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신신어요 ^0^

팬더2013.01.08
조회390

 

안녕하세요 ^0^

 

일병 전반부까지쓰고 홀연히 사라지고,

군화도 저도 어느덧 바쁜일상으로 돌아와있습니다.

 

항상 판에는 우울하고 힘든이야기가 많아서 보다보니 저도 우울해지고 잡생각 많아서

끊었다가 우연히 군화랑 같이 판을 보다보니.. 그대로?!

 

허헝 저도 일상말초두 격었아요, 처음엔 '나는 안격겠지'했었는데..

그게 또 맘처럼 안되지요

 

훈련병때 받았던 편지 하나하나 읽어보며 아 이때는 이랫지 그런생각도 들고

처음 훈련병카페에 하루하루썻던 글같은거 다시 찾아보면서 생각도 되게 많아지더라구요.

 

지금보니까 군화는 아니겠지만 시간참 손살같아요 .

 

처음 군화보내고 판시작할때까지만해도 21살이였는데 이제 어느덧 23살이되어있네요.

 

그동안 참 변화아닌 변화도 많이 격고, 군화가 사회인일때 모르던 모습도 많이 알게됬어요.

 

아직도 싸우고 울고, 그래도 그때에 비하면 우리 정말 노력하고 고생해서

볕뜰날 얻은거라서 절대 우울하지 않아요.

화나고 그래도 참고 만나기만해도 좋을거라던 말 다시생각하고 하면, 그리 나쁘지는 않은것같아요.

 

 

이병때 적응못해서 힘들어하던군화,

일병때부턴 전화를 주말 평일 가릴것없이해서 요금폭탄도 맞아보고,

상병때 심각하게 헤어짐을 고민하다 군화가 많이 잡아줫고,

병장땐 나와서 서로에게 도움될만한일도 찾고, 계획도 세우고 통화폭탄또 맞고,

 

거의 통화폭탄에 시달리고 시달리고 ㅋㅋㅋㅋ 그랫던것같아요

 

휴가나오면 뭐할까 계획짜느라 블로그란블로그 정보란 정보는 다뒤지구요,

나와서도 이제 도가터서 데이트 장소만 정하면 저렴하게 데이트하는방법 찾아요 ㅎㅅㅎ

 

행복하네요 그래도,지금 이사람이 옆에서 날지켜주는 든든한 사람이 됬다는게 행복해요.

 

참고 기다리면 더 좋은사람 만날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지금 당신옆에있는 사람이 군인이지만, 그누구보다 당신을 아끼고 사랑해줄사람이예요.

 

 

 

다들 꽃신신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