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냥 결혼할 걸,,,,

평범주부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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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나이 45살.

 

내 나이 26살 때 나보다 3살 많은 남자를 만났었다.

 

그 남자는 의사였다.

 

의과대학 졸업하고 인턴 마치고 공중보건의를 하고 있었다.

 

그 남자는 착하게 보이기는 했다.

 

얼굴도 순진해 보였다.

 

그러나 외모가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다.

 

키가 너무 작았다 (160 cm).

 

너무 고지식해 보였다.

 

그래서 몇 달 사귀다가 싫다고 말했다.

 

그 남자는 그럼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헤어졌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그 남자가 A 종합병원 내과 교수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혼해서 2명의 아들이 있다고 하였다.

 

바람도 안피고 가정에 충실하다고 하였다.

 

지금 나는 생활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그 때 그 남자와 잘 되어서 결혼했더라면 지금 쯤 좀 더 편하게 살고 있지 않았을까???

 

지금 후회해도 소용 없겠지만,,,

 

그래도 아쉽고 자꾸만 생각난다. 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