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이라고 하시는분들껜 죄송한데.. 제가 글솜씨가 워낙에 없어서 뭐 그렇다고 생각할께요.. 그리고 제가 겁탱이가 너무 쓸데없이 많아서 ㅠㅠㅠ \ 댓글다신 분 말씀처럼 그 택배기사가 저 쳐다봣을때 '왜요!'라고 할 수 있는 베짱이 전혀 없ㅇㅓ여.......... 그리고 저희 아파트에서 예전에 ㅠ 범죄가 일어난적이 있어요 (보복성 범죄.. 그 피해여성 돌아가셨습니다).. 그 뒤로 저는 그것에 대한 엄청난 압박감이 저도 모르게 있는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이건 오늘 안 사실인데.... 대박!!!!!!!!!! 저희 어머니가 얼마전에 TV홈쇼핑에서 원액기?? 그런걸 사셨답니다. 근데 그때도 그 똑같은 택배기사가 왔는데 저한테 한 것과는 달리 사전에 미리 엄마에게 전화도 하면서 오후 5시 정도에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좀 번거롭거나 눈치가 보이더라도 회사로 수령하기로 했어요. 제가 약 7년간 인터넷쇼핑을 한 경험이 있는데 저도 이번과 같은 경우는 진짜 첨이거든요. 이런경우는 주변에서도 진짜 보도듣도 못해서 어찌해야 하나 너무 고민스러웠는데 좀 번거롭더라도 옷은 직접 가서 사거나 ㅋ 진짜 맘에 드는 인터넷 쇼핑몰 옷은 회사로 수령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눈치가 쬐꼼 보이겠지만.... ;;;) 휴 속이 다 시원하네요. 요즘엔 혼자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ㅠ 걍 이렇게 하는게 맘이 편하겠어요. -------------------------------------------------------------------- 너무 무섭습니다.. 지역을 말하면 왠지 그 택배기사가 알아차릴 것 같아 너무 무서워요..... 세상엔 참 좋은 택배기사님들도 많지만 ...... 혼자 너무 무서워서 고민글을 올려요... 좀전에 약 한시간 반전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저는 그냥 평범한 20대여성입니다.. 다른 여느 여자아이들처럼 인터넷쇼핑하기를 좋아하는 ㅠ_ㅠ (평소에 사러 갈 시간이 잘 안나서..) 이상한 일이 시작된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더위가 기승을 부릴 7, 8월?? 이었던거 같아요.. 제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뙇!!!하고 온겁니당 집에서 편하게 입고 있는다고 좀 짧은 바지에 나시같은 것을 입고 있었는데 (내 집인데 뭐 어때용??!) 택배가 온다고 급히 위에는 반팔티셔츠를 허겁지겁 입고 나갔어요 .. 그런데 기존에 오던 나이지긋하신 알던 아저씨가 아닌 한 30대 중후반로 보이는 젊은 분으로 바뀌었어요 이 바뀌신 분은 특징이 방문전에 미리 연락이나 문자 발송같은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어요. 그래도 딱히 불편함을 못느껴 걍 '바빠서 그런가 보다~' 하고 더운날씨에 고생하시는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수고하셔용~!" 하고 택배를 받고 고개를 돌려 문을 닫으려 하는데 기사님이 '콱!!'하고 문을 잡는겁니다. 그래서 전 '잉?? -_-? 택배 하나가 더있나?' 라는 생각에 기사님을 쳐다봄과 동시에 소름이 쫘아악... 대놓고 서서 제 다리랑 가슴쪽을 보고 있는겁니다 ...... 순간... '헉 뭐야?!!' 하고 놀래서 문을 좌우로 흔들어서 문을 잡고 있는 그사람 손을 털고!!! 황급히 문을 닫고 잠궈버렸어요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현관에서 다리가 후들거려가지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소름돋아요... 제가 바퀴를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데 마치 바퀴를 100마리 동시에 본것과 같은 소름이 ..............) 놀랜마음을 진정하고 '그래.. 내가 잘못....본걸꺼야. 그럴꺼야' 이러고 좋게 좋게 넘기기로 했습니다. 아님 '그래 ㅋㅋㅋㅋㅋㅋ내가 살이 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기사도 놀래서 쳐다본걸꺼야 ㅋㅋㅋㅋ금마도 눈버렸을꺼얔ㅋㅋㅋㅋㅋ 캬캬캬캬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안좋은 것은 또 빨리 잊는 바보-_-타입이라 .. 그러고 이것저것 바빠서 택배를 안시키다가 그 사건을 잊고 있다가 한달 뒤 쯤? 살 것이 있어 또 택배를 시켰어요 .. 그런데 보통 다른 기사분들은 다 낮에 확인해보고 사람이 없으면 경비실에 걍 맡겨주시지 않나요???????? (제가 택배기사님에게 배송메세지 란에 항상 '부재중에 OO동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라고 적거든요) 이 이상한 택배기사는 그날 밤 11시 10분경에 온겁니다.. 대박.....................!!!!!!!!!!!!!!!!!!!!!!!!!!!!!!!!!!!!!!!! 낮도 아니고 밤에 그것도 술쳐먹고 !!! 술에 취해가지고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왠지 연기같아요. 술냄새가 안났거든요) 한다는 말이 "아~ 제가 이러면 안되는데 하하.. 오다보니 이시간에 .. 딸꾹 .. 오게 되었네요 ~ ." 와.............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이게??? 순간 빡쳐서 한소리 하고 싶었지만 가족들 다같이 오랜만에 집에서 한잔하는 자리였기에 (손님도 와계시고) 또 어머니가 워낙 남한테 싫은소리 하는 걸 싫어하시는 분인지라..ㅠㅠ (예전에 배달원이 뭘 다깨서 왔는데 제 또래 같아서 자식같은 애한테 어떻게 머라하냐 하시면서 걍 돌려보내셨다는............ -_ -.......) 한줄기 빛과 같은 택배를 얼른 낚아채고 문을 닫았어요.. 그날 다행히 남동생과 부모님 등 가족분들이 다 계셔서 다행이지 저 혼자 있었으면 더 무서울뻔 했네요 ㅋㅋㅋㅋㅋ 참나 어이가 없어서 진짜 (돌아서니 점점 화가 나기 시작..-_-) 화난 맘을 가라앉히고 택배회사에 항의를 해야하나 했는데 어머니께서 "뭐 나름 사정이 있었겠지. 그리고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항의했다간 바로 해코지당할 수 있어 조심해야해, 혼자 있을 땐 절대 문열어주지마" 하시는 겁니다 ㅠㅠ 그러곤 또 한달이 지났을 때는 그 택배기사가 왔는데 그때는 집에 어머니 혼자 계셨습니다. 그때도 아니나 다를까........ 또 밤 열한시가 넘어서 왔다더군요.. 한번 늦게 온것은 이해가 되지만 (억지로 이해해보려합니다만) 두번은 진짜 이상하지 않나요"??? 근데 더 무서운건 어머니 혼자 있는 집에 어머니가 택배를 받고 있을 때 그 택배기사가.. 고개를 쭉내밀고 집안을 이리저리 살펴보더랍니다......!!! 누가 더 있나..? 마치 확인하듯이.. 엄마가 놀래서 문을 닫고 저에게 전화가 오셨습니다. "이제 택배 시키지맛 !!!!!!!!!!!!!!!!!!!!!!!!!!!!!!!!!!!!!!!11 " ㅠㅠ 아 쉬바 한줄기 빛과 같은 나의 택봬.......... 아아... 택배는 갔습니다... 그렇게 나의 택배는 갔습니다...... 진짜 그 기사가 무서운 것이 저희 아파트가 밤 11시 10분에서 30분에 경비아저씨들이 교대를 하십니다.. 그리고 자리에 없으세요... 그걸 파악하고 매번 그시각에 온다는 겁니다.............ㄷㄷㄷㄷ 자리에 계시다면 택배를 대신 받아주시거나 하실텐데 ㅠ 그리고 기존에 쌓여있던 무수한 적립금을 뒤로하고.... ㅠ0ㅠ 인터넷 쇼핑몰을 다른 곳으로 확 바꿨어요. 택배를 ㄷㅎXX을 안하는 쇼핑몰로.. 그런데 제가 바보죠 제대로 확인을 하고 시켰어야했는데 그 쇼핑몰은 분명 공지에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다고 했었는데 얼마전부터 ㄷㅎxx 을 이용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 배송추적을 해보니 또 그 택배회사에 수상한 그 택배기사였습니다!!!!!!!!! 아 재수없으면 또 그 택배기사 밤에 오겠구나... 싶어 엄마에게 미리 알렸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과 동생모두 오늘 없는 날인데.. 하필...... 오늘(1월 8일)이 배송예정일인겁니다... 엄마와 남자친구 모두 '문 절대 열어주지마! 없는척해!' 라고 해서 한 11시부터 긴장타고 있었습니다... 엄마랑 남치니랑 카톡을 하고 있었는데.................... 정확히.... 진짜 정확히 밤 11시 15분에.. "띵똥,,,,,,,,!!" 하고 초인종이 울리는겁니ㅏㄷ!!!!!!!!!!!!!!!!!!!! 이ㅏ린마얿재데래ㅓㄴ;ㅓ이릌,ㅐㅓㅔㅓㅣ카ㅣ라ㅣ나ㅓ이ㅏㅓㄹ 휴대폰을 들고 있던 저는 놀래서 폰을 떨어뜨리고..... 인터폰을 조용히 쳐다봤는데 무엇으로 가려놓았는지 밖이 전혀 안보이는 겁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아나 아 너무 무서워서 걍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네요.. 오늘 오기로 한 사람도 전혀 없고... 가족들은 다 비밀번호를 찍고 들어올 건데.. 그럼 밖에는 역시 택배?!!!!!!!!!!!! 아 진짜 너무 무서워서 계속 엄마랑 통화하고........ 친구들은 경찰에 신고하라는데 왠지 이런일로 연락을 하기엔 너무 신뢰가 안가고... (좋은 경찰님들께는 지성..) 일전에 혼자살던 친구가 경찰에 비슷한 일로 신고했는데 '별일 안일어났자나요.' 하고 무심히 가던 경찰 이야기를 들은터라.........ㅠㅠ 택배회사에 항의를 하자니 보복당할 거 같고. 아 진짜 어찌해야 하나요???????????????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 없나요? 진짜 역시 아예 인터넷 쇼핑 끊는방법밖에는 없겠죠...???? ㅠㅠㅠㅠㅠㅠ 아우 화나 진짜 47973
도와주세요, 무서운 택배... 밤 11시가 넘어서 택배가 와요.. 오늘도 ㅠㅠ
자작이라고 하시는분들껜 죄송한데.. 제가 글솜씨가 워낙에 없어서 뭐 그렇다고 생각할께요..
그리고 제가 겁탱이가 너무 쓸데없이 많아서 ㅠㅠㅠ
\
댓글다신 분 말씀처럼 그 택배기사가 저 쳐다봣을때 '왜요!'라고 할 수 있는 베짱이 전혀 없ㅇㅓ여..........
그리고 저희 아파트에서 예전에 ㅠ 범죄가 일어난적이 있어요 (보복성 범죄.. 그 피해여성 돌아가셨습니다)..
그 뒤로 저는 그것에 대한 엄청난 압박감이 저도 모르게 있는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이건 오늘 안 사실인데.... 대박!!!!!!!!!!
저희 어머니가 얼마전에 TV홈쇼핑에서 원액기?? 그런걸 사셨답니다.
근데 그때도 그 똑같은 택배기사가 왔는데
저한테 한 것과는 달리 사전에
미리 엄마에게 전화도 하면서
오후 5시 정도에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좀 번거롭거나 눈치가 보이더라도 회사로 수령하기로 했어요.
제가 약 7년간 인터넷쇼핑을 한 경험이 있는데 저도 이번과 같은 경우는 진짜 첨이거든요.
이런경우는 주변에서도 진짜 보도듣도 못해서 어찌해야 하나 너무 고민스러웠는데
좀 번거롭더라도
옷은 직접 가서 사거나 ㅋ
진짜 맘에 드는 인터넷 쇼핑몰 옷은 회사로 수령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눈치가 쬐꼼 보이겠지만.... ;;;)
휴 속이 다 시원하네요. 요즘엔 혼자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ㅠ
걍 이렇게 하는게 맘이 편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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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섭습니다..
지역을 말하면 왠지 그 택배기사가 알아차릴 것 같아 너무 무서워요.....
세상엔 참 좋은 택배기사님들도 많지만 ...... 혼자 너무 무서워서 고민글을 올려요...
좀전에 약 한시간 반전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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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평범한 20대여성입니다..
다른 여느 여자아이들처럼 인터넷쇼핑하기를 좋아하는 ㅠ_ㅠ
(평소에 사러 갈 시간이 잘 안나서..)
이상한 일이 시작된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더위가 기승을 부릴
7, 8월?? 이었던거 같아요..
제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뙇!!!하고 온겁니당
집에서 편하게 입고 있는다고 좀 짧은 바지에 나시같은 것을 입고 있었는데
(내 집인데 뭐 어때용??!
)
택배가 온다고 급히 위에는 반팔티셔츠를 허겁지겁 입고 나갔어요 ..
그런데 기존에 오던 나이지긋하신 알던 아저씨가 아닌
한 30대 중후반로 보이는 젊은 분으로 바뀌었어요
이 바뀌신 분은 특징이
방문전에 미리 연락이나 문자 발송같은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어요.
그래도 딱히 불편함을 못느껴 걍 '바빠서 그런가 보다~' 하고
더운날씨에 고생하시는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수고하셔용~!" 하고
택배를 받고 고개를 돌려 문을 닫으려 하는데
기사님이 '콱!!'하고 문을 잡는겁니다.
그래서 전 '잉?? -_-? 택배 하나가 더있나?' 라는 생각에
기사님을 쳐다봄과 동시에 소름이 쫘아악...
대놓고 서서 제 다리랑 가슴쪽을 보고 있는겁니다 ......
순간... '헉 뭐야?!!' 하고 놀래서
문을 좌우로 흔들어서
문을 잡고 있는 그사람 손을 털고!!!
황급히 문을 닫고 잠궈버렸어요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현관에서 다리가 후들거려가지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소름돋아요... 제가 바퀴를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데
마치 바퀴를 100마리 동시에 본것과 같은 소름이 ..............)
놀랜마음을 진정하고
'그래.. 내가 잘못....본걸꺼야. 그럴꺼야'
이러고 좋게 좋게 넘기기로 했습니다.
아님 '그래 ㅋㅋㅋㅋㅋㅋ내가 살이 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기사도 놀래서 쳐다본걸꺼야 ㅋㅋㅋㅋ금마도 눈버렸을꺼얔ㅋㅋㅋㅋㅋ
캬캬캬캬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안좋은 것은 또 빨리 잊는 바보-_-타입이라 ..
그러고 이것저것 바빠서 택배를 안시키다가 그 사건을 잊고 있다가
한달 뒤 쯤? 살 것이 있어 또 택배를 시켰어요 ..
그런데 보통 다른 기사분들은 다 낮에
확인해보고 사람이 없으면 경비실에 걍 맡겨주시지 않나요????????
(제가 택배기사님에게 배송메세지 란에 항상
'부재중에 OO동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라고 적거든요)
이 이상한 택배기사는 그날 밤 11시 10분경에 온겁니다..
대박.....................!!!!!!!!!!!!!!!!!!!!!!!!!!!!!!!!!!!!!!!!
낮도 아니고 밤에 그것도 술쳐먹고 !!!
술에 취해가지고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왠지 연기같아요. 술냄새가 안났거든요)
한다는 말이
"아~ 제가 이러면 안되는데 하하..
오다보니 이시간에 .. 딸꾹 .. 오게 되었네요 ~ ."
와.............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이게???
순간 빡쳐서 한소리 하고 싶었지만
가족들 다같이 오랜만에 집에서 한잔하는 자리였기에 (손님도 와계시고)
또 어머니가 워낙 남한테 싫은소리 하는 걸 싫어하시는 분인지라..ㅠㅠ
(예전에 배달원이 뭘 다깨서 왔는데 제 또래 같아서
자식같은 애한테 어떻게 머라하냐 하시면서 걍 돌려보내셨다는............ -_ -.......)
한줄기 빛과 같은 택배를 얼른 낚아채고 문을 닫았어요..
그날 다행히 남동생과 부모님 등 가족분들이 다 계셔서 다행이지
저 혼자 있었으면 더 무서울뻔 했네요 ㅋㅋㅋㅋㅋ
참나 어이가 없어서 진짜 (돌아서니 점점 화가 나기 시작..-_-)
화난 맘을 가라앉히고 택배회사에 항의를 해야하나 했는데
어머니께서
"뭐 나름 사정이 있었겠지. 그리고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항의했다간
바로 해코지당할 수 있어 조심해야해,
혼자 있을 땐 절대 문열어주지마" 하시는 겁니다 ㅠㅠ
그러곤 또 한달이 지났을 때는 그 택배기사가 왔는데
그때는 집에 어머니 혼자 계셨습니다.
그때도 아니나 다를까........
또 밤 열한시가 넘어서 왔다더군요..
한번 늦게 온것은 이해가 되지만
(억지로 이해해보려합니다만)
두번은 진짜 이상하지 않나요"???
근데 더 무서운건 어머니 혼자 있는 집에
어머니가 택배를 받고 있을 때 그 택배기사가..
고개를 쭉내밀고 집안을 이리저리
살펴보더랍니다......!!!
누가 더 있나..?
마치 확인하듯이..
엄마가 놀래서 문을 닫고 저에게 전화가 오셨습니다.
"이제 택배 시키지맛
!!!!!!!!!!!!!!!!!!!!!!!!!!!!!!!!!!!!!!!11 "
ㅠㅠ 아 쉬바 한줄기 빛과 같은 나의 택봬..........
아아... 택배는 갔습니다... 그렇게 나의 택배는 갔습니다......
진짜 그 기사가 무서운 것이
저희 아파트가 밤 11시 10분에서 30분에
경비아저씨들이 교대를 하십니다.. 그리고 자리에 없으세요...
그걸 파악하고
매번 그시각에 온다는 겁니다.............ㄷㄷㄷㄷ
자리에 계시다면 택배를 대신 받아주시거나 하실텐데 ㅠ
그리고 기존에 쌓여있던 무수한 적립금을 뒤로하고.... ㅠ0ㅠ
인터넷 쇼핑몰을 다른 곳으로 확 바꿨어요.
택배를 ㄷㅎXX을 안하는 쇼핑몰로..
그런데 제가 바보죠
제대로 확인을 하고 시켰어야했는데
그 쇼핑몰은 분명
공지에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다고 했었는데
얼마전부터 ㄷㅎxx 을 이용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 배송추적을 해보니
또 그 택배회사에 수상한 그 택배기사였습니다!!!!!!!!!
아 재수없으면 또 그 택배기사 밤에 오겠구나...
싶어 엄마에게 미리 알렸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과 동생모두 오늘 없는 날인데..
하필...... 오늘(1월 8일)이 배송예정일인겁니다...
엄마와 남자친구 모두
'문 절대 열어주지마! 없는척해!' 라고 해서
한 11시부터 긴장타고 있었습니다...
엄마랑 남치니랑 카톡을 하고 있었는데....................
정확히....
진짜 정확히 밤 11시 15분에..
"띵똥,,,,,,,,!!"
하고 초인종이 울리는겁니ㅏㄷ!!!!!!!!!!!!!!!!!!!!
이ㅏ린마얿재데래ㅓㄴ;ㅓ이릌,ㅐㅓㅔㅓㅣ카ㅣ라ㅣ나ㅓ이ㅏㅓㄹ
휴대폰을 들고 있던 저는
놀래서 폰을 떨어뜨리고.....
인터폰을 조용히 쳐다봤는데
무엇으로 가려놓았는지
밖이 전혀 안보이는 겁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아나
아 너무 무서워서 걍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네요..
오늘 오기로 한 사람도 전혀 없고...
가족들은 다 비밀번호를 찍고 들어올 건데..
그럼 밖에는 역시 택배?!!!!!!!!!!!!
아 진짜 너무 무서워서 계속 엄마랑 통화하고........
친구들은 경찰에 신고하라는데
왠지 이런일로 연락을 하기엔 너무 신뢰가 안가고...
(좋은 경찰님들께는 지성..)
일전에 혼자살던 친구가 경찰에 비슷한 일로 신고했는데
'별일 안일어났자나요.' 하고 무심히 가던 경찰 이야기를 들은터라.........ㅠㅠ
택배회사에 항의를 하자니 보복당할 거 같고.
아 진짜 어찌해야 하나요???????????????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 없나요?
진짜 역시 아예 인터넷 쇼핑 끊는방법밖에는 없겠죠...????
ㅠㅠㅠㅠㅠㅠ
아우 화나 진짜