고 그런게 아니라..서로 복잡한 맘상태..
사귄시간은 마니 길진 않앗어요..120일..두달정도 그사람이 끈질기게 구애해줘서 만낫구요..겨우 6개월이네요..그래두 정들만큼 들고 서로 마니 조아햇죠 ..매일 보다시피 봣으니까요..그렇게 이쁜 만남 가졋어요...
근데 어느 커플이나 마찬가지로 다툼은 잇기마련이자나요..홧김에 서로 이별을 말한적도 잇엇지만 말그대로 홧김이기에 바로 화해되구..문제점은....그친구 다투는걸 너무 싫어하고 힘들어해요..사소한것도 너무 힘들어해요....왜 다들 겪는 과정 유난히 너만 힘들어하냐..우리가 죽기내기로 싸우는것도 아니고..맞춰가는 과정이자나..그가 그러더라구요....그냥 다투는게 싫테요 힘들데요..그맘..조금은 이해하지만...그렇다고 문제점 잇는데 그냥 넘어갈수만 없자나요..그래도 저흰 다퉈도 한두시간 안넘기고 바로 대화로 풀고 다시 조아죽고..ㅋㅋ그렇게 크리스마스에두 이친구 친구커플들 다같이 만나 좋아죽도록 즐겁게 보냇죠..서로 자주봐서 친하거등요..전체적으론 즐거운 클쓰마쓰지만..저희를 결정적으로 이별하게된 계기엿겟지 싶어요..그날두 사소한 다툼이잇엇죠..친구들앞에서 내가 장난심햇어요 ㅠㅠ옛날 이친구 모습갖구 장난이 오바엿죠....내가 내남자 망신주는 스탈 정말 아닌데 ..그게 마니 서운햇나바요..당연 서운햇겟죠...ㅠㅠ
(이친구가요 나랑 사귀기전에 정말 많은 여잘 사겻엇어요 방황하죠 다들 아주아주 짧게..그냥 쉽게 만나고 삐걱댄다싶음 쉽게 이별한거죠..그게 저한텐 되게 큰 불안감이엿어요 ㅜ 하지만 이친구 나만나고 여자번호 거의 다 지우고 카스친추 다 지우고 나만 남겨놓고 사소한 안조은 버릇들 다 고치려고 정말 노력햇어요 씀씀이가 헤퍼서  자제하려고 카드랑 돈 다 저한테 맏기구... 술자리도 나를 항상 데리구 다니구..제 강요가 아닌 그친구 스스로요...친구들도 얘 인간됫다면서 이런모습 첨이라 너무 좋다며..저를 유난히 조아해줫어요 친구들도...저도 집에선 양말한번 안빨아봣는데 이친구한텐 그냥 다 해주고싶고 보살펴주고싶고..ㅋㅋ 친구랑 둘이서 살거등요 이친구가... )
저같은 경우는 쫌 서운하거나 불만잇으면 그때그때 풀고 뒤끝없는편인데 ..얜 계속피하고 난 풀려고..그러다보니 얘가 지쳐갓나바요..전 그 다툼조차도 행복한데....함께이기에 행복한데......
클쓰마쓰에두 잘 화해는햇구 담날에두 만나서 밥먹구....근데 한가지가....내가 그 날 미안함때문에 그친구 눈도 못마주치겟는거예요..그러면서 되게 복잡하다구 미안함이 머릿속에 꽉찾다구..얘기햇어요...그친구가 다 지난걸 왜 생각하네요 우리 더 잘해보자면서...ㅋㅋ 저두 알지만... 그친구가 내 미안함 풀어줄려고 애교도부리고하는데 단지 그 죄책감에 받아주질 못하겟는거 잇죠 .ㅠㅠ 내가 넘 못난 여자라 친구들앞에서 내남자 민망하게 만들구...막 그런생각으로ㅠㅠ 그런상태로 이틀뒤 그친구가 결국엔 한숨쉬며 그러더라구요..너가 힘든데 난 어뜨케 해야할지도 모르겟다구..서로 상처받기전에 그만할까....전 잡지도 못하구....그냥 그렇게 놔줫네요...
그리고 신정때 문자햇죠 잡는 문자는 아니고...먼 내용인지 기억도..ㅜㅠ 잘지냇으면 조켓다는 장문의 문자....그리고 지금까지 연락 안하구 혼자 아파하구잇어요...청승이죠...
속풀이겸 쓰다보니 글도 길어지도 주저리주저리 중점도 없고..그냥 보고싶네요...그래도 전 안잡을래요..항상 다투면 그친구가 도망가고 난 설득하고 반복...그냥 지금 이대로 그리워하면서 한편으론 그친구한테도 생각의 시간 주려구요..항상 도망만 다니게 둘순없자나요..자기맘 확실히 알고 돌아오면 그땐 이렇게 쉽게 또 도망가진 않겟죠 ..안오면 정말 자신없어서겟죠....저두 계속 설득하다보니...그친구도 아프겟죠? 사람 맘이 어디 그리 쉽나요..그만큼 자기입으로도 자기 이럿게 진심이고 노력한적 첨이라는데...이별에 아파할 용기잇음 차라리 나랑함께 이겨나갈 용기가짐 얼마나 조아요....이친구 절친한명이 그러더라구요(연락하지말구 기다려..이쌔끼 말은 그래도 그렇게 쉽게 그만두지 않을꺼라고..혼쫌나야된다고..무조건 올거라고....)
저건 내가 이친구랑 헤어진 담날 대화라..지금까지 연락안오니 연락 안오겟죠..항상 그러듯이 이친구는 이런 생각하겟죠? 얘랑 어차피 힘들꺼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낫겟다는? 휴....
그냥 착잡하네요...갠히 저 무조건이란 말에 희망고문 ㅠㅠ
여기 계신분들 꼭 다 행복햇음 조켓어요...저두...그리고 그친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